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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이성적으로 대해 자신을 바로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일을 상의하러 수련생에게 갔더니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수련생 Z가 거기 있었는데, 그녀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2월 12일 그녀가 몸이 불편해지자 딸이 체온을 재 주었는데 37.8도였다. 당시 그녀는 생각이 발랐기에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위는 그녀가 2월 10일 목욕하고 머리를 말리지 않아 생긴 일로 여겼다. 사위가 끼어들자 그녀는 당해내기가 좀 버거웠다. 본래 사위와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아 두 사람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몇 마디씩 다퉜는데 서로 물러서지 않았기에 딸의 입장이 참 난처했다는 것이다.

수련생 Z는 쟁투심이 강했다. 딸은 자주 그녀에게 “사위는 어머니의 수련을 도우려고 한 것인데 어머니는 왜 그와 똑같습니까? 제가 보기에 어머닌 그이보다도 못합니다.”하고 말했다. 일반적인 정황이라면 수련생 Z는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줄곧 좋지 않았기 때문에 Z는 마음이 좀 동요하기 시작했다. 딸이 어머니가 걱정돼 그녀가 알고 있는 다른 수련생 A에게 전화해 어머니의 정황을 말하자, 수련생 A는 저녁에 그녀 집에 가서 함께 법을 배우고 교류하며 발정념 했다.

이튿날 그녀는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괜찮다고 느꼈다. 그러나 딸은 마음을 놓을 수 없어 체온을 재보려 했는데, 그녀는 화를 내며 재지 못하게 하고 딸과 다투기 시작했다. 그런 후 딸이 체온계를 그녀의 머리에 대고 재보니 확실히 정상이었다. 하지만 딸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수은체온계로 재어 봐야 정확하다고 말했다. 딸과 사위가 다시 체온을 재보자고 요구하자 그녀는 더욱 화가 났고 불편해하며 투덜댔다.

다시 재보니 39도가 넘었다. 딸 부부는 너무 놀라 하루에도 몇 번이나 체온을 재 봤으나 어떻게 재 봐도 체온이 내리지 않았다. 체온이 이렇게 오르자 그녀도 불안해졌고 속인의 마음이 올라왔다. 게다가 친척의 권유로 생강을 흑설탕에 넣고 끓인 물을 마셔서 땀을 내면 좋다고 생각한 나머지 속인의 방법을 썼다.

사위가 급히 나가 줄을 서서 약을 사 왔고 어떻게 복용하라고 말해주자 그녀는 또 약을 먹었다. 딸이 말하기를 “전에 어머니는 사위 말을 듣지 않더니 이번엔 왜 이렇게 하란 대로 하십니까?”라고 했다. 사실 이때 수련생 Z는 사람 마음으로 속인의 길을 걸었다. 열이 26일까지 계속되다가 정상으로 회복됐는데 꼭 14일이나 걸렸다.

그동안 그녀는 딸 가족에게 나가서 살라고 계속 권했으나 외손녀가 태어난 지 3개월밖에 안 돼 잘못될까 걱정했다. 딸은 말하기를 “내 딸(손녀)을 핑계 대지 마세요. 어머니가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실제로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열이 39도가 넘었으나 신체에는 오히려 무슨 이상 반응이 없음을 느꼈다. 이것은 가상(假相)이 아닌가? 그녀는 관념을 바꾸기 시작해 걸어 나왔고 수련생들과 자발적으로 교류하며 부단히 자신을 향해 찾아봤다.

어제 수련생 집에서 법을 공부하고 교류했는데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理性)’을 배웠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지적하시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 중 정진하지 않는 사람, 극단으로 가는 사람은, 즉시 자신을 바로잡고, 진심으로 법공부하고 수련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가장 위험한 중에 있기 때문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그녀는 ‘만약 내가 정진하지 않으면 위험 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 최근의 표현은 빈틈을 파고들게 한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지금까지 수련의 엄숙성 이 문제에 대해 의식하지 못했으나 이제야 알게 됐다.”라고 했다. 그녀는 나에게 신신당부하며 다른 수련생을 보거든 ‘이것이 바로 정진하지 않은 교훈’임을 깨우쳐 주라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선한 마음이 나온 걸 봤는데 정념이 올라왔고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했으며 그녀의 심성도 제고됐다. 그녀는 어젯밤 법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자 사위가 그녀의 모습을 보고는 딸에게 “어머니가 변했네요!”라고 말하더라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이 개변되면 곧 일이 바른 면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아침 수련생 Z는 연공을 마치고 주택단지에 나가서 진상 자료를 일부 배포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이성’

 

원문발표: 2020326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6/40297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3/31/1838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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