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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셰슈펑

셰슈펑(葉秀鳳), 여, 65세. 헤이룽장성 다칭시 석유채굴1공장 관리부서 직원이고 1995년 상반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수련 전에는 거사였고 몸이 약하고 병이 많았는데 폐결핵이 있어 피까지 토했다. 수련 후 신체가 건강해져 대법에 대해 특히 확고했다. “대법과 사부님이 저를 구해주시고 제게 제2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대법이 이렇게 좋으니 저는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겠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알렸으며 대법 책을 책상에 두었다가 누가 오기만 하면 보여주었다. 인테리어 일을 하러 온 외부인에게도 대법을 알리고 그들에게 『전법륜』을 보여주어 외부 인테리어업자들이 감동했다.

2000년 12월 중순, 그녀는 대법에 대한 진솔한 마음과 사부를 공경하는 마음을 안고 베이징에 대법을 실증하러 갔다. 그녀가 현수막 한 켠을 잡자마자 경찰이 잽싸게 달려들어 그녀의 팔을 당겼는데 마침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펼쳐졌다. 그녀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경찰은 큰 손으로 그녀의 입을 막으며 소리치지 못하게 했고 그녀를 구타하며 앞문파출소로 데려갔다. 경찰은 그녀를 총살하겠다고 협박했다. “나를 총살하더라도 나는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할 것이다.’ 저녁에 셰슈펑은 머리를 새로 빗고 옷을 정리하고 총살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이틀이 지나도 그녀를 끌고 나가지 않았다. 일주일 뒤 석유채굴1공장파출소와 공장에서 그녀를 데려가 싸얼투(薩)구 구치소에 가두었다. 그녀는 44일을 단식했다. 이 기간에 어떠한 회유와 협박에도 그녀는 수련을 견지한다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작은 설(음력 12월 23일) 전날 경찰은 ‘그래도 수련할 것인가?’고 심문했고 그녀는 ‘이렇게 좋은 대법을 나는 끝까지 수련할 것이다’고 대답했다. 경찰은 그녀가 건강도 좋지 않으면서 확고하게 수련한다는 말을 듣고 거주지역 파출소에 그녀를 데려가라고 통지했다. 그녀를 데리러 간 경찰은 수련을 계속할 것인가 하고 질문했고 그녀는 수련한다고 대답하여 경찰은 그녀를 데려가지 않고 다른 파출소로 옮겼다.

그녀는 몸이 더욱 쇠약해져 음식물도 주입할 수 없었다. 설날, 의사가 또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려다 식도와 위가 모두 벗겨져 음식물을 주입하지 못했다. 의사는 “당신이 단식을 하여 우리도 집에 설 쇠러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나도 집에 가서 설 쇠고 싶다. 내가 당신을 가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니라 경찰들이 가지 못하게 한 것이다.” 의사가 간 뒤 경찰은 그녀 스스로 마시라고 했다. 그녀는 마시지 않았다. 한참 후 경찰은 또 와서 “왜 안 마셔요. 안마시면 아깝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유 한 병이 무엇이 아까워요. 당신들은 사람 목숨도 초개처럼 여기며 아까워하지 않잖아요”라고 대답했다. 경찰은 대노하여 그녀를 계속 욕했다. 같은 호실에 있던 대법제자가 “저 노부인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입니다. 그녀를 학대하지 마세요”라고 거들었다. 그 방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함께 “노부인을 학대하지 마세요”라고 크게 말했다. 경찰은 처음에 말을 한 대법제자에게 분풀이를 하려고 그녀를 끌고 나가서 총살하겠다고 했다. 노부인은 “이 일은 그녀와 무관하다. 책망하려면 나를 책망하고 총살하려거든 나를 총살하라. 그러나 우리는 모두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대로 젊은 제자를 끌고 나갔다. 잠시 후 총소리가 두 번 울렸다. 노부인은 괴로워하며 입은 옷과 머리를 잘 정리해놓고 경찰이 와서 자신을 총살하기를 기다렸다. 한참이 지나 그 제자가 끌려왔다. 노부인은 기뻐하며 또 경찰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렸으나 경찰은 그래도 그 젊은 제자를 다른 방으로 옮겼다.

45일째, 경찰은 그녀의 건강이 특히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안에서 죽는 것이 두려워 그녀를 석방했다. 석방할 때 또 여러 가지로 협박 했다.

집에 돌아온 뒤 수련생이 그녀를 보러 왔다. 그녀는 “사부님의 신경문이 나왔습니까?”라며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 수련생은 글을 볼 줄 모르는 그녀에게 경문을 외우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이렇게 매일 집에서 연공하고 법을 외웠다. 이 기간에 파출소 경찰은 “베이징에 당신을 데리러 간 비용이 모두 7천위안 인데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고 그녀는 “나는 돈이 없습니다.”고 말했다. 파출소는 회사를 찾아갔다. 상사가 그녀를 찾아왔다. 그녀는 “나의 월 생활비 45위안과 이런 저런 보조금을 더하면 1년에 1000위안 가량 되니 금액이 찰 때까지 거기에서 삭감하세요.”라고 말했다. 같은 거리에 사는 사람도 찾아와서 그녀를 원망했다. “당신 때문에 우리까지 2000위안의 벌금을 부과 당했다고요.” 경찰은 또 수시로 밤에 와서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웠다. 현관문이 고장 난 어느 날 저녁, 경찰은 반시간 동안 초인종을 눌렀다. 노부인은 몸이 허약하여 내려가 문을 열어줄 힘도 없었다. 그래도 경찰은 계속 와서 소란을 피웠고 그녀 집에 도청기를 달아놓았다.

이 무의탁 노인은 매월 고만한 불쌍한 생활비마저 끊겼다. 기간을 초과하여 감금하고, 학대하여 노인은 흉부가 줄곧 아파 음식을 먹지 못해 몸도 가누기 힘들었다. 2001년 3월 18일 저녁 7시경, 어떤 사람이 검은 그림자 하나가 노인의 아파트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것을 봤다고 했다.

노인의 억울한 죽음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갱신일: 2010-8-10 11 :16: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6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