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5년 7월에 대법수련을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자신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으라고 재삼 당부하셨다. 이것은 법보라고 알려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닦고, 당신의 마음 닦음에 공력을 들여, 당신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찾아 그것을 뿌리째 뽑아내라는 것이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영원히 원만을 이루지 못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끝없는 점오와 인도하에 나는 평소 사소한 일을 중시하고 일사일념의 언행 중에서, 타인과 발생한 모순에서 자신의 부족을 찾았다. 타인의 표현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비추어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되었다. 아래에 이 방면의 체득을 사존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부당한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법 공부를 할 때마다 “그는 자신의 명성을 잃을까 두려워, 자기가 이 병을 얻지 못함을 한스러워한다. 그는 이 명성을 잃을까 봐 몹시 두려워하는데,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렬한가!”[2]를 읽을 때면 그 ‘나’란 글이 돌출될 뿐만 아니라 특별히 컸다. 이것은 사부님의 점화라는 것을 깨닫고 재빨리 법으로 자신을 찾았다. 나는 강대한 ‘자아’와 ‘명을 구하는’ 마음을 찾았다.
그리고 “그는 그가 다른 사람보다 고명(高明)하며 그가 대단하다고 여긴다.”[2] 단락을 읽을 때도 글자가 특별히 크고 두드려졌다. 이번에도 사부님께서 나를 일깨워주시는 것으로 잘난 체하고 스스로 타인보다 강하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재빨리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한 차례 또 한 차례 심혈을 기울여 나를 점화하셨다. 항상 나는 일마다 대법에 대조해 ‘자고자대(自高自大)’한 마음과 ‘명을 구하는’ 마음을 발견하고 닦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 마음은 갈수록 약해졌다. 선생노릇하기 좋아하고 남을 지도하고 남을 도와 아이디어 내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찾았다. 또한 타인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거만한 마음, 자아가 팽창하는 마음,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과시심 등 강한 자아가 있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자 수련생은 나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생겼다. 어떤 수련생은 끝내 오셨군요. 당신이 와서 방법을 내기만을 기다렸어요! 라고 말한다.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러나 이것은 문제가 있다.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사부님이시고 대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깜짝 놀랐다. 이후 나는 이전에 느끼지 못한 집착심을 주의해 닦았고 되도록 일마다 법을 스승으로 삼았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단지 당신의 표면만 개변되고, 본질은 개변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가짜다. 일정한 시기에 이르고, 관건적인 시기가 되면 그것이 또 반응되어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개변하지 않으면 단지 덮어 감춘 일종 가상(假相)에 불과할 뿐이다. 반드시 본질적인 변화가 발생해야만 비로소 진정하게 자신을 개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수련은 자신을 책임져야 하며 당신은 진정하게 자신을 개변하고 당신의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당신이 집착하는 좋지 못한 것을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정말로 내려놓은 것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한번은 한 친척이 전화로 나에게 좋지 않은 말을 했다. 나는 즉시 이것은 나의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비록 마음은 불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심성을 지키고 참아내 기뻤다. 곁에 있던 남편이 듣고 화가 나서 그녀가 무엇 때문에 감히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하나? 더는 왕래하지 마세요! 라고 했다. 며칠 동안 남편은 매일 이 일로 투덜댔다. 나는 무엇 때문에 그가 늘 생각하고 잊지 않지? 나에게 아직도 닦지 못한 사람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찾았다. 과연 몇 명의 친척, 친구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을 찾았다. 내가 이전에 그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는데 지금은 찾아오지도 않고 정말 양심이 없다! 이전에 이 마음을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나왔다. 그것은 겉으로만 내려놓은 것이지 마음속 깊은 곳은 아직도 그것을 고수하기에 사부님께서 폭로시켜 철저히 제거하라는 것임을 의식했다. 안으로 찾으니 은혜를 베풀면 보답을 바라는 마음, 질책하고 원망하는 마음, 타인이 말 못하게 하는 마음, 좋지 않은 말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 등등을 찾았다. 속인의 이치로 타인에게 요구하고 자신을 가늠하는 것은 모두 법에 있지 않아 전부 뿌리까지 뽑아 철저히 제거했다. 매번 발정념 할 때 이 일념을 더했다. 나는 종래로 없었던 홀가분함과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희열을 느꼈다. 그 부패된 물질이 없어지자 마음속엔 원망과 미움이 없어지고 모든 것이 이해되었다. 마음의 용량이 확대되자 자신이 승화된 것을 느꼈다.
10여 년 전 딸이 인터넷에서 점을 보더니 나의 수명은 73세라고 말했다. 그때는 아마 법정인간 시기일 거로 생각하며 나이를 먹기 전에 이번 박해가 빨리 결속되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이것은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수련과정에서 줄곧 이 음영에서 벗어나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닦으려고 생각했다. 갈수록 담담해지고 마치 다 내려놓은 것 같았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떠올라 나는 그것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수련인은 반드시 생사를 내려놓아야 하며 이 관은 잘 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줄곧 사람들 속을 맴돌다가 사람의 껍데기를 벗어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만약 한 수련자가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생사의 염두를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악은 틀림없이 두려워한다. 만약 모든 수련생들이 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악은 자멸(自滅)할 것이다. 당신들은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剋)의 법리(法理)를 알고 있는데,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탄연(坦然)하게 내려놓음으로써 도달하는 것이다.”[4]라고 가르쳐 주셨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이미 법을 얻었고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시는데 두려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나는 얼마든지 대법 중에서 수련하고 다른 무엇이든 상관하지 말고 모두 내려놓자. 이런 마음, 이런 염두는 모두 악이 보낸 것이며 나의 것이 아니다. 나는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고 마음속에는 생사의 일념이 없다. 모든 집착은 나의 것이 아니며 요구하지 않고 소멸한다.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제자로서 순정하며 우주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한다. 악은 방법이 없으며 자멸한다! 염이 바르니 마음속의 압력이 없어졌다. 마음속 깊은 곳에 매장되어 은폐된 그 완고한 것을 사부님께서 제거해 주셨다. 마음도 안정되었다.
또 한 번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2]의 수승(殊胜)함과 위대함을 체득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머리를 조아려 경의를 표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싱가포르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서부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去掉最后的執着)’
원문발표: 2020년 4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9/4027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