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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한송이 아름다운 꽃이 피다

글 / 중국 랴오닝(辽宁)성 대법제자 슈제

【밍후이왕 2009년 11월 3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밍후이왕 동수들이 우리에게 이러한 하나의 대륙 대법제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대륙 대법제자들이 인터넷 체험교류를 한지 벌써 6번째이다. 이전에 나도 참가할 마음이 있었지만 볼펜을 들기만 하면 아주 써내려가기 어려웠다. 제6기 대륙 대법제자 인터넷체험 교류회 투고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여러 방면의 장애, 교란을 모두 순정한 심태로 대법 중에서 바로잡은 체험을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충하고자 한다.

아래는 가정 자료점을 꾸리는 과정에서 수련한 정황이다. 이를 사부님께 회보하고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사심(私心)을 버리고 가정 자료점을 꾸리다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었다. 2001년초에 우리는 법공부팀을 건립하였다. 처음 3명으로부터 5명, 지금은 10여 명이 넘는다. 우리는 매주 한 번 단체법공부하고 교류하였는데 제고가 아주 빨랐다. 우리 팀의 개개 동수들은 모두 능히 진상자료 배포(당시 대면진상은 적었고, 기본상 모두 자료배포)를 할 수 있었다. 이리하여 자료내원을 해결하는 문제가 제일 난관이었다. 매번 모두 아주 먼 다른 자료점에 가서 얻어와야 했는데, 오직 메는 가방에 넣고 가져와서 개개 동수들에게 나눠주고 나면 금방 없어지는데 근본상 당시 동수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우리 몇 명의 동수들이 함께 교류한 후 우리는 스스로 자료점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리하여 2003년에 우리 법공부팀에 자료점이 나타나게 되었다.

사부님의 정법노정이 쾌속으로 추진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걸어나오는 동수들도 있었고 또 반면에 어떤 자료점은 파괴되기도 하였다. 이리하여 우리 자료점에서의 수요량도 급속히 증가됨에 따라 자료점 동수들의 사업량도 따라서 늘게 되었다. 한번은 법공부팀 교류에서 한 동수가 나에게 “내가 보기엔 당신이 마땅히 자료점을 꾸려야 해요. 왜냐하면 당신이 자료를 가장 많이 요구하니까요.” 하고 말했다. 당시 비록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아주 불쾌하였다. 속으로 ‘법공부팀 동수들 누구나 나보다 젊지 않는가? 젊은이들은 하려고 하지 않고 나 60이 넘은 이 늙은이에게 하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료를 많이 가져간다고 하여 바로 자료점을 꾸려야 한다는 도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생각이 연 며칠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루는 딸과 대화하는 중에, 무의식중에 자료점에 대한 문제(딸은 예전에 수련했는데 후에 포기)를 논의하였다. 예상외로 딸은 “어머니, 우리가 하면 되지 않아요? 얼마나 편리해요!” 하고 말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고 말했다. 딸은 “별 문제될거 없어요. 제가 옆에 있으니 알려주면 되지요.” 하고 대답했다. 딸의 말에서 신심을 얻는 순간 나의 마음은 한결 가벼웠다. 이리하여 나는 가정 자료점을 꾸리려고 다짐했다.

며칠 후 한 동수가 찾아와 자신이 출국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 동수가 바로 20여 명 동수들의 자료를 책임졌었다. 그는 집에 복사기 등 물건이 많았은데 현재로서는 넘겨 받을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였다. 그녀는 아주 조급하여 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가 자료점을 꾸리려고 생각한 것을 아시고 배치하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설비가 완미한데 무슨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겠는가? 무슨 이유로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사부님 저는 꼭 자료점을 잘 꾸릴 것입니다. 사부님 믿어주세요.’ 하고 다짐했다. 나는 즉각 동수에게 “반드시 할 사람이 있을 것이니 복사기 등 물건들을 잠시 나의 집에 가져다 놓고 당신은 마음놓고 떠나세요.” 하고 말했다. 이어 동수에게, 나를 도와 컴퓨터를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는 모든 안전 계통을 모두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렇게 아주 빨리 가정 자료점은 건립되었다.

