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깜박하고 전화기를 휴대하지 않은 후

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틀 전, 퇴근 후에 운전하고 아파트 단지 입구에 도착해서야 휴대폰을 회사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남편과 아이가 집에 없는데 만일 저녁에 일이 생겨 나와 연락이 안 되면 안 되니 가서 가져오자는 생각이 순식간에 들었다. 회사로 가는 길은 바로 차가 정체되는 방향인 데다 퇴근피크시간 이었다. 마침내 회사에 도착하니 운 좋게도 사무실 입구에 빈자리 하나가 있었기에 주차했다. 내리려고 할 때 가방을 만져보고서야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열쇠와 휴대전화를 한 주머니에 넣고 사무실에 놓고 왔던 것이었다.

그 당시 정말 기가 막혔다. 반나절 궁리하다가 헛걸음을 한 것이었다. 누구를 찾아 문을 열겠는가? 누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하거니와 전화기도 없었다. 그만 집에 갈려고 하니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마치 그들의 표정이 극적으로 바뀌고 하하 웃으면서 그 일을 웃음거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을 보는 것 같았다. 거기까지 생각하고 수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돌연 깨달았다.

최근에 한 젊은이가 머릿속에서 늘 말하고 있었다. 말하는 것은 모두 내가 경험한 일을 단어로 표현하려고 하는데, 목적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각 방면에서 좋고 도리가 있으며 결백하다는 등 이었다. 아무튼, 모두 자신의 명(名), 리(利), 정(情)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습관이 되었기에 모두 자연스럽게 되었고 대뇌는 한가하지 않았으며 틈만 나면 대뇌를 점유하려 하면서 요즘 집착하는 그 일들을 되뇌었다. 특히 법공부하고 연공 할 때 혹은 발정념 할 때 그것은 나와서 교란하고 또 늘 사람을 구하고 안으로 찾는 내용으로 덮어 감추며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발견한 후 그것을 억제하는데 주의했고 자아를 보호하려는 그 강렬한 생각을 제거했다. 법을 외우면서 ‘전법륜’ 중의 개광 그 부분까지 외웠을 때 그것은 생명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인정할 때마다 그것에게 에너지를 주고 갈수록 강대하게 자양했으며 표현은 나 자신의 의지가 갈수록 강해져서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게 했고 다른 사람에 의해 상처도 받지 않았으며 심지어 화나면 이성적이지 못하고 화를 풀려고 아무 말이나 가리지 않고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후에 나 자신도 왜 그렇게 교양 없이 했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속인의 신분에도 부합되지 않는데 대법제자의 형상은 말할 것도 없었다. 사실 자아가 컸을 뿐만 아니라 근원을 찾아보니 아주 많은 집착심은 모두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생긴 것이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 그것은 남편과 아이가 나를 찾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남편과 아이는 나를 아는 친구들의 집을 찾아갈 것이고 현재 아파트 단지들도 모두 출입증이 있어야 출입하기에 조급해서 온 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다음 날 회사에 와서 나를 찾는 등의 일들을 상상하기도 했다. 생각할수록 나는 피가 끓었고 정말인 것 같았다. 갑자기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威力)이 있다.”[1]라는 일념이 나왔다. 그리하여 속으로 아무도 나를 찾지 말게 해달라고 묵묵히 빌면서 그 젊은이의 생각에 따르지 않았다. 그때 나는 전화기를 가져오지 않은 것은 우연이 아니고 반드시 나에게 제거해야 할 요소가 있으니 법에서 수련해야만 바른길이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도 내 느낌에 유의하기 시작했다. 휴대폰을 늘 어디든 들고 다녔기에 밥을 먹을 때도 무심코 찾았다. 비록 밥을 먹을 때 ‘밍후이주간’을 보거나 ‘전통문화’를 들었지만, 전화를 받고 수시로 검색하기 편리하게 휴대폰을 내 옆에 두어야 마음이 편했다. 휴대폰을 만지지 못하니 허전하기도 했고 그렇게 큰 방에 혼자 있자니 좀 적적하기도 해서 ‘주간’을 보지 못하니 ‘전통문화’를 들어 소리라도 들리게 하자고 생각했다. 다 정리하고 침실에 돌아갈 때 평소에는 휴대폰을 손에 쥐고 갔지만, 그날은 손에 휴대폰이 없으니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았다. 침대에 앉아 법공부하려고 해도, 평소에는 공부하고 싶으면 바로 하고 좀 쉴 때는 마음대로 휴대폰을 보았는데, 휴대폰이 없으니 바로 법공부하는 것도 강제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다. 법공부를 마치고서 12시 발정념 시간까지 잠깐 시간이 남으면 일반적으로 휴대폰으로 요리 레시피를 보거나 진상을 알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그 시간을 보냈다. 아침 6시 발정념도 휴대폰 알람으로 일어났었는데 그날은 원래 반쯤 깼었지만, 알람이 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기 싫어서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6시 30분이 돼서야 일어나 발정념 했다. 아무튼 휴대폰이 없으니 일상생활 규칙이 깨졌고 마음은 균형을 잃었다.

