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당신이 바르게 걸을 때

글/랴오닝(遼寧)대법제자 줴우(覺悟)

[밍후이왕]나는5년 전 수련생과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리며‘삼퇴(중국공산당 3대 조직에서의 탈퇴)’를 권했던 경험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몇 가지 소개하여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1.사부님께서 제자를 이끌며 사람을 구하시는 것

2016년5월 중순 수련생이 오토바이로 나를 태우고100리 밖의 농촌에 갔다.마을 사람들이 방금 점심을 먹고 대문 앞 큰 나무 그늘에서 바람을 쐬며 쉬고 있었기에 우리는 차를 두고 다가가서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그 시절은 논밭에 파종을 다 마치고 텃밭에 파종하는 일만 남았기 때문에 농민들은 그다지 바쁘지 않았다.그들과 경제수입,가정생활 등을 얘기해 보니 그들의 생활수준은 낮았고 일 년 내내 아껴 먹고 아껴 쓰는 형편이라 그리 여유롭지 못했다.우리는 삼퇴하여 평안을 지키라고 하며 왜 삼퇴해야 하는지와 톈안먼(天安門)분신자살 조작의 진상을 말했고, 역대의 정치운동으로 중국인8천만 명을 살해한 것과3년의 대기근, 반야계교(半夜鷄叫, 악독한 지주가 하인들을 일찍부터 일을 시키려고 한밤중에 자기가 닭이 우는 소리를 흉내 내서 하인들을 깨우다가,도리어 하인들의 꾀에 넘어가서 두들겨 맞고 하인들은 지주타도에 앞장서는 유격대가 된다는 내용인데 문화대혁명시기 지주와 머슴 사이의 계급투쟁에 관한 이야기)등 실제 있었던 일을 말했다.

그들은 진지하게 들었고 중공(중국공산당)의 조작 체계와 백성을 속이는 불량배 수단을 더 자세히 알게 됐다.가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우리는 일일이 다 대답해줬다.가방에서 진상CD와 진상 책자,정교하고 아름다운 차에 걸어두는 장식과 호신부를 꺼내 그들에게 주었다.마을 사람들은 서로 받고자 했으며 그들 중 삼퇴하지 않은 사람을 이번에 모두 처리해줬다.

이때40대 남자 두 사람이 와서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사람이 많이 사는 큰 마을이 있으니 거기 가서도 말해주라고 건의했다.우리 둘은 두말하지 않고 차에 올랐고 얼마 되지 않아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마을 입구에 서 있던 젊고 예쁜 여성이 마냥 우리를 기다리기라도 한 듯 멀리서 인사하며 다가와서 한참을 말했다.하지만 우리는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했으며 말이 끝나자 그녀는 부리나케 가버렸다.옆에 있던 사람이 우리에게 통역해줬는데 뜻은 그녀가 마을에 가서 사람들을 불러낸다는 것이었다.그제야 청각장애인임을 알았는데 과연 작은 공력으로 많은 사람이 왔다.우리는 자료를 배포하며 삼퇴해주기에 바빴지만 아주 기뻤다.이번에는 검은 승용차 한 대가 왔고 두 사람이 내렸는데 보니 바로 이전 마을에서 만난 그 남자 두 사람이었다.그들은 우리가 매우 바쁜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도와주며 쉬지 않고“빨리 받으세요.집에 가서 잘 보세요.내용이 아주 좋습니다.”하고 말했다.그 청각장애인은 한 사람 한 사람씩 우리 앞으로 밀며 삼퇴하도록 했고 한 사람이 탈퇴하면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한 사람을 추천하며 이름을 적고는 또 고개를 끄덕였다.이렇게 해서 그곳에 서 있던 마을 사람 모두를 삼퇴하게 했으며 삼퇴자 명단이 큰 종이 한 장을 가득 채웠다.

우리가 마을을 떠나려고 할 때 손님 대접하기 좋아하는 마을 사람들이 그들 집에 가서 뭘 좀 먹고 마시고 쉬기를 청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우리를 감동하게 했다.이때야 우리는 자료 배포를 도와준,어디서 온지 모르는 그 남자 두 사람을 생각했지만 이미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매우 유감스러웠고 그들에게 감사의 말도 할 수 없게 됐다.

돌아오는 길에 방금 마을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던 모습을 되뇌어봤다.자료 배포를 도와준 하늘에서 내려온 것 같은 그 남자 둘과 마을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렸다가 삼퇴를 돕던 청각장애인이 생각났다.전후로 발생한 일들이 마치 일찍이 잘 배치된 것 같았는데 우리 두 사람은‘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이끌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하고 깨달았다.