2. 사부님이 있는 한 그 어떤 곤란도 모두 두렵지 않다

2007년 4월,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우리 집에서 피어나게 되었다. 딸은 나의 유력한 조수가 되었다. 딸의 도움으로 나는 ‘밍후이주간’과 여러 가지 진상자료를 만들어 동수들의 수요를 충족하게 만족시켰다.

첫날 밍후이주간을 만들었을때, 그 다음날 한 동수가 집에 와서 “한 자료점이 파괴되었으니 도와서 17명 분의 주간을 더 만들 수 없겠느냐”고 요청하였다. 나는 듣고 아주 난처해 하였다. 왜냐하면 아직 처음이라 모두 딸이 도와준 것이지 나 자신은 근본적으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는 동수의 갈망하는 눈길에서 실망을 줄 수는 없다고 생각했으며 또 빈손으로 보낼 수도 없었다. 나는 그에게 “저는 잘할 줄 모르지만, 그러나 안심하세요. 사부님이 계시는 한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예요.”하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사부님께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나는 딸에게서 배운데 근거하여 먼저 컴퓨터를 열었고 그후 하나하나 시스템을 열고 나중에 비밀번호를 넣어 아주 빨리 넘어갔다. 그런데 프린터를 뽑아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문맹이었다. 왜냐하면 딸에게서 아직 여기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좋지? 당황하여 오직 또 한번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복사기를 열었을 때 자신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서류를 누르고는 복사를 눌렀다. 그 무슨 프린터에 대한 상식을 배우지 못했으므로 손이 가는대로 누르고 “확인”을 하였더니 결과적으로 복사되어 나온 것은 엉망이었다. 순간 마음이 산란해지면서 어쩌면 좋을지 몰랐다. 옆에 있던 동수도 나의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는 “이모, 조급해 하지 말아요, 좋아질 거예요.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잖아요?” 하고 말했다. ‘그렇다 사부님이 계시는 한 우리들은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나는 이러한 곤란에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심태를 바로 잡았다. 그리고 다시 새롭게 프린터를 열고 자세히 페이지, 수량 등을 모두 자세히 관찰하면서 따라서 설치하고 확인을 하였더니 한부의 완성된 ‘밍후이주간’이 복사되어 나왔다.

이렇게 17명 분의 밍후이주간을 복사하였다. 기타 동수들은 오직 3~4분이면 가히 소책자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나는 4시간 넘는 시간이 들여서야 이 자료들을 만들 수 있었다. 비록 시간이 길고 종이를 많이 낭비하였지만 나는 아주 기뻤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내가 정념으로 사상, 기계 등 방면의 교란을 물리치고 완성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번의 노력을 경과하여 나는 기본적으로 가히 독립적으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딸의 시간을 너무 많이 점하지 않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이 있는한 그 어떤 어려움도 모두 두려울 것 없다는 것을 체험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나의 신변에서 내가 어떠한 감수를 받았으며 법에 대한 믿음이 어떠한가를 지켜보고 계셨다.

3. 사존께서 주신 연꽃에 감동되어 힘을 얻다

자료를 만든지 얼마되지 않아 나는 동수들이 컴퓨터 화면에 아주 보기 좋은 화폭을 설치한 것을 보았다. 나도 하나 설치하려고 생각했는데 잘 몰라서 딸에게 화면에 하나의 좋은 화폭을 설치했으면 한다고 말했더니 딸은 즉각 하나의 연꽃을 설정하였다. 그런데 며칠 후 화면의 그림이 갑자기 변하였다. 딸은 “어머니, 정말로 대단해요! 며칠 되지 않아 바로 화면을 바꾸는 것을 배웠네.” 하고 말했다. 나는 듣고 깜짝 놀랐다. “너 뭐라고 했어? 화면을 바꾸었다고?” 딸은 “맞아요! 어머니 어디에서 화면의 그림을 가져 왔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너무나 아름다워요. 나는 왜 찾지 못했지?”하고 말했다. 나는 황급히 컴퓨터를 보았는데 눈앞이 환하였다. 정말로 너무 아름다웠다! 한송이 아주 큰 연꽃이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거대하게 큰 꽃잎 위의 무늬가 뚜렷하였고, 잎사귀 위의 이슬방울은 장식해 놓은 것처럼 고상했다. 한 대의 연방(年俸)은 옆에 바짝 붙어 있었고 위에는 연자(莲子)가 높이 솟았는데 한알 한알 뚜렷하게 보였다. 그 옆에는 한송이가 금방 필 것만 같은 꽃봉오리가 있었다. 연꽃 옆에 있는 연방은 수줍고 다정해 보였다.