출근하는 길에 사부님께서 나에게 어떤 마음을 제거하라는 것인지 안으로 찾아보았다. 그 줄줄이 이어진 반응을 돌아보니 갑자기 몸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알고 보니 나에게 휴대폰에 대한 강한 의존심이 생겼던 것이었다.

다년간 TV와 속인의 문장을 보지 않았고 위챗도 지워버렸기 때문에 나는 당문화의 세뇌선전에 근절되었고 보지 않으면 에너지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휴대폰은 통신 도구로써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를 정했는데 그렇게 여러 해 동안 소리소문없이 내 생각을 좌우하고 많은 소중한 시간을 앗아갔으며 나의 수련 의지를 약화시켰고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가 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그다음 날 나는 의식적으로 머릿속의 그 젊은이를 억제했지만, 반항이 아주 심했다. 나는 아직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한 집착들을 머릿속에서 쳐냈다. 나는 낙심하지 않았고 수시로 의식하고 정념을 내보냈다. 이 생각은 나의 생각이 아니다. 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멸하고 배척하며 부정한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고요해지지 못하는 원인은 당신이 사상을 비우지 않았고, 당신의 층차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인데, 그것은 얕은 데서부터 깊은 데로 들어가며, 층차의 제고와 서로 상보상성(相輔相成)하는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집착심에 대한 억제를 강화했다. 휴대폰에 대해서도 반드시 봐야 하는 것 외에는 보지 않았고 자투리 시간에는 상황에 따라 발정념 하거나 사부님의 최근의 설법을 보거나, 대법제자의 음악을 듣는 등 바른 일을 했으며 휴대폰을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안으로 찾은 이번 일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수련한 20여 년간을 돌이켜보니 사부님께서는 수없이 나에게 점화해주셨고 나를 제고하게 도와주셨다. 내가 만난 크고 작은 번거로운 일 및 가족, 동료, 친구들의 내 앞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태도들은 바로 내 그림자였지만 나는 줄곧 깨닫지 못했고 수련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모두 속인의 법으로 문제를 보고 해결하면서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고 한번 또 한 번 집착을 키웠다. 사실 그것들은 모두 나의 제고 단계로서 안으로 찾기만 하면 법에서 수련해 제고할 수 있었다.

수련 중에서 나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줄곧 내 손을 잡고 고층차로 이끄는 것을 느꼈다. 층차마다 내 생생세세의 업력의 빚을 이용하여 죄를 값을 기회를 안배해주셨고 은혜와 원한을 평형시켜주신 동시에 나를 대신하여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그러나 나는 20여 년 동안 고비가 모두 따라다니는 것 같았고 엉거주춤 피동적으로 곤두박질했다. 이번에 비교적 또렷하게 처음부터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법에서 수련했다. 비록 보기에는 작은 일 같았지만, 수확이 많았고 진정으로 제고되었다. 정말로 수련에는 사소한 일이 없다. 동시에 처음으로 수련이 간단하다고 느꼈다.

