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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동안 불법감금 된 광저우 수석엔지니어, 생명 위독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구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자 수석엔지니어 쩡자겅(曾加庚, 78)은 2019년 7월 10일 외출했다가 광저우시 공안국 공공교통 분국 경찰에게 불법으로 납치되어 광저우시 제1구치소에 감금되었다가 2020년 2월 말 하이주구로 이송되어 지금까지 불법으로 감금 중이다. 그러나 그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다.


 쩡자겅(曾加庚)

현재 쩡자겅의 혈압수치는 계속 200 이상에서 떨어지지 않는 위급한 상태라 심장이 손상되었고, 오른쪽 눈은 실명 상태에 이르렀으며 왼쪽 눈은 시력이 흐릿하다. 양쪽 귀는 청력 장애가 심한 상태라 변호사 접견 때 정확히 알아듣지 못해 소통할 수가 없었다. 그는 어지러워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다.

2019년 8월 19일 오후 광저우시 제1구치소 경찰은 가족에게 “쩡자겅은 지금 혈압이 매우 높고 건강상태가 심각하므로 계속 감금한다면 생명 위험이 있을 수 있다.”라는 연락을 해왔다.

쩡자겅의 고혈압은 심장 기능을 손상시킨 것이다. 2019년 9월 중순 광저우시 제1구치소는 제1인민병원에서 쩡자겅의 건강상태를 검사한바, 병원 측은 고혈압이 매우 위험한 3급, 왼쪽 심장 확대증상, 동맥경화, 심장 기능 저하 1급, 경동맥경화증 등으로 심각한 상태라고 판정했다.

쩡자겅은 화난(華南) 이공대학 재료과학공정학원의 고분자 재료학과를 전공했다. 졸업 후 광저우 주장(珠江) 타이어 유한회사 고급엔지니어로 근무했는데 핵심기술자로 일했다. 공공교통 분국은 쩡자겅이 서버를 이용해 파룬궁 진상을 전파한 혐의로, 2019년 7월 10일 그가 외출했을 때 공공교통 분국 정찰 2대대 경찰이 미행하다가 납치한 것이다. 8월 16일 광저우시 검찰원이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광저우시 공안국이 증거를 조작해 10월 초 쩡자겅을 광저우시 검찰원에 송치했으며, 10월 중순 하이주구 검찰원으로 옮겨져 11월 상순 광저우시 공안국이 광저우시 검찰원에 송치하여, 2020년 2월 말 광저우시 제1구치소에서 주하이구 구치소로 이감됐다.

서버사용 혐의를 받은 팔순의 순쩡자겅과 함께 납치된 노인들은 린쭤잉(林作英.女.80세-재판받은 후 이미 귀가), 왕쉐전(王雪禎.女.75), 량후이찬(梁惠嬋.女.77), 우리쥐안(吳麗娟.女.75), 장후이(張惠.女.60대), 양즈강(楊志剛) 등이다.

하이주구는 광저우시에서 파룬궁 수련생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의 하나다. 2015년 이후 광저우시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으로 박해당한 사건은 특히 리완(荔灣)구와 하이주구에 집중돼 있었는데, 현재는 박해가 하이주에서만 집중돼 있다. 하이주구 법원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모함해 판결한 판사는 저우스파(鄒世發)와 천펑(陳澎)이었다가, 2019년부터 자춘진(賈存錦), 류잉(劉穎), 왕제(王潔) 등 3인이 늘었다.

2016년 이후 하이주구 법원에서는 적어도 파룬궁 수련생 9명에게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했다. 억울한 판결을 받은 수련생은 황첸(黃潛), 정징셴(鄭景賢), 뉴펀(牛奔), 리창싱(李常興), 쩡하오(曾浩), 이차오링(易朝玲), 셰위(謝宇), 리칭화(李慶華), 둥리쥐안(董麗娟) 등이다.