보고 또 보면서 나는 격동된 나머지 눈물이 구슬처럼 흘러내렸다. 나는 딸에게 “딸아, 너는 알고 있어?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야.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또 우리 가족 모두가 대법중에서 수련하라고 점화해 주신 것이다.”하고 말했다. 딸은 “어머니 말 맞는 것 같아요. 그 꽃봉오리는 바로 나이고 연방은 바로 아버지 같아요.”하고 말했다. 그 후 남편과 딸이 잇따라 모두 대법 중으로 들어왔다.

매번 컴퓨터를 열 때면 사부님께서 하사한 연꽃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자신에게 “정법노정을 잘 가려면 반드시 어떠한 난관이 앞을 가로 막아도 사부님을 따라 정법하려는 굳은 결심을 조금도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였다. 참답게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심혈을 쏟아 매 한부의 진상자료를 잘 만들고, 또 매번 자료를 만들 때 대법의 음악 혹은 신이 전하는 문화 전통 문화 등을 녹음한 것을 틀어놓아 자신의 공간마당을 청리하는 동시에 내가 만든 자료에 일정한 에너지를 가지하여 더욱 많은 중생이 구도되기를 기원했다. 동수들이 매번 자료를 가지러 올 때면 모두 “당신이 만든 자료가 정말 좋아요. 사람들 모두 가지기를 원해요.” 하고 말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동수의 입을 빌어 나를 격려하고 또 고험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나는 환희심이 있어서는 안 되면 더욱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4. 정념을 수련하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다

처음에 자료를 만들 때 나의 상태는 아주 좋아 자신은 괜찮다고 느꼈다. 그러나 한 단락 시간이 지나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나타났다. 동수가 올 때 이웃에서 볼까봐 두려웠고 복사기 소리가 커서 이웃이 들을까봐 두려웠다. 나중에 자료를 만들 때에는 문을 걸고 창문을 닫았다. 마치 도둑놈처럼 마음에서 두려워할수록 동수들은 더욱 자주 오는데 오면 바로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말소리마저 싸움하는 것 같이 점점 높아져서 재차 목소리를 낮추라고 권고하면 마치 못들은 것처럼 목소리를 낮추기는커녕 도리어 더 높아졌다. 동수가 가기를 기다리면서 화가 났는데 참기 어려웠다. ‘이 동수는 어쩌면 다른 사람 생각을 전혀 알지 못하는지… 심성이 어쩌면 그렇게 차할 수 있을까’고 원망하면서 자신을 찾지 않았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에서 찾았다.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안에서 찾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데 일단 안에서 찿고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하나의 두려운 마음, 일을 한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것이 자료를 만들면서 제일 엄중한 마음이었다.

자료를 만들기 시작하면 매일 컴퓨터에 있는 시간이 많고 법공부하는 시간이 적어졌다. 이것이 될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자신의 길을 잘 걷고 세 가지 일을 잘 완성하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법공부를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법은 기초이고 대법제자의 근본이며 일체의 보장이고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걸어가는 탄탄대로(通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도 오스트레일리아법회의 기회를 빌려, 전 세계 모든 대법제자들에게 알려준다. 신노(新老)수련생을 막론하고 반드시 바쁘다고 하여 법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법공부는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염두(念頭)를 집중해서 배워야 하며, 진정하게 자신이 배워야 한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 전체 대법제자들에게》)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재삼 우리들에게 반드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당부하셨다. 나는 이렇게 하였는가? 나의 몸은 여기에서 법공부하고 있지만 머리속은 컴퓨터의 일을 생각하고 있으니 근본상에서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두려운 마음이 없다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닌가! 잘못된 것을 알았으면 즉각 고쳐야 하였다. 이리하여 나는 매일 곱절의 노력을 들여 법공부하고 외우고 발정념하였다.

