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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깨달아 근본적인 집착을 없애다

글/ 일심(一心)

[밍후이왕] 이전에는 자신이 근본적인 집착을 찾았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때 깨달은 근본적인 집착을 겨냥해 안으로 찾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중공 바이러스 기간에 발생한 일은 나에게 근본적인 집착을 다시 깨닫게 했습니다.

정월 초이튿날부터 저는 기침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깨달은 것은 구세력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막고 있으며 이에 맞서 봉쇄를 돌파하여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理性)’에서 말씀하신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 가지 정황이 나타났는데, 각지에서 어떤 수련생들은 모두에게 단체로 발정념을 하여 이번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를 해체하라고 한다.”[1] 당시에 빗나간 깨달음은 나중에 사부님의 방할(棒喝)로 저는 자신의 사상을 바로 잡았습니다.

기침을 시작하면 매우 심했고 늘 한밤중에 기침하다가 깨곤 했습니다. 나중에는 끊임없이 안으로 찾았고 수련생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수련생은 저에게 다른 수련생을 배신한 적이 있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련생에게 불법 구금 기간 어떤 수련생을 배신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오랫동안 그 일은 제 마음속에 큰 돌덩이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동안 두 번이나(한 번은 집에서, 다른 한 번은 ‘5.13’ 법회 현장에서) 사부님 앞에 꿇어앉아 통곡하면서 잘못을 뉘우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수련생의 격려로 현지의 봉쇄가 해제된 후, 저는 이전에 저에게 배신을 당했던 수련생을 찾아가 그들에게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고 두 손을 모아 그들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찾을 수 없어 다른 수련생에게 저의 참회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후 제 몸 상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기침은 여전히 가끔 나오곤 했습니다.

얼마 전, 수련생이 저에게 색심이 심하지 않은지 물어봤습니다. 이 말은 단번에 제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렸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제 수련의 길을 진지하게 되새기고, 바른 마음으로 법을 배우며 엄숙하게 안으로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보고 법공부를 하면서도 고요해질 수 없어서 저는 법을 필사(筆寫)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 2시간 넘게 제6강 색욕심에 관한 법을 베끼기를 마친 후, 마음속에 매우 큰 감동이 일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역사상에서나 고층 공간 중에서 사람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볼 때 사람의 욕망ㆍ색 이런 것을 아주 주요하게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로 이런 것을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2],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2]

나중에 “왜 연공(煉功)해도 공(功)이 자라지 않는가”[2]를 필사할 때, 잇따라 두 개의 법 두 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전체 우주 중에 꽉 차있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여 모두 영체(靈體)고”[2], “왜 당신을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가? 왜냐하면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2] 이 단락의 법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온 우주의 신들이 모두 저의 이 더러운 색욕을 보고 있으며 신의 눈에는 색욕심이 몹시 무거운 저는 속인이며 심지어 속인보다도 못하게 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년 넘게 수련하면서 색욕의 문제에서는 좀처럼 실질적인 돌파가 없었고, 심지어 인터넷 동영상의 유혹을 받았으며 미색에 이끌려 어떤 때에는 심지어 클릭하고 들어가 영상을 보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었습니다. 정말 속인보다도 못한, 이는 대법의 요구와는 10만 8천 리나 떨어진 것입니다!

다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초등학교 시절, 잡지 속 기공의 신기한 능력에 이끌려 기공의 문으로 들어섰고, 몇 년을 전전한 끝에 대법의 문으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 기공을 연마하는 것은 본성의 일면이 대법을 추구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공능에 대한 집착이 섞인 것으로, 속인 가운데서 두각을 나타내 과시하려는 마음, 그리고 과시심 이면의 더 깊은 곳에는 이성에 대한 색욕심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뒤섞여 제가 법을 얻고 수련의 과정에서 복잡한 부정적인 요소를 구성했던 것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요소는 저의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않을 때, 정념을 교란했고 수련 과정 중 거듭 잘못을 저지르게 했습니다. 악을 마주할 때, 여자 친구를 잃는 것이 두려워 당당하게 걸어 나와 대법을 수호하지 못했고 불법으로 갇혔을 때는 직장을 잃을까 봐 수련생을 배신하고 보증서를 썼습니다. 구치소에서 경찰이 박해할 때에는 반(反)박해를 하지 못하고 피동적으로 감당할 뿐이었습니다. 생활 중에서는 경찰이 교란할 때에 피하거나 순종할 뿐이었습니다.

색욕심에 뒤섞인 변이된 부정적인 관념은, 그렇게 많은 일을 잘못하게 하고, 법을 실증할 많은 기회를 잃게 했으며, 대법에 따라 구원받아야 할 많은 생명을 놓치게 했습니다!

법을 필사하는 동안, 저는 사부님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사부님께 제자의 사상 속에 일체 색욕심 요소를 깨끗이 제거해 진정한 진수 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습니다. 저는 이 기간에 마치 방금 법을 얻어 입문한 제자처럼 사부님의 호탕하신 불은(佛恩)에 몸을 담그고 자신을 순정(純淨)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발정념을 할 때마다 집중해 사상 속의 색욕을 깨끗이 제거하고 길을 걸으면서도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틀어쥐고 색욕에 어떠한 영향도 받을 수 없게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반드시 색욕심의 근본 집착으로부터 걸어 나올 수 있으리라 굳게 믿었습니다.

한동안 견지(堅持)한 후, 어느 날 꿈속에서 산 정상을 향하는 길에 몇 개의 문이 있었고, 문안에는 몸이 드러난 옷을 입은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그녀들이 모두 신(神)인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흰색의 창파오 (중국 고유의 긴 남자 옷)를 입고 왼손에는 권장(權杖: 권력을 상징하는 지팡이)을 높게 들고 있었으며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소리쳤습니다. “뭇 신들이여, 물러나시오!” 한 입구로 가니 안에 있던 그 여성이 원래는 저를 유혹하려다 갑자기 움직임을 멈춰서 저는 통로를 통과하게 됐고, 다른 문 안의 여성들도 모두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 구역을 지나서 저는 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눈길이 닿는 데까지 멀리 바라보니, 만리강산만 보이고 천지는 청명했습니다. 저는 광활한 천지를 바라보며 우렁차게 외쳤습니다. “뭇 신들이여, 물러나시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기 수련마저 희미해져서 속인의 일을 중하게 보는데, 당신들에 대해 말하면 그것은 대법제자의 수련 길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3]

수련은 정말 매우 엄숙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번 생에 세 가지 일뿐이며 다른 일은 없습니다.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파내 여전히 속인 가운데 빠져있는 수련생 여러분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이성’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427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27/4044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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