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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왕슈쥐안

왕슈쥐안(王秀娟), 여, 37세. 산둥성 창러(昌樂)현 마쑹(馬宋)진 마쑹촌 사람. 2001년 2월 13일 현지 양로원에서 구타로 사망.

왕슈쥐안과 다른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7명은 2000년 9월 26일 진위원회에서 세뇌반을 연다는 명의로 2001년 2월 13일까지 근 5개월을 불법감금 당했다.

2001년 설전, 수감된 대법제자는 법에 따라 조건 없이 석방하여 가족과 함께 설을 지낼 것을 요구했다. 진정부는 돈을 갈취하기 위해 2만 위안을 내놓으면 석방한다고 했다. 농민이 어디 가서 2만 위안을 구하겠는가? 이리하여 그들은 줄곧 사설감옥에 갇혀있었다. 감방 한 칸에 한 사람씩 갇혀 문은 밤낮없이 잠겨있었다. 불법수감기간 진정법위 서기 자오스쥔(趙世軍)을 필두로 한 사악한 무리는 전기선을 꼬아서 수감된 사람들을 채찍질했다. 그들은 대법제자를 자주 학대하며 나중에는 가족이 음식을 가져오지 못하게 하여, 폭력과 추위로 대법제자를 괴롭혔다. 대법제자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진리를 지키기 위해 고통스럽게 견뎠다.

조사한 바로는 이 기간에 가족이 이 비인간적인 학대를 지켜볼 수 없어 그녀를 집으로 데려왔는데 전문관리팀에게 그만 발각되었다. 진위원회는 사람을 파견해 그녀를 다시 납치하여 차로 태워갔고, 그녀를 구타했으며 전향한다는 구실로 심하게 박해했다. 2001년 1월 21일 오후 자오스쥔과 가오융루이(高永瑞)는 5일간 음식을 먹지 않아 극도로 허약한 왕슈쥐안을 미친 듯이 구타해 숨지게 했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들은 가족이 모르게 왕슈쥐안의 시신을 화장터에 싣고가 6일 냉동시킨 뒤 화장했다.

진정부는 37세밖에 되지 않은 왕슈쥐안을 박해해 사망하게 한 뒤 ‘목 매어 자살’했다고 소문 냈다. 며칠 후 진당위원회 서기 쑨란신(孫蘭信)은 조용히 전임되었다.

사람을 죽이면 목숨으로 배상해야 한다. ‘하늘의 그물은 성글지만 빠져나가지 못한다’. 왕슈쥐안을 살해한 범인과 뒤에서 지휘한 자는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갱신일: 2010-6-24 11:34: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5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