2.반 학생 모두 구도되다

어느 날 점심때가 다 되어 갈 무렵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농촌으로 내려갔다. 작은 다리를 지나자 길 양쪽 농가에서 닭,오리,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 지붕에서는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올랐는데 생기가 느껴지고 시끌벅적했다.

우리는 곧바로 한 초등학교로 가서 어느 반 입구에서 멈췄다.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있었고 몇몇 학생이 우리를 보고 나와서 맞이했다.우리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며“소년대(少年先鋒隊)에 가입할 때 대대(大隊)교관이 너희에게 목에 매는‘붉은 스카프(紅領巾,소년선봉대 가입 시 착용)’는 열사의 피로 물들인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학생들은 그렇다고 했다.우리는“열사란 죽은 사람이지?우리가 이런 따위의 것을 매고 있으면 신체가 좋을 수 있겠니?!얼마나 무섭니!”라며그들에게 “마음속으로 소년대에서 탈퇴하면 너희는 총명해지고,신체도 건강해질 거다. 장래에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라며 대학원생이 되어도 좋겠지?”하고 말했다.학급의 간부로 보이는 학생이 교실에 있는 친구들을 불러냈다. 40∼50명의 학생이 모두 실명으로 소선대를 탈퇴하는 데 동의했는데 이렇게 모든 학생이 구도됐다.천진하고 순박한 어린이들을 보니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마음속으로 사당(邪黨)은 정말 사악하며 많은 사람을 해치고 있다고 생각했다.이런 어린이조차도 놓아주지 않다니!

3.신의 일을 하면 신의 도움이 있다

우리 둘은 외진 산골 마을에 갔다.돌아오는 길에 쾌청했던 날씨가 갑자기 비를 뿌리기 시작했고 점점 더 많이 내렸다.우리는 비옷이 없어 온몸이 흠뻑 젖었으나 비를 피하려고 해도 피할 곳도 없었다.비는 계속 내렸고 상황을 잠시 보니 비가 갤 것 같지는 않았다.어차피 물에 빠진 생쥐 신세라 생각하며 비를 무릅쓰고 집을 향해 나아갔다.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홍음2’에 쓰신 시,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라고 하신 ‘정념정행(正念正行)’을 외우자 모르는 사이 집에 도착했다.

방으로 들어가니 전신에서 물이 흘러내렸다.옷을 벗어 물을 많이 짜냈다.이때 돌연‘삼퇴 명단’이 옷 주머니 속에 있다는 생각이 스쳤다.마음속으로‘망했구나!’생각했다.옷이 온통 젖었는데 그‘삼퇴 명단’은…….울고 싶은 마음이었다.얼른 꺼내 황급히 펼쳐보고는 우리 두 사람은 웃었다.무엇 때문인가? ‘삼퇴 명단’은 말짱했으며 전혀 젖지 않았다.이것은 정말“신의 일을 하면 신의 도움이 있다!”였다.

4.사부님의 격려

우리는100여 리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이른 아침 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9시 정각에 출발해12시 무렵 목적지에 도착했다.가지고 간 진상 자료와 차에 거는 장식 및 호신부를 마을 사람들에게 재빨리 나눠주고 삼퇴도 하게 했다.

오후에는 서둘러 되돌아왔는데 길이 멀고 배도 고팠으나 마음은 상쾌했다.대법의 일을 했으니 뿌듯하지 않겠는가! 100여 리 길을 부지불식간에 집에 도착하여 시동을 끄려다가 무의식중에 유량계를 보게 됐다.놀랍게도 기름이 그대로였는데 왕복으로 달렸지만 기름이 조금도 소모되지 않았다.정말 불가사의했다.우리는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심을 깨닫고 심정이 몹시 격동됐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수련 중에서의 주된 한 가지 일로서 우리의 생활 속에 이미 함께 녹아들었다.사부님께서는“현재 해야 할 가장 큰일은 바로 어떻게 더 많은 세인을 구도할 것인가이다!중생을 구도해야 한다!이는 대법제자의 한 가지 아주 큰일로 변했다.”[2]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미래의 일체 영예를 당신들은 장차 모두 얻게 될 것이다. (박수)가장 간고하고 가장 어려운 시기를 걸어 지나왔다.최후의 제한된 시간 내에 나는 대법제자들이 마땅히 더욱 잘하고 더욱 아름답게 하여 역사의 사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걸어가는 것이 가장 바른 길이며,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시간을 다투어 사람을 많이 구하고,정진실수(精進實修)해야만 대법제자의 칭호를 잃지 않게 될 것이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 시사: ‘홍음2-정념정행’
[2]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8-2007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 4 16
문장분류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6/40391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