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태어난 지 3개월이 됐을 때 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하셨다. 차례로 몇 명의 친척분들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셨다. 이후로 나는 거의 대법 수련환경을 떠나지 않았고, 어머니가 십수년간 박해당하셨을 때도 나는 어린 대법제자였고, 가족들과 함께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했다.
그러나 학교를 떠나 사회에 들어선 지난 몇 년간 책을 보고 법을 배우지 않았다. 올해 설날에 나는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줄곧 이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의 자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납치 박해당하셨을 때 나는 겨우 만 세 살이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십수년간 불법 수감됐다가 나왔을 때, 나는 이미 성인으로 성장했다. 어머니가 불법 수감된 기간에 아버지는 우리를 버리고 떠나셨다. 나는 외할머니댁에서 자랐는데 외할머니도 대법을 수련하셨기 때문에 나는 수련환경을 떠나지 않을 수 있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감옥에서 심하게 박해받으셨기에 외할머니는 정 속에 빠져 걱정하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그 후 몇몇 이모가 돌아가면서 나를 키우셨다. 이후 나는 외지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점차 법공부 환경에서 멀어졌다.
대법을 떠난 후 나는 꿈에서 자신의 세계가 사방이 썩어가고 황폐한폐가처럼, 아무도 살지 않을 것 같은철거된 건물을 몇 번이나 봤다. 마치 자신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나는 금전에 대한 욕망이 점점 강해져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화에도 점점 신경 쓰지 않았다. 나중에는 이런 꿈도 점차 꾸지 않게 됐다.
2019년 12월, 직업이 바뀌어 나는 집에 가서 설을 쇠려 했다. 우리 집에는 항상 법공부를 하러 수련생들이 왔다. 그때도 나는 수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들이 법공부를 할 때 나는 집에서 매일 게임을 하고 소설을 보며 자신의 일상생활을 했다. 하지만 이듬해가 되어 항상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들이 법공부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대법 책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나도 그들처럼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미 오랫동안 법공부를 하지 않았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항상 장애가 있는 것 같았다. 다른 나(진정한 내가 아님)는 온종일 게임을 하고 싶었다.
나는 왜 우리 친족들은 대법을 위해 몸을 던져야만 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이토록 많은 박해를 당하고 많은 고통을 당했는데도 대법이 나쁘다는 말은 왜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까? 나도 진정으로 다시 대법으로 돌아가서 어떤 힘이 그들을 그렇게 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릴 때 어른들과 함께 책을 보았기 때문에 나는 이미 이 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느꼈고, 나는 반드시 책을 보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지 딱 3일째 되는 날, 나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나는 버스를 타고 인가가 없는 황무지의 낡아빠진 건물에 갔는데 한쪽은 사막이었다. 버스 안에서 자신의 신분증이 반으로 찢어지고, 다시 4장으로 찢어지며, 다시 8장으로 찢어졌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어머니께 이 꿈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어머니는 “딸아, 네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더는 자격이 없다는 뜻이야.” 나는 갑자기 깨어나 어머니에게 책을 보겠다고 말씀드렸고 어머니는 아주 기뻐하셨다. 최근 몇 년간 어머니는 계속 내가 다시 법공부하고 수련하게 하려고 생각했지만 나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법공부를 하기 전에 나는 어머니에게 조건을 말씀드렸다. “책을 읽을 때 읽고 싶은 만큼만 읽고 싶어요. 강요하지 마세요.” 어머니는 알겠다고 하셨다. 이렇게 나는 첫날 어머니와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배웠고, 다음날은 제2강을 배웠다. 셋째 날 사부님께서 전법륜 3강에서 말씀하셨다. “연결한 후 나는 좀 견뎌내기 어려웠다. 내 층차가 얼마나 높든지 또 내 층차가 얼마나 낮든지 간에 나는 속인 중에 있고, 나는 아직 유위(有爲)적인 일, 사람을 제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마음은 사람을 제도하는 데에 있기 때문이었다.”[1] 이 글을 보고 나는 울먹이며 사존께서 참으로 위대하심을 느꼈다.
이후로 나는 하루에 두세 강을 읽고, 5일 만에 전법륜을 다 읽었다. 나는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후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고, 대법을 수련하는 가족과 주변 수련생들도 특별히 기뻐했다. 이후로 나는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았고, 게임을 하는 친구들과 연락하지 않았다. 지금 나는 각지 설법 제5권을 보았고 세 가지 일을 시작했으며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있다!
재차 사부님의 홍대하신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을 더욱 잘 수련하고, 제 세계 중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나처럼 어릴 때 대법 속에서 자라 지금은 대법을 떠난 예전 어린 대법제자들에게 몇 마디 말을 하고 싶다. 우리 가족은 대법을 수련하기 위해서 사악의 박해를 당하고 그처럼 많이 감당하면서도 원망도 후회도 없다. 우리는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책을 봐야 한다. 대법이 무엇을 말했는지 보아야 한다. 우리는 성장했기 때문에 좋고 나쁨을 구분할 능력이 있다.
만약 당신이 스스로 대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돌아와서 이 책을 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왜 이 한 부의 대법을 수련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것을 감당했는지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여러분도 일순간의 안일과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대법과 어깨를 스쳐 지나가지 않기를 바란다. 좋지 않은 관념을 제거하고, 이런 거짓 안일을 타파하며, 대법으로 돌아와 사부님의 자비를 헛되이 저버리지 말고, 자신 세계 중생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며, 진정으로 돌아와서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7/4063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