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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저우펑린

저우펑린(週鳳林), 여, 32세,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저우펑린은 2001년 7월 12일 시린(西林) 수감소에서 잔인한 고문을 받아 사망했다.

1999년 10월 저우펑린은 베이징에 갔다가 천안문에서 경찰에게 구타당하고 펑타이(豐台) 체육관에 갇혔다. 그녀는 체육관에서 다른 파룬궁 수련생을 구타하는 경찰을 저지하다가 기골이 장대한 남자의 구타로 혼절했다. 그 후 창저우 ‘610’이 창저우로 데리고 가는 도중 저우펑린은 지혜롭게 탈출했다. 탈출 후 그녀는 다시 베이징 천안문에 가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습니다! 나의 사부는 결백합니다!”라고 외쳐 천안문 광장에 있던 경찰에게 다시 납치되어 심하게 구타당했다. 그녀는 다시 창저우 ‘610’에게 끌려와 바로 창저우 시린(西林)수감소에 불법으로 한 달 간 갇혔다.

2000년 1월 저우펑린은 또 한번 걸어서 베이징에 갔다. 이번에 그녀는 민원실을 찾아갔고 문 앞에 도착하자마자 베이징주재 창저우사무실 경찰에게 창저우로 압송 당했고, 또 한달 간 구금당했다.

2000년 3월 저우펑린은 단양(丹陽)기차역에서 출발해 다시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떠났다. 선량한 저우펑린은 민원실에서, 방문한 이유와 집 주소를 적고 떠나려 했으나 베이징주재 창저우사무실 ‘610’경찰이 아무런 방비도 없는 그녀를 갑자기 납치했다. 저우펑린은 또 창저우에 한 달 간 갇혔다.

2000년 8월 그녀는 베이징에 찾아가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장쑤성 양중(揚中)현에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밀고로 양중 공안에게 납치되어 시린수감소에 갇혔다.

2000년 10월 저우펑린은 다시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녀는 베이징의 길거리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바른 법입니다”라는 스티커를 수백 장 붙혔다. 그 후 그녀는 또 악인의 무고로 다시 시린수감소에 한 달 간 갇혔다.

2000년 12월 27일, 저우펑린이 석방된 지 일주일 되는 날, 청저우 칭탄(清潭)파출소경찰은 창저우’610’의 사주를 받고 불법으로 저우펑린의 집에 뛰어들어 그녀를 납치했다. 저우펑린은 칭탄파출소로 끌려갔고 경찰은 그녀를 48시간 고문했으나 아무런 결과가 없었고 저우펑린은 또 다시 시린수감소로 납치되었다. 2001년 1월 9일 저우펑린은 시린수감소에서 음식물 강제주입을 당해 사망했다.

2000년 11월 저우펑린은 합법으로 청원하러 갔으나 칭탄파출소에 잡혀가 고문을 받고 나흘 밤낮을 수갑에 채워져 매달려 있었다. 폭도는 한 겨울에 그녀의 외투를 벗기고 내복만 남겨둔 것도 모자라, 그녀에게 찬 물을 계속 퍼부으며 온 몸을 푹 적셨다.

2000년 12월 30일, 저우펑린은 창저우 시린수감소로 옮겨졌다. 시린수감소에서 그녀는 신념을 견지하고 사악에게 굴복하지 않으며 단식으로 항의했다. 낮에는 과도한 노동을 강요당했고 밤에는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며, 10수일을 수갑에 채워져 매달려 있었고, 진반(禁板)에서 8일간 고문을 당했다. 진반은 사형범을 괴롭히는 가장 중한 고문이다. 일반인은 몇 시간만 고문을 받아도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2001년 7월 12일, 같은 감방에 있던 사람이 저우펑린이 위험한 상태인 것을 보고 벨을 눌러 구조를 요청했으나, 공안이 거들떠보지도 않아 저우펑린은 진반에서 참혹하게 사망했다.

그 전에 저우의 남편 양찬룽(楊燦榮)은 합법적인 청원을 하러 갔다가 아무런 재판절차도 없이 3년 노동교양을 당했고 집에는 5살 된 아들이 있었다. 저우펑린이 사망한 후 경찰은 소식을 엄격히 통제했으나, 악도의 악행은 그래도 소문이 났다. 소문을 들은 양찬룽의 누이 양순디(楊順娣)는 저우펑린의 아들을 데리고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다가 오히려 구금 당해 2년 노동교양을 받았다. 파출소에 함께 구금된 5세 된 아이는 사악한 공안 경찰의 위협에 놀라 바지에 오줌을 쌌으나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추운 겨울에 오줌에 젖은 바지는 아이의 체온으로 말랐다.

갱신일: 2010년 10월 14일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4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