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샹추이(田香翠) , 여, 61세, 산둥(山東)성 룽커우(龍口)시 펑이(豐儀)진 취자거우(曲家溝) 사람. 파룬궁 수련자, 베이징에 파룬궁을 위해 청원하러 갔다가 2000년 7월 12일경 펑이진 정부에 수감됐다. 톈샹추이를 포함해 파룬궁 수련생 17명은 차오청쉬(曹承緒) 관리에게 박해를 받았다. 진정부에 들어 간 첫날, 폭행당한 신체 건장하던 남자수련생이 화장실에도 두 사람이 부축해 가야 했다. 그리고 35℃ 불볕더위에서 오전에는 동쪽을 향해 서고, 오후에는 서쪽을 향해 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관리들은 또 대법제자를 오전, 오후 각각 폭행을 가했는데 4, 5명이 파룬궁 수련생 한 명을 에워싸고 폭행했다.
톈샹추이는 파룬따파 현수막을 가방에 넣었다고 가장 심하게 구타당했다. 그들은 손발로 구타하는 것도 부족해 전기곤봉까지 동원해 때렸다. 나중에 그녀는 음식을 먹지 못했고, 기침을 멈추지 않았으며, 뱉어낸 가래는 지독한 냄새를 풍겼다. 진정부는 7월 17일 톈샹추이를 비롯해 수련생들은 장자거우(張家溝)구치소로 보냈다. 3일 후 톈샹추이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펑이진정부는 7월 20일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연락했다. 집에 도착한 그녀는 줄곧 깨어나지 못했다. 가족은 그녀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7월 22일 병원에 보냈으나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톈샹추이의 딸은 어머니가 집에 와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며, 몸에 상처가 있었는데 병원에서는 무슨 병인지 검사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중공정부의 잘못된 파룬궁 탄압 정책으로 톈샹추이는 우주대법을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것이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5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