[밍후이왕] 안후이(安徽) 안칭(安慶)시 다난먼(大南門) 파출소는 안칭시 톈허우궁(天後宮) 파출소와 통합해 전 톈허우궁 파출소 위치인 안칭시 시린(錫林)가 둥이강(東一巷)에 있다. 현 파출소장 왕빈(王斌)은 안칭시 솽징(雙井)가 파출소장직에 부임해 1997년 8월 파출소 통합 후 신임파출소장으로 발령됐다. 왕빈 파출소장은 솽징가 파출소에서 근무할 때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혹독하게 박해한 것으로 매우 악명이 높다. 당시 70대 파룬궁 수련생 황위메이의 손가락을 젖혀 꺾고,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는 등 잔혹한 고문을 저질렀다. 또한, 사건 서류를 조작해 강제로 손가락을 눌러 지장을 찍었다. 그가 다난먼 파출소로 발령돼 근무한 1년 사이, 많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잔인한 고문과 박해를 가했다.
태양혈에 전기충격 가하고, 눈과 얼굴 부위에 고춧물을 뿌려
2019년 6월 5일, 다수의 다난먼 파출소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의 집을 급습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지궈리핑(郭麗萍), 쉬안윈(徐安芸) 등 2명을 불법 납치했다. 가택수색에 협조하지 않는 쉬안윈의 태양혈(눈과 귀 사이급소)에 전기충격을 가해, 그녀는 대뇌가 갑자기 팽창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극도의 고통 속에서 한때 기억을 잃었다.
사람이 그 지경이 되었는데도 악경(사악한 경찰)들은 만행을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고춧물을 얼굴에 뿌렸다. 눈 뜨지 못한 채 고통스러워하는 쉬안윈의 머리와 얼굴에는 온통 빨간 고춧물로 덮여 아래로 흘러내릴 정도였다. 악경들은 그녀의 상처 입은 몸은 살펴보지도 않고 다난먼 파출소로 끌고 갔다. 마침 퇴근하던 남편이 아파트 계단에서 잡혀가는 아내의 참혹한 모습을 보고는 오열했다. 잠시 후 그는 음식물을 챙겨 다난먼 파출소를 찾아가 무고한 아내를 성원했다.
다난먼 파출소 경찰들에게는 인간성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은 즉시 쉬안윈, 궈리핑에게 불법 구류처분을 내렸다. 악경에게 혹독한 고문을 당한 쉬안윈의 혈압이 200을 넘자, 유치장 측이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을 거부해 다난먼 파출소 측은 어쩔 수 없이 밤중이 돼서야 그녀를 석방했다. 그러나 궈리핑은 억울하게 6일간 유치장에 감금당했다.
쉬안윈은 급소인 태양혈 전기충격 고문으로 대뇌가 크게 손상돼, 계속되는 머리팽창, 두통, 어지럼증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한때는 기억력을 상실해 무슨 일을 당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다난먼 파출소가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에게 잔인한 가혹행위를 한 것은 심각한 위법행위로써 선량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전자발찌를 채워 감시
2020년 5월 2일, 다난먼 파출소 경찰들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안칭시 파룬궁 수련생 수위란(여, 59) 집을 급습해, 불법적으로 그녀와 언니 수위롄(舒玉蓮, 68, 허페이 안칭 거주)을 납치한 후 가택수색을 했다. 납치된 자매는 파출소에 감금됐고, 다음 날 경찰은 즉시 안칭시 구치소에 감금하려고 했으나 혈압이 높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그러자 경찰은 악감정으로 현장에서 수위란과 수위롄에게 전자발찌를 채워 돌아온 뒤 석방했는데, 자매가 귀가한 후 24시간 동안 위치추적으로 감시했고. 언니인 수위롄이 허페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전자발찌를 풀어주지 않은 채 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치추적기인 전자발찌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 훼손할 경우 1만 위안을 물어야 한다”고 위협했다. 악경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자신을 박해하는 도구를 보호하라는 기막힌 요구를 한 것이다. 그런 사악한 만행은 다난먼 파출소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그 뒤로 한 달이 지나서야 전자발찌를 벗을 수 있었다. 다난먼 파출소는 파출소장 왕빈과 교도관 팡하이(方海)의 지휘로 역사에 남을 만한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이고 있다.
다난먼 파출소의 파출소장, 교도관, 박해 가담자 그리고 그 외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모든 경찰에게 고한다. 즉시 박해를 멈춰라! 당신들은 눈을 뜨고,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보라. 지금이 어느 때이고, 어느 하늘 아래인가? 지금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망시키고 있는 게 눈 앞에 펼쳐지고 있지 않은가? 왜 그렇게 어리석은가? 최후의 결과를 보기 전까진 그만두지 않을 것인가? 명석한 사람들은 모두 공산당을 따르면 화장터로 달려가는 꼴이 된다고 말한다. 파룬궁을 박해한 죄악은 대단히 커서 당신들은 스스로 갚을 수가 없다. 당신의 가족에게까지 그 화가 미치게 돼 함께 빚을 청산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을 생각해 이렇게 글을 통해 경고하는 것이다. 즉시 파룬궁 박해를 멈춰라!
원문발표: 2020년 6월 22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2/4080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