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진환(任金煥), 여, 나이미상. 후베이 팡(房)현 사람. 98년 수련시작. 99년 7.22 대법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해고 됨. 99년 9월 20일 관련부문에 청원할 수 없어 톈안먼(천안문)광장에 가서 현수막을 펼치고 평화청원하다가 베이징 경찰에게 불법체포. 현지 수감소로 압송된 뒤 팡현수감소에 28일 수감.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다가 음식물을 주입 당하고 사형수가 받는 모든 고문을 다 받았다. 현지 수감소로 돌아온 4일째, 어머니가 면회갔을 때 그녀는 박해당해 몰라보게 변했고 얼굴에 온통 멍이 들어있었다. 이 기간 현지 공안은 그녀 집에서 파룬궁 서적, 카세트 플레이어, VCD 플레이어를 불법몰수하고 현재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다. 수감소는 60세가 넘은 어머니까지 이틀 동안 감금하여 먹을 것을 주지 않고 거리에 끌고 다녔다. 그런 다음 딸의 보석비 2천 위안을 강제로 내라고 하고서는 돈만 받고 28일까지 사람은 풀어주지 않았다. 이 기간에 어머니는 매주 수감소에 생활비 120위안을 바쳤다.
2000년 4월 25일 런진환은 다시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체포되었다. 28일, 가족은 그녀가 맞아서 장애인이 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 어머니는 압박에 못이겨 4만 위안을 의료비로 내놓았다. 5월 4일, 가족은 그녀가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5월 11일, 공사(公社)는 건물을 담보로 4만위안을 빌리고 파출소에서 3만위안을 내어 7만 위안을 주고 골회함을 베이징에서 싣고 왔다. 그녀의 묘비는 현지정부 지도자가 직접 쌓아 올려 만들었다.
런진환은 생전에 선전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여러 나라 말을 할 줄 알고 재정 고수였으며 성격이 활달하고 선량한 사람이었다.
갱신일: 2006-6-26 12:35: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2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