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스웨덴 밍후이 기자 보도) 2020년 4월 24일~25일, 스웨덴 파룬궁(法輪功)수련인은 각각 스웨덴 예테보리 주재 중공 영사관 맞은편과 스톡홀름 중국 대사관 앞에서 반(反)박해 활동을 거행해 4.25 평화청원 21주년을 기념하여 중공의 만행 및 그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고 파룬궁 박해 중지를 호소했다. 스웨덴 국회의원 두 명은 4월 24일, 예테보리 중공 영사관 앞 행사 현장에 참가해 인터뷰에 응해 파룬궁수련인의 반박해에 대한 그들의 존경과 지지를 표했다.
21년 전 4월 25일, 1만여 명의 파룬궁수련인이 베이징의 국무원 청원 사무실에 가서 청원하여 당국에서 이전 톈진에서 현지 경찰관이 폭력으로 납치한 45명의 파룬궁수련인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당국에서 파룬궁 서적의 합법적인 출판을 허가해주고 파룬궁수련인들에게 합법적인 수련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청원에서 직접 당국 국무원 총리의 접견을 받고 그날 밤 평화적으로 막을 내린 ‘4.25’ 평화청원의 의의는 남다르다.
스웨덴 일부 파룬궁수련인이 ‘4.25’ 평화청원 21주년을 기념하여 스톡홀름 중국 대사관 앞에서 반박해 활동을 했다.
스웨덴 일부 파룬궁수련인이 ‘4.25’ 평화청원 21주년을 기념하여 예테보리 주재 중공 영사관 맞은편에서 반박해 활동을 했다.
스웨덴 국회의원 파룬궁 지지
한스 로텐버그 스웨덴 국회의원이 현장에 와서 파룬궁수련인이 스웨덴 예테보리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거행한 ‘4.25’ 기념 활동에 참가했다. 14년을 연임한 이 국회의원은 2007년부터 파룬궁수련인의 평화 반박해를 지지해왔다. 해마다 그는 직접 파룬궁수련인의 청원 활동에 참가한다. 그는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수련인에 대해 이번 잔혹한 박해를 시작한 이래에 지금까지 이 박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수치이다. 나는 다른 의원과 함께 여러 차례 스웨덴 의회에서 중공의 인권 침해 범죄 행위를 규탄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앞장서서 ‘불법 인체장기적출을 저지하는 입법제안’을 초안해 이번 박해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희망했다”라고 말했다.
한스 로텐버그 스웨덴 국회의원이 파룬궁수련인의 여러 해 동안 반박해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표하기 위해 ‘4.25’ 활동 현장에 와서 인터뷰에 응했다.
앤 소피 알렘 국회의원은 파룬궁수련인에 대한 지지를 위해 회의를 막 끝내고 서둘러 수련인의 활동 현장에 도착했다. 최근 2년 동안 알렘은 스웨덴 의회에서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인의 인권문제를 제기해 중공의 인체장기 매매 범죄 행위를 규탄해왔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인의 오래된 평화 항쟁에 대해 감탄했고 진심으로 박해가 조속히 종식되어 중국의 파룬궁수련인이 하루빨리 다시 새롭게 수련의 자유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앤 소피 알렘 국회의원은 파룬궁수련인의 여러 해 동안 반박해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위해 직접 ‘4.25’ 활동 현장에 와서 인터뷰에 응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인에게 파룬궁수련인의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알렸다. 그녀는 또 얼마 전 스톡홀름에서 근무할 때 스톡홀름의 파룬궁수련인이 그곳에서 활동을 여는 것을 보고 그녀도 그들의 연공에 참가했으며 느낌이 매우 좋았을 뿐만 아니라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매우 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또 파룬궁수련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 했다.
스웨덴 국회의원 앤 소피 알렘은 파룬궁수련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메시지를 남겼다.
‘4.25’의 산증인, 세인에게 중공을 똑똑히 알 것을 호소
스웨덴에 10여 년을 거주하고 있는 베이징 파룬궁수련인 쿵빈(孔斌), 리즈허(李志河), 그들은 21년 전, 4.25에 1만여 명의 파룬궁수련인이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중난하이(中南海) 옆 푸유가(府右街) 국가 청원기관에 가서 평화 청원한 증인이다.
쿵빈(孔彬)은 “톈진 수련인이 경찰관에 납치됐다고 들었고 경찰관은 당신들이 베이징에 가야만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선념을 갖고 정부에 진실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서 온 것이었다. 현장은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길가에는 경찰관이 한가롭게 오가고 있었다. 나중에 정부에서 선전한 바와 같이 무슨 중난하이를 포위 공격한 것과는 전혀 달랐다. 우리는 모두 도로의 길목을 터줬고 그런 기관의 입구를 우리는 모두 비켜줬으며 매우 큰 공간을 다 남겨뒀었다. 오후에 나는 차 안에 앉아 있는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수련인을 향해 오가면서 촬영하는 모습을 봤다. 당시에 나는 ‘촬영하려면 촬영해라. 우리는 좋은 사람들이고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했다. 모두 질서 정연하게 조용히 그곳에 서 있었다. 나중에 얻은 소식에 따르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모두 조용히 떠났고 갈 때, 경찰관이 버린 담배꽁초마저 가져가서 바닥이 깨끗했다”라고 말했다.