'二零一六年以来被海珠区法院非法判刑的部份法轮功学员'
 2016년 이래 하이주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징역형 선고받은 일부 파룬궁 수련생.

그중 쩡자겅의 아들, 광둥(廣東) 기술 사범학원 교사 쩡하오는 2019년 1월 29일 하이주구 법원 재판에서 3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고, 8월 15일 광둥성 베이장(北江) 감옥으로 이송 감금되었다. 둥리쥐안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어 혼미해진 사람을 소생시켰다는 황당한 이유로 2019년 1월 16일 오전 하이주구 법원 재판에서 2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녀가 납치당했을 때 남편이 사망한 지 겨우 28일밖에 되지 않았다. 덕망이 높은 중의사 리창싱은 하이주구 구치소에서 박해당해 체중이 65에서 40kg로 줄었고, 정신이 자주 혼미해져 혼자서는 잘 걷지도 못했지만, 하이주구 법원은 그에게 억울하게 4년 형을 선고한 후 광둥성 베이징감옥으로 이송 감금했다. 청년 파룬궁 수련생 셰위는 2018년 8월 10일 하이주구 법원 재판에서 2년형을 선고받은 후, 2019년 1월 25일 형기가 만료됐을 때 즉시 풀어주지 않고 하이주구 구치소를 통해 웨슈(越秀)구 공안 분국 경찰에 인계, 다시 광저우시 세뇌반에 동안 불법으로 감금당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 이후 하이주구 법원은 적어도 린쭤잉(80세), 마민칭(馬民慶) 및 그의 모친 왕쉐전(75세) 등 3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二零一九年十二月以来 被海珠区法院非法庭审的部份法轮功学员'
 201912월 이래, 하이주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재판을 받은 일부 파룬궁 수련생.

2019년 이래 하이주구 법원에 의해 모함판결을 받은 파룬궁 수련생은 쩡자겅외 알려진 것만 링젠민(凌建民), 리위안둥(李源東) 등이 있다.

'二零一九年以来被构陷到海珠区法院的部份法轮功学员'
 2019년 이래 하이주구 법원에서 모함판결을 받은 일부 파룬궁 수련생.

명백한 것은, 2019년 이래 현재까지 광저우시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으로 기소되어 억울한 재판을 받은 곳은 주로 하이주구 검찰원과 법원이었다. 특히 80대 고령 노인들을 불법적으로 장기간 감금했는데, 이는 사람의 양심과 도덕심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인 것으로, 나치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것이다.

현재 파룬궁을 박해한 사악의 우두머리 무뢰한—전 중앙 ‘610’ 부주임이자, 공안부 국가보안국장 겸 반×교 국장, 중공사당의 법학 회부 회장인 쑨리쥔(孫力軍)은 이미 낙마했다. 파룬궁 박해로 자초한 중공사당의 전염병(우한 폐렴)이 전 세계에 만연되어, 광저우시 인민들은 ‘급성전염병’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안색이 변하게 되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함은 이미 임박해 있다. 오늘의 이런 생사고비에서 하이주구의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기관원인 당신들은 중공사당이 불법(佛法)을 박해온 21년 동안 박해에 가담해왔는데 당신들은 그 죄악의 업을 어찌 감당하려고 하는가? 이 죄악의 업은 당신은 물론 당신의 자식을 포함한 가족에게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인데, 당신은 그런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옛말에 ‘천의 강물은 어지럽힐 수 있어도, 도인의 마음은 어지럽힐 수 없다.”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수련생을 박해하는 죄업은 정말 커서 생생세세 갚아도 다 갚지 못한다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바른 믿음을 박해하는 강압적 폭정은 지금까지 성공한 적이 없다. 선량한 사람을 살해한 원흉, 앞잡이는 천수를 다한 사람이 없다. 지금까지 여전히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경찰들에게 권한다. 즉시 박해를 멈추고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라. 그리고 공을 세워 속죄하여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내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손 후대의 미래를 되찾아라.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0518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8/4064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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