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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쉬광다오

쉬광다오(徐廣道), 남, 30여 세. 구이저우(貴州)성 판(盤)현 대법제자.

1999년 7월부터 중공(중국공산당)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구이저우 판현의 쉬광다오 가족은 갖은 고초를 겪으며 장기간 박해를 당했다.

대법제자 쉬광다오(장남)는 베이징에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억울함을 호소하러 갔다가 둥청(東城)구 수감소2동4소에 갇혔다. 그는 단식하고 연공하겠다고 청원하여 여러 번 구타당하고 전기침에 찔렸다. 어느 날 쉬광다오는 심하게 구타당하고 몸을 가누지 못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며 피를 토하기 시작하더니 그날 저녁 사망했다. 2001년 2월이었다. 둥청수감소는 진상을 은폐하기 위해 쉬광다오와 함께 갇혀 있던 죄수를 모두 불러내 말을 맞추고, 각 감방두목을 불러 병에 걸려 사망했다고 말하라고 시켰다. 나중에 한 감방두목이 말실수를 하여 진상을 알게 되었다. 쉬광다오는 베이징둥청구 수감소정위, 궈(郭)부소장과 한 교도관의 구타로 사망했다.

건강하게 살아있던 사람이 이렇게 경찰에게 맞아 죽었다. 쉬광다오의 가족은 눈물을 머금고 보궈(柏果)진 파출소에 가서 유골을 찾아왔다. 쉬광다오가 사망한 뒤 그의 어린 자식 3명은 남동생이 키우고 있다. 그때부터 쉬광다오의 남동생 대법제자 쉬치화(徐啟華)는 세 가정의 무거운 짐을 지게 되었다. 자신의 두 아이와 형의 세 아이를 키우며 연로하신 부모님도 돌보고 있다.

갱신일: 2008년 7월27일 9:54: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