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중국 소식)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는 2020년 1월에 폭발했다. 중국의 전염병 발생 상황이 심각한 지역에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은 자비로운 염원을 품고 전염병의 재난을 벗어나는 아홉 글자 호신부를 이웃, 친구 등 여러 사람에게 선사했다가, 오히려 중공 경찰에게 납치, 심문, 갈취 혹은 불법 감금을 당했다. 다음은 2020년 4월 11일에 수집한 대륙 소식이다.
허베이 신지시의 80대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돼 4천 위안(약 69만 원)을 갈취당하다
4월 10일, 허베이(河北)성 신지(辛集)시 여성 파룬궁수련생 왕(王) 씨는 한 시민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다가 인근의 어떤 여성의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얼마 되지 않아 신지진 젠서(建設)가 파출소의 경찰들이 와서 이 80대 고령인 왕 씨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 기간 왕 부인은 여러 차례 사건에 관련된 경찰에게 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쓰며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은 회피하며 얼버무렸다. 이 일을 알게 된 가족들은 조급한 마음에 인맥을 이용해 그날 파출소에 4천 위안(약 69만 원)의 돈을 바쳤고, 경찰은 비로소 왕 씨를 석방해 집에 돌려보냈다.
헤이룽장 하얼빈시 샹팡구의 약 10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되다
4월 7일 저녁, 하얼빈(哈爾濱)시 샹팡(香坊)구 파룬궁수련생인 탕주인(唐竹茵), 리(李) 씨, 허(何) 씨, 후(胡) 씨, 그리고 랑(郎) 씨, 차이(蔡) 씨와 주(朱) 씨 부부 등 약 10명은 두 대의 차에서 진상 전화를 걸어, 사람들에게 전염병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신통한 묘약’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알려주다가 모두 다칭(大慶) 공안에게 납치됐다.
그날 저녁 파룬궁수련생 탕주인은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후 씨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으나 감시를 당했다. 허 씨도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상황은 분명치 않다.
지금 납치된 다른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다칭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헤이룽장성 다칭시 파룬궁수련생 가오웨이중 납치됐다가 귀가
4월 4일, 다칭(大慶) 파룬궁수련생 가오웨이중(高維忠)은 주택 단지에서 진상 스티커를 붙여 사람들이 평안할 수 있는 비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알려줬는데, 감시 카메라에 적발돼 가오웨이중은 분국으로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후 ‘보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네이멍구 훠린궈리시 타오구이샹, 왕슈윈, 차이추이룽, 장쯔샤가 납치 감금되다
4월 8일, 네이멍(內蒙古)구 훠린궈리(霍林郭勒)시의 4명의 파룬궁수련생 타오구이샹, 왕슈윈, 차이추이룽, 장쯔샤는 네이멍구 자루터치(紮魯特旗)로 가서 무료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 자료를 배포해 악인에게 신고당한 후, 불법적으로 자루터치 구치소에서 감금됐다. 뒤이어 자루터치 국가보안은 사람을 파견해 4명의 파룬궁수련생 집으로 가서 불법 수사를 진행했다. 그중 차이추이룽은 자료를 수색당했고, 그 외 3명 파룬궁수련생의 집에서는 아무것도 수색해내지 못했다.
랴오닝 다롄 가오신위안구 파룬궁수련생 쉬펑진 부부가 납치됐다가 집으로 돌아오다
다롄(大連) 가오신위안(高新園)구 파룬궁수련생 쉬펑진(許鳳金)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대법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4월 2일 현지 파출소 경찰들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들은 재산과 대법 서적 전부를 강탈했다.
파출소는 두 부부(남편은 신 수련생임)를 납치해 강제로 채혈하고 지장을 찍게 했으며, 그날 집으로 돌려보냈다. 파출소에서는 전염병 발생 상황이 지난 후,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리유전 린판 채유공장 파룬궁수련생 마슈친이 납치되다
성리유전(勝利油田) 린판(臨盤) 채유공장 파룬궁수련생 마슈친(馬秀芹, 여, 50여 세)은 퇴직 노동자다. 3월 23일 오후, 마슈친은 산둥성 더저우(德州)시 린이(臨邑)현 린판진 다양(大楊)촌에서 사람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마을 주민이 110에 신고해, 납치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지금 마슈친은 더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수감된 지 18일째다.
린이현 검찰원은 마슈친에 대한 체포영장을 불법적으로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이현 공안국 반×교(주: 중공이 진정한 사교임) 사무실 대대장 왕청취안(王成泉)은 이미 더 이상 이 문제를 책임지지 않고, 린이현 공안국 경찰 쑹(宋, 핸드폰 번호 19862064359) 씨가 책임을 맡았다.
마슈친의 가족은 몇 차례 마슈친과의 만남을 요구했다가 모두 전염병 발생 기간에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츠청현 류수쥐안 등 3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되다
츠청(赤城)현 파룬궁수련생 류수쥐안, 우웨란(吳月蘭), 샤오한(小韓)은 4월 10일 오후 3시쯤 현 공안국으로 가서 대법 진상을 알렸다. 그 후 4시가 넘어서 공안국 근처에서 현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됐다.
4월 11일 오전, 3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신체검사를 받았다. 오후에 경찰은 가족에게 서명을 요구했다.(모함 이유는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는 것임) 그리고 “당신들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라는 한마디 말을 남겼다.
허베이성 황강시 시수이현 잔바오티는 납치되고, 차이메이롄은 괴롭힘을 당하다
3월 하순, 허베이(湖北)성 황강(黃岡)시 시수이(浠水)현이 봉쇄가 해제된 후, 현지 사당(邪黨) 일원은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한 행위를 겨냥해 전 현 및 각 향과 진에서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이 계획했다. 진상을 알리는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신고하면 1천 위안(약 17만 원)을 지급하며, 인원을 늘려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잠복, 감시를 진행한다.
4월 9일, 시수이현 각 파출소와 지역 사회 사람들도 함께 모여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하고 괴롭혔다. 위옌(余堰)향 파룬궁수련생 잔바오티는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대법 서적 및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현재 잔바오티가 어디에 불법 감금당해 있는지 알 수 없다.
칭취안(淸泉)진의 70대 파룬궁수련생인 차이메이롄의 집에서 경찰은 소란을 피우고 그녀 집안의 휴대폰을 강탈했다. 차이메이롄은 그곳을 벗어났다. 경찰들은 또 칭취안진의 파룬궁수련생 커츙(可瓊) 등을 괴롭혔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13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13/4037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