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 선양(瀋陽) 쑤자툰(蘇家屯)구 파룬궁 수련생 란리화(蘭立華)는 한 사람에게 새해 달력을 선물했다는 이유로 납치당했다. 선양시 구치소에서 박해로 유선암이 걸렸고 3년 10개월의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은 후,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 현재 B형 간염에 걸려 생명이 위급하다. 가족은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쳤는데, 랴오닝성 여자감옥 측은 가장 빨라도 월요일(4월 20일) 오전에 석방한다고 말했다.
밍후이왕에서는 ‘란리화 유선암 확산, 가족 석방 요구, 랴오닝성 여자감옥 측 책임 회피해’를 3월 21일에 보도했다. 가족은 랴오닝성 여자감옥 교도관의 전화를 받고, 불법 감금된 란리화가 오른쪽 유선암, 두 폐에 다발적인 암세포가 전이돼 양측 흉강에 물이 고이는 증상, 오른쪽 쇄골 위쪽 결장 중상, 겨드랑이 림프가 부어오르는 증상, 두피 피하가 결절 되고 부어오르는 증상, 심장 피막 수종 등 증상이 나타났음을 알게 되었다.
가족은 몹시 조급했다. 4월 14일, 15일에 가족은 친인에게 전화해 감옥으로 가서 병보석으로 치료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왕(王) 원장[즉 왕잉(王瑩)임]과 경찰 번호가 2105164인 경찰이 창문 사이로 가족을 만났다. 그들은 태도가 매우 강경하게 란리화가 ‘전향’(즉 믿음을 포기함), 죄를 자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4월 17일, 감옥에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란리화의 병세가 악화돼 생명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가족은 즉시 무조건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감옥 측은 병보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감옥 측은 가족에게 절차가 늦어진다고 미심쩍은 말투로 말했다. 아마도 그들은 절차를 밟는 기간에 란리화에게 의외의 사고가 생긴다면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했다.
가족이 란리화의 면회를 요구하자 장(張) 씨라고 자칭하는 대장[즉 부 감옥장 장징(張靜)]은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신청했다고 말하며 가족 중 남편 한 사람만이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친척은 란리화의 병세가 심각하다는 말을 듣고 함께 란리화를 면회하겠다고 강경하게 요구했다. 가족은 감옥 책임자에게, 만약 란리화에게 의외의 사고가 생긴다면 가족은 끝까지 신고해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엄정한 태도로 통고했다.
가족은 또 그들에게 란리화를 당신이 납치하거나 판결한 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당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다른 사람을 대신해 누명을 쓰지 말라고 엄하게 권고했다. 그러자 감옥 책임자는 수속을 신청해 놓았다고 대답했다.
가족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차를 몰고 석방을 요구하러 감옥으로 갔다. 도중에 감옥 측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서 황구(皇姑)분국 인근으로 가서 란리화를 면회시켜주겠다고 했다.
가족이 도착한 후, 하오(郝) 씨라고 자칭하는 여경이 가족에게 지금 전염병 발생 기간이라 면회할 수 없게 되어 영상으로만 면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이 직접 면회하겠다고 요구하자 그들은 태도가 강경했다. 가족은 란리화의 몸 상황이 걱정됐으나 어찌할 수 없어서 영상으로 란리화를 면회하는 수밖에 없었다.
란리화는 매우 허약했고 호흡하기가 어려웠다. 기운이 없어 말하기 힘들어했으나 정신은 뚜렷했다. 가족은 란리화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고, 꼭 집으로 돌아가야 하며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란리화는 머리를 끄덕이며 가족에게 그녀는 다 알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영상 대화는 약 십몇 분이 진행됐다. 그런 후 업무 담당자는 저녁에 병원 감정 결과가 있는데 급히 절차를 밟을 수 있다며 가족에게 토요일 사법국으로 가서 절차를 밟으라고 말했다. 가족은, 그곳은 공공부서이니 감옥 측에서 연계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책임을 미뤄 토요일, 일요일에 휴식한다고 말하며, 가족 측에서 가서 사람을 찾도록 요구했다.
가족은 되도록 빨리 란리화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현지 사법국으로 가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주말 이틀 연휴여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 가족이 1시간 넘게 상의했을 때, 사법국 담당자는 맨 마지막에 만약 감옥 측에서 담당자를 남겨 업무를 처리하면 그곳에도 사람을 남겨 업무를 처리한다고 말했다.
가족은 또 감옥 측에 전화를 걸었는데, 그들은 또 전화번호가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미루었다. 가족이 그들에게 계속 질문하자, 사법국에서는 “당신들 그곳에 전화번호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지막에 그녀들은 114를 통해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감옥 측에서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이 사법국에 연계해 사법국과 협상한 결과는 토요일에 자료를 위챗 혹은 메시지 방식으로 사법국에 전한다고 했고 월요일에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4월 18일, 토요일, 감옥 측은 가족에게 8시에 선양 의과대학으로 가서 자료를 가지고 서명을 기다리라고 했다. 서명한 후, 가족은 란리화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란리화가 점점 허약해지는 감을 느꼈다. 가족은 즉시 석방을 요구했는데, 감옥 측은 가장 빨라도 월요일 오후여야 한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 란리화는 올해 48세이며, 선양시 쑤자툰구 훙링(紅菱)진에서 거주한다. 2018년 11월 6일, 정교하게 만든 달력 한 권을 채소 장수 노인에게 선물했다가 납치돼 불법으로 감금당했고, 선양시 쑤자툰구 법원에 의해 3년 10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파룬궁 수련생 란리화가 불법 재판과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상세한 상황에 관해서는 ‘달력 한 권 선물, 선양의 착한 부녀자가 3년 10개월의 불법 징역형 선고’, ‘박해로 생명 위험, 란리화 여전히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의해 감금당해’, ‘선양 란리화 목숨 왔다 갔다, 랴오닝성 여자감옥 여전히 병보석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요구를 거부’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20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0/404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