쿵빈은 파룬궁 수련 때문에 중국에서 연이어 5번 납치되었고 강제 세뇌를 당했으며 불법적인 노동교양을 1년 반 당했다. 한 파출소 소장은 그에게 “당신이 중난하이에 가서 청원한 것만으로도 당신을 체포할 수 있고 당신에게 형을 선고할 수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다섯 번째로 납치된 후,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것을 거절한 이유로 경찰관은 그를 세상과 격리된 곳에 데려가겠다고 협박했다. 당시 그는 사람을 겁줄 뿐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나중에서야 그곳이 파룬궁수련인의 장기를 적출하는 수용소라는 것을 알았다.
리즈허(李志河)는 21년 전, 4월 25일 베이징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다. 그는 “그날 나는 아침 6시가 안 되어 푸유가, 국무원 청원기관이 있는 그곳에 도착했다가 밤 9시가 넘어서야 떠났다. 온종일 서 있었다. 내가 청원을 간 목적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국무원 청원기관에 진실한 상황으로 반영하고 청원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리즈허는 심한 요추간판탈출증을 앓고 있어 다리와 발이 마비돼 하반신불수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었다. 그는 베이징의 여러 대형병원에 다녀보고 전문가 진료를 받아도 모두 효과가 없었다. 전문가는 별다른 방법이 없고 휴양하는 수밖에 없으며 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결국 마비된다고 말했다. 1997년 10월, 친구의 소개로 그는 파룬궁 수련을 시도해보았다. 수련한 지 2주가 안 되었을 때, 그를 여러 해 동안 괴롭히던 질병 증상들이 전부 사라졌다! 그는 직접 한 가지 신기한 일을 목격했다. 그의 집 근처 연공장에 셰슈펀(謝秀芬)이라는 파룬궁수련인이 있었다. 불임수술 실패로 침대에 16년 동안 마비된 채로 누워 지냈다. 파룬궁을 1년 정도 수련한 끝에 다시 새롭게 일어설 수 있게 됐고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거듭났다.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험은 그를 마음으로도 감복하고 말로서도 탄복하게 했다.
그러나 그가 ‘4.25’ 평화청원에 참가하고 천안문 청원에서 납치됐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의 중점 감시관리 대상이 되어 그를 별종 취급했다. 나중에 그는 강제로 ‘세뇌반’에 보내져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했다. 그는 박해에 맞서 전향반으로 들어가지 않고 집을 떠났다. 나중에 그는 자신의 직장 책임자가 그를 찾지 못해 상급 책임자에게 보고하기가 어려워 몰래 수련하지 않는 사람을 잡아 그의 이름을 사칭하여 ‘세뇌반’으로 보내 어물쩍 넘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중공은 오랫동안 위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줄곧 은폐하고 기만하며 거짓을 꾸며내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되었다. 중공이 은폐하고 있는 이번 전염병 발생 상황은 중공 바이러스를 전 세계로 퍼지게 했다. 중공의 거짓, 악, 투쟁하는 사악의 본질은 전 세계의 앞에 남김없이 드러났다. 하늘은 중공을 멸하려 하며 아무도 가로막을 수 없다. 지금은 사악을 멀리하고 삼퇴(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탈퇴)해야만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번화가에서 진상을 널리 알리다
4월 24일 오후, 스웨덴 파룬궁수련인은 또 스톡홀름 도심 국회의사당 옆 민토르짓 광장 앞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중공을 거부하여 전염병을 멀리하다’라는 눈에 띄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었고 진상보드가 펼쳐져 있었다. 이곳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사람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했다. 특히, 시민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4.25’ 평화청원이 ‘중난하이를 포위 공격했다’는 것은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임을 알렸다. 동시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20여 년 동안 이루어진 잔인한 만행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폭로해 알렸다. 비록 전염병 발생 상황 하에서 외부로 나오는 사람들의 흐름이 현저히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많은 사람이 전시보드 앞에 서서 열심히 읽어보며 끊임없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파룬궁수련인은 도심에 아름다운 멜라렌호가 위치해 있는 스톡홀름 시청 옆에서 연공 기념사진을 촬영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펼쳐 보여줬다. 수많은 운전자와 행인들이 파룬궁수련인의 평화롭고 정의로운 행동에 칭찬과 지지를 표했다.
스웨덴 파룬궁수련인이 대면하여 세인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하다
스웨덴 파룬궁수련인이 스톡홀름 도심 국회의사당 옆 민토르짓 광장, 스톡홀름 시청 옆에서 연공하며 진상을 전하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6/40437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4/28/1842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