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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발정념을 잘하는 체험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요즘 전염병의 영향으로 회사에 안 가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이전에 출근할 때 보통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연공했는데, 지금 회사에 안 가고 통근 시간을 절약해도 게을러서 아침 발정념 시간이 되어야 일어났다. 사실 그때 머리가 혼미상태여서 침대에 눕고 싶다는 ‘사람’의 각종 감각, 게으름, 괴로움 등이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발정념을 하면 그 효과는 하나도 없었다.

어제도 흐리멍덩하게 발정념을 한 다음에 연공을 하고 일을 했다. 이때 병업 교란도 나타났고 매우 고통스러웠다. 근무도 순조롭지 않았다. 각종 괴로운 문제도 나왔다. 한꺼번에 온 마난이 더욱 골치 아프게 했고 가져온 각종 정서로 괴로웠다. 그런 정서로 가족에게 인내심도 없었다. 심지어 괴로울 때 가족에게 화를 풀었다. 그때 비록 마음속에서 정법 구결(口訣)을 염했지만, 마음이 깨끗하지 못해 효과도 없었다. 근무 중의 번거로움과 신체의 불편함이 저녁 7시까지 계속됐다. 평상시 오후 5시가 되면 일이 거의 마무리됐는데 이런 현상은 처음이다.

저녁에 세수하고 방에 들어가 법을 외웠다. 나는 법 외우기를 통해 머리가 점점 맑아졌다. 오늘 왜 이런 상태가 되었는지 정리했다. 아침의 상황을 생각하면 틀림없이 아침 발정념을 잘못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내일 반드시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이런 상황을 바꿔야 했다. 알람도 미리 설정했다.

다음 날 일어날 때 여전히 예전처럼 머리와 마음이 불편하고 더 자고 싶은 안일심이 나타났다. 나는 바로 일어나서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법을 외우면 그 부정확한 정서와 괴로움이 많이 없어진다. 발정념 시간이 되면 가장 좋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시간은 정사대전(正邪大戰)이고 나는 우주의 수호자이다. 전투태세의 마음가짐으로 발정념하고 있다. 전날 병업 교란이 있어서 발정념할 때 나는 자신이 감당할 병업 가상(假想)을 부정하고 근무와 법공부를 교란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나는 삼계(三界)에 속한 생명이 아니니까 삼계의 모든 물질에 제약되지 않는다.

15분간 사상과 의념을 집중했다. 발정념을 한 다음에 정념의 신기한 효과가 나타났다. 정말로 효과가 즉시 나타났다.

우선 어제 나타난 병업 교란은 더는 존재하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졌다. 자연히 기분도 상쾌해지고 어제의 그 짜증나던 정서는 말끔히 사라졌다. 가족에게도 인내심과 포용력이 많이 생겼다. 어제 근무 중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순조롭게 해결했다. 이 모든 것은 마치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상과 같았다. 분명히 평소보다 적게 잤는데 머리가 더욱 맑아졌다. 이런 빠른 효과는 나에게 발정념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깊이 체험하게 했다. 어제와 오늘의 이런 선명한 대비는 바로 이것이 수련하여 단련된 경험이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 것이 아닌가?

이런 속담이 있다. ‘일 년의 계획은 봄에 달렸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렸다.’ 우리가 수련인으로서 아침 일찍 일어나 맑은 상태로 발정념을 잘 하면 아침부터 매우 좋은 상태로 수련과 일에 들어가는 것이 수련인이 가져야 할 상태가 아닌가? 반대로 전반 상태가 좋지 않아 동시에 난관이 따라오면 정말 힘들 것이다. 심지어 그중에 빠져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나는 몸과 마음이 갑자기 두 배의 고통을 겪을 때 강한 정념이 없으면 반응하기조차 힘들다는 것을 체험했다. 특히 바쁜 일 중에서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아침부터 발정념을 잘하면 자기 공간장의 사악이 들어 올 수 없어서 많은 마난이 자동으로 제거됐다. 사악이 스스로 멸망한다. 그래서 수련인에게 있어야 할 상태는 얼마나 중요한가? 요즘 나와 같이 전염병 때문에 집에서 근무하는 수련생을 생각해서 자신의 체험을 썼으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0515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5/15/4063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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