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세계에 화를 입히고 학교가 개학을 미루고 학생들은 집에서 인터넷 수업에 매달리게 했다. 중공은 병을 치료하고 이재민을 구제하는 데 주력하지 않고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며 사람을 다스리는’ 악질을 고치지 않았다. 매주 월요일 온라인 국기 게양식을 행하고 이른바 ‘단과(團課: 공산주의청년단 단원을 대상으로 한 사상교육 수업)’ 수업까지 해가며 학생들에게 온라인에서 ‘공부’, ‘문제 풀이’를 하라고 강요하고 학생들에게 제시간에 참가하도록 강요하며 시험 결과와 국기 게양식 사진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만약 어떤 학생이 보내지 않거나 늦게 보내면 그의 학부모를 찾는다.
학생, 학부모, 물론 교사들까지도 이런 가짜 공치사에 반감을 갖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며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했다. 몇 차례의 ‘단과’ 이후 담임선생님은 경험이 생기자 아예 시험 답안을 올려 학부모에게 베끼게 해 시험에 대비했다. 반 전체의 100% 참가, 100% 만점을 추구했다.
나는 처음에 이것을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뤘다. 담임선생님이 그저께 찾아와 학교 교육위원회에서 ‘단과’학습과 ‘시험’을 빨리 아이들에게 보충해 주도록 요구했다고 했다. 이번에는 엄숙하게 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중공사당(中共邪黨)을 멀리하고, 사당(邪黨)을 위해 줄을 서지 말아야 한다.”[1] 거기에 줄을 서면 모두 도태당할 것이다.
나는 법리적으로는 참여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학부모가 협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아이에 대한 선입견을 품게 될까 봐 걱정됐다. 앞으로 대입 시험은 어떤 종합적인 자질과 결부된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자 나는 곧 경각심을 갖게 됐다. ‘이 생각은 옳지 않다. 모두 구세력의 올가미이므로 나는 속을 수 없다.’ 나는 이 일을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할 수 있는지 한차례 시험으로 여기고 반드시 이 고비를 잘 넘기고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책임지고 결정하신다고 자신에게 말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만약 이 일이 수련해 올라가는가 아니면 떨어지는가를 결정한다면 너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자신에게 대답했다. ‘물론 수련해 올라가는 것을 택하겠다.’
막 이렇게 생각하자 사부님의 법이 내 머릿속에 나타났다. “대법제자는 어지러운 현상에 따라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바, 근본을 지켜야만 비로소 어지러운 현상을 똑똑히 볼 수 있다.”[1] 갑자기 탁 트이고 환해지면서 내가 올바른 선택을 했고, 사부님께서 나를 가지(加持)해 주신 것임을 알았다.
나는 이어서 안으로 찾았는데, 남에게 미움을 살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아이의 진로에 영향을 줄까 봐 집착하는 마음을 찾았는데 이것은 애정에 집착하는 마음이고, 이것들은 모두 그것을 두려워하는 이기심이다. 기왕 찾은 이상, 그것들을 완전히 해체하고, 그것들의 배후에 있는 구세력 요소들까지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
나는 아이의 미래를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며 더욱이 담임선생님과 같은 어떤 속인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나는 모든 것을 마땅히 사부님께 맡기고, 아이의 미래도 사부님께 맡겨야 하며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또 사부님의 시구가 생각났다. “제자들 대법의 길을 바르게 걸으니 천지에 빛 비춰 악을 모조리 제거하네”[2]
그래서 나는 발정념을 시작해 온라인으로 ‘단과’와 국기 게양식을 하려는 배후의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하고 교육계 업무 담당자와 담임교사를 조종해 무고한 학생들에게 강압해 박해를 가하는 요소를 해체했다.
이런 식으로 자투리 시간이 있어도 발정념을 했다. 그 후 담임선생님이 소위 시험 결과라는 것을 더 제출하라고 재촉하지 않아서 이 일은 흐지부지됐다.
정말 “사람의 마음이 개변되면 곧 일이 바른 면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1]라는 사부님의 말씀대로 됐다.
이것은 큰일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신사신법의 중요함을 보았다. 이전에는 담임선생님(혹은 미혹된 중생인데, 전염병의 영향으로 아직 진상을 말하지 못해 그를 구하지 못했음)이 제출한 것이 사당이 요구하는 것과 유사했는데 나는 항상 순응했으나 마음속으로는 내키지 않았지만 ‘인정과 체면에 얽매여’ 못 이기는 척 대처했다. 사부님 최신 경문 ‘이성’이 발표된 후 나는 더는 흐리멍덩한 척할 수 없으며, 반드시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약간의 심득체험을 쓰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첫째, 신사신법의 중요성이다. 둘째, 더 많은 수련생이 나와 함께 소위 ‘단과’와 국기 게양식 배후에 일체 사악을 깨끗이 제거해 그것들이 다시는 세상 사람들을 해치지 않기를 바란다. 세 번째, 법공부를 잘하고, 법을 외우는 것의 중요성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결심, 그 견정한 신념은 법에서 온다.”[3] “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4]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5]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이성’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 3-오직 이 한차례를 위해’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 서부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 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5]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 2-두려울 것 뭐냐’
원문발표: 2020년 5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7/4048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