이 문장을 적는 것은 나 자신을 찾으려는 것 외에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휴대폰이 위험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또 하나의 체험은 바로 착실하게 법을 외워 나더러 시시각각 법에 용해되게 주의할 수 있게 하고 주동적으로 대법의 세례를 받으며 매일 대법을 통독할 때도 집중하고 그 소인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도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었는데 각종 사람의 명, 이, 정으로 구성된 소인이 에너지가 없어 갈수록 약해져서 억제하기 쉬워졌다. 표면에 반영된 것은 마음이 갈수록 고요해지고 주이스(主意識)가 갈수록 강해져 어떠한 사람이나 일이 쉽게 나를 움직이지 못하며 극단적이지 않고 중생을 보면 자비와 연민이 생겨 그들을 구하려고만 생각했다. 일사일념이 대법에 동화되어 대법의 위력을 펼쳐 보일 수 있었기에 비로소 구하지 않고 스스로 얻을 수 있었다. 그 이틀 동안 나는 그러한 상태에 처해있었다.

한 가지 일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 몇 년 전에 회사에 동료가 새로 왔다. 그 당시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공부했는데 사부님께서는 이번에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현재 25세 좌우의 젊은이들이라고 하셨다. 나는 그 여동료와 그녀의 남편이 모두 25세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라는 걸 알았다. 나는 은연중에 그 여동료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녀는 일 년 후에 삼퇴를 했다. 그러나 나는 그녀가 매일 위챗에 빠져있고 사당(사악한 공산당)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 않으며 삼퇴를 선택한 것도 좀 건성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 남편의 성공한 인사로서의 관점도 그녀에게 영향을 준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집착에 따라 말할 수 있으면 말하고 통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았으며 기회가 있으면 말하면서 조금씩 진상을 알렸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에 그들 둘은 몹시 두려워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 남편의 장사는 마비상태가 되었다. 나는 그 기회를 이용해 세부적이고 전면적으로 진상을 알렸고 그녀의 남편에게 삼퇴를 시켜주었다. 후에 그녀는 남편이 그녀보고 삼퇴를 했냐고 물었고 했다고 하자 혼자서만 삼퇴하고 남편을 돌보지 않느냐고 물었다고 했다. 그러나 전염병 발생이 완화됨에 따라 그녀는 다시 사당선전의 영향을 받아 사당을 좋다고 여겼지만 나는 그녀에게 뭐라 말하지 않았다. 그 이틀 그녀는 남편이 타지에 가서 회사를 차리려 하는데 세 살 된 아들이 아빠가 나가면 죽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빠를 가지 못하게 한다면서 아이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침 나는 그 며칠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가득했고 마음 상태가 상화했기에 바로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아홉 글자 진언(真言)을 염하라고 하고 또 사당이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통치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그렇게 많은 중국인을 죽였다고 알려주었다. 현재 전염병을 숨기다가 발칵 뒤집어졌고 역병이 전 세계에 퍼지게 해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였기에 서양의 국가들을 분노하게 했다. 서양 국가는 인권을 중하게 여기고 생명을 중히 여긴다. 각국은 전에는 이익에 매수당해 사당이 인권을 침범하는 나쁜 일을 범한 것을 발설하지 않았지만, 현재 피해를 보았으니 반드시 그 빚을 추궁할 것이다. 중국 사람들도 연루되었고 하늘이 구원받을 방법을 가리켜 준 것도 사실이이라고 했다. 이 전염병은 바로 그 사당을 겨냥하여 온 것이고 ‘중공 바이러스’라고 하지 않는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녀는 듣고 나서 물었다. “그러면 가야 하나요, 가지 말아야 하나요?” 나는 “가야 하면 가세요. 남편은 이미 삼퇴를 했고 아홉 글자 진언을 염하면 하느님이 보호해주실 거예요.”라고 말하고 나서 사존께 속으로 감사드렸다. ‘사존의 가르침을 받아 제자는 오늘 사람을 구하는 기회를 파악했습니다.’ 그날 그녀의 남편은 기차를 타고 갔고 나는 메시지를 보내 그녀의 남편에게 갑자기 발생하는 좋지 않은 일에 부딪히면 아홉 글자 진언을 염하는 것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그녀의 남편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장을 보내왔다.

사존의 크나큰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소소한 것에서부터 착실히 수련하고 세인을 포용하며 인내심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매 한 번의 기회도 놓치지 않으며 역사의 사명을 완성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53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3/40469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