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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류룽슈

류룽슈(劉榮秀), 여, 55세, 퇴직자,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칭위안샤오취(青園小區) 대법제자. 2000년 12월 7일 박해로 사망.

2000년 12월 5일 베이징천안문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를 위해 평화 청원하러 갔다가 12월 6일 스자좡시 창안(長安)구 위화둥루(裕華東路) 파출소로 납치되었다. 불법으로 체류실에 갇혔고 체포된 사람 중에는 또 한 명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있었다.

당일 저녁 류룽슈는 몸이 크게 불편했다. 다른 한 명의 수련생이 파출소 보안을 불러 류룽슈를 병원에 데려가자고 했으나, 보안은 귀찮아하며 거절했고 그 뒤로는 그녀가 얼마나 괴로워해도 상관하지 않았다. 이튿날 파출소 경찰이 출근해서야 류룽슈를 황급히 병원으로 보냈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그녀는 호흡을 멈추었다.

류룽슈의 사망에 대해 스자좡 위화둥루 파출소는 피하지 못할 책임이 있다. 파출소 지도원 자밍성(賈明升)은 정치적 자본을 건지기 위해 장쩌민(江澤民) 무리의 하수인이 되어 파룬궁을 탄압했다. 자밍성은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였기에 스자좡시 창안공안분국으로 진급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을 공개적으로 심판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졸개로서 역사에 도태될 운명을 피할 수 있겠는가?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2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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