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103. 황한충

황한충 (黃漢衝), 남, 39세, 장쑤(江蘇) 성 치둥(啟東) 사람. 2000년 11월 1일 치둥파출소에 잡혀가 이튿날 치둥수감소로 보내졌다. 2000년 11월 3일 치둥 경찰의 손에 사망했다. 2000년 11월 4일 오전 10시경 치둥파출소는 치안대대부대장 류옌츠(劉燕池) 등 사람을 보내 가족에게 “황한충은 2000년 11월 3일 저녁 경찰이 심문할 때 도망가서 자살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1. ‘자살’ 과정을 조작하여 자살 가상을 만들다

2000년 11월 4일 경찰의 이야기로는 황한충이 심문하는 과정에 도망갔다는 것이다. 2000년 11월 3일 저녁 10시경 한 경찰이 다른 심문할 사람을 데리러 갔고, 다른 한 경찰은 피곤하여 잠이 들었다. 6분 후 황한충이 없어진 것을 보고 경찰서에서 찾다가 밑층 계단에서 죄수 복을 찾았다고 했다. 한 경찰은 황한충이 대문으로 나가서(다른 한 여자 경찰은 담장을 뛰어넘고 나갔다고 했다) 길을 건너 강을 따라 서쪽으로 60미터 가량 가다가 북쪽 강가에서 내려가 강을 건너 남쪽 강으로 올라가서 강을 건넜으므로 바지와 내복이 다 젖어 바지를 강가에 벗어 던졌다(바지에 진흙을 허리까지 잔뜩 묻혔다)고 했다. 그리고 강가에서 10여 미터 떨어진 화장실에 들어가 유리로 자신의 양쪽 손 주 동맥을 끊었다(검시 현장에 있던 사람은 좌우 손목에 칼자국이 3번씩 나있었고, 칼자국 길이는 2.5 ~ 4센티미터 된다고 했다). 그 후 화장실에서 나와 치둥 시 정부의 2미터 가량 되는 담벼락을 넘고 시 정부 동쪽 천막에 들어가 내복바지를 벗어 바지 가랑이를 찢고 3미터 높이에 있는 자전거보관소 앵글 대들보에 걸어(옆에 어떤 의자도 없다) 목을 매어 자살했다고 말했다. 한 여자 경찰은 허리띠로 목을 맸다고 했다.

이미 도망을 갔다면 왜 또 자살을 하겠는가? 손목을 이미 끊었다면 왜 또 그렇게 많은 격렬한 행동을 한 뒤에 다시 가서 목을 매겠는가?

가족이 의문을 제기하자 류옌츠는 구체적인 것은 자신도 모른다며 경찰이 조사단을 구성해 현재 전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 후 5시간 동안 류옌츠는 줄곧 이들 가족과 함께 있었다. 그가 어떻게 ‘도망’간 과정에 대해 ‘일목요연’할 수 있는가. 이 일은 류옌츠가 손으로 배치한 것 같다는 의심이 들게 한다.

2. 검시 과정에서 본 상황:

검시 과정에서 목격자는 시신 좌우 양복주머니에 비슷한 크기의 유리조각이 두 개씩 있는 것을 보았다. 바지에는 많은 진흙이 묻어있었고 내복바지에는 진흙이 하나도 없이 깨끗했다. 그가 생전에 의학 상식을 알고 있어 ‘좌우 손목을 각 3번 끊었으나, 모두 죽지 못했다’. 시신 목에는 새끼 손가락 굵기의 밧줄 자국이 깊게 나있었다. 목 부위에 전기곤봉에 데인 상처가 있었다. 시신 소매에 소량의 핏자국이 있는 외에 기타 부위에는 핏자국이 없었다.

3. 경찰의 실수투성이인 거짓말

1) ‘도망자’가 자신의 죄수복을 벗어서 계단에 놓았다?

2) ‘도망자’가 심문 받으러 가야 하는 상황에, 데리러 간 경찰이 잠들었다?

3) ‘도망자’가 한 밤에 경찰서 대문으로 나가는데 초소에서 발견하지 못했다?

4) ‘도망자’가 두 경비원을 만나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 가라고 내버려두었다?

5) 심문하러 데리러 간 경찰이 ‘도망자’를 발견했을 때 ‘도망자’는 이미 강기슭에 올랐고 또 화장실에 들어간 것을 보았으며, 또 담장을 뛰어넘고 내복바지를 찢어 ‘목을 매어 자살’했는데 제지하지 않았다?

6) ‘도망자’ 바지에 흙이 많이 묻어있고, 내복바지와 발에는 조금도 묻지 않았다?

7) 도망간 사람이 자살할 생각을 한다?

8) ‘도망자’ 주머니에 유리조각이 4개 있었다. ‘동맥을 끊은’ 후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9) 좌우 손목을 그렇게 세게 끊었는데 피가 몇 방울만 났다?

10) 내복바지로 ‘목을 매 사망’한 사람이 왜 목에 뚜렷한 밧줄 자국이 있을까?

4. 경찰은:

1) 2000년 11월 3일 밤 12시경 경찰은 황한충이 도망갔다며 그의 집을 불법수색했다. 한 경찰은 황한충 가족 앞에서 “이 사람이 죽은 것은 개가 죽은 것과 같다”고 소리쳤다.

2)황한충이 조난당한 후 2000년 11월 4일 경찰은 향 간부 판젠화(樊建華)에게 사망자 동년배에 큰 간부나 경찰이 없는지 알아보고 수시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3)경찰은 가족에게 2만 위안을 배상했다.

4)부대대장 류옌츠는 말했다. “당신들이 이 일을 잘 처리하면 경제에서 더 많이 보상해줄 수 있지만 기소한다면 좋은 점이 없다.” 위협? 공갈?

5)황한충이 조난당하고 화장하기 전까지 집 주변에 경찰차와 당직 경찰이 줄곧 지키고 있었다.

6)황한충의 시신을 화장할 때 화장터에는 황한충의 시신만 있고 다른 사망자가 없었다. 게다가 화장터에는 경찰차가 빼곡히 서있었고 치둥 경찰이 거의 다 현장에 왔다. 일부는 사복을 입고, 일부는 제복을 입어 사망자 가족 5명을 엄밀히 감시하며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장사를 치르러 온 친척도 대표를 뽑아서 참가하게 했다.

7)난퉁(南通)서 온 ‘법의’ 루(陸)처장 등 3명은 사망자의 목에 왜 밧줄 자국이 있냐는 가족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 어깨뼈가 왜 탈골 되었는지 묻자 ‘법 의사’는 잠을 자다가 그랬거나 혹은 몸 아래 무슨 물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8) 난퉁에서 온 ‘법의사’ 루처장 등 3명은 의문점이 이토록 많은 상황에서 ‘사망자는 자살로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치둥의 경찰, 난퉁의 법의사 당신들은 국민을 이렇게 대하는가? 당신들은 양심이 있는가? 당신들은 천리를 위배하는 짓을 하여 보응을 받는 것이 두렵지 않은가?

선에는 선한 보응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응이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흉수의 보응은 금방 내려질 것이다. 자신의 양심을 위반하고 계속 사람을 해치는 일을 하며 더 이상 깨어나지 못한다면 정말 구할 방법이 없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109.htm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10-06 22:03:25 박해사망사례1에서 복사 됨]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