짧은 기간 자신의 변화가 아주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의식중에 두려운 마음이 없어진 것이었다. 복사기를 사용할 때도 소리가 작아졌으며 동수들도 자주 오게 되지는 않았다. 이때 나는 ‘동수들의 표현은 바로 나의 집착심을 버리게 한 것이고 나를 도와 제고시킨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정말로 동수들에게 미안하였다.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다시 고험에 봉착한다면 능히 정념으로 대할 수 있었다. 작년 한 시기 구세력이 아주 창궐하였는데 박해가 엄중하였다. 한 동수가 나에게 “당신의 집에 물건이 많은데 빨리 수습하여 어디에다 옮기든지 하세요. 이 며칠 아주 긴장해요.” 하고 알려주었다. 나는 이 말을 듣고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으며 아주 평온하게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그것들은 나를 움직이지 못할거예요.” 하고 대답했다. 나는 ‘자료점의 일체 물건은 모두 나의 법기이고, 사부님께서 이렇게 진귀한 법기를 부여하였는데 반드시 소중히 여기고 애호해야 한다. 물건을 옮기거나 숨겨놓거나 해서는 안 되며, 법기로 하여금 조그마한 위축을 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리하여 매일 곱절의 노력을 들여 발정념하여 전면적으로 자신의 공간마당에 있는 일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생명과 인소를 해체하고 자신의 공간마당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형세를 제거하였다. 발정념할 때면 눈앞이 점차적으로 투명하고 환하였다. 자신의 공간 마당이 기본상 아주 깨끗하게 청리된 감각이었다. 정말로 ‘두려움이 없다면 또한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정진요지2》〈최후의 집작을 제거하자〉)였다.

이번의 두려운 마음을 없애는 과정에서 더 한층 수련의 엄숙성을 인식하였다. 우리들의 일체는 모두 법에서 온 것이므로 어떠한 대법일이든지 막론하고 법공부를 잘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지금 나는 매일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는 것을 제1위에 놓고 있다. 그 다음에 다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다. 무의식중에 나의 컴퓨터 기술은 아주 빨리 제고되었다. 지금은 능히 독립적으로 다운받아 편집하고 복사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셨고, 대법이 능력을 부여한 것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5. 백화원 중에서 수련 승화하다

우리 자료점에서는 60여 부의 사부님 경문과 여러 가지 진상자료를 만들어내는 것을 책임졌다. 자료점을 꾸린 그날부터 나는 자신에게 ‘반드시 매 한부의 진상자료를 선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되도록 동수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타일렀다. 자료점을 하나의 새로운 수련환경으로 생각하니 심성을 제고함에 있어서 백화원에서 수련하듯이 승화되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이렇게 하자면 그렇게 쉽지 않았다.

이곳에는 노년 동수들이 비교적 많다. 대부분 모두 진상자료를 배포하면서 대면진상은 비교적 적게 하고 있다. 이리하여 자료 수요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처음에는 모두 가능하게 미안하여 매주 한번씩 자료를 가져가면서 아무런 말도 없었는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사람은 한 장의 전단지를 좋아하고 저 사람은 소책자를 좋아하는 등등. 그녀들의 요구에 따라 잘 해놓았지만 또 이렇게 만든 것이 저렇게 만든 것보다 못함으로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또 바로 즉각 만들어낼 것을 요구했다.

한번은 한 노년 동수가 밍후이주간에서의 한 장의 내용이 아주 좋다고 하면서 많이 요구한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의 요구에 따라 만들었다. 나는 “당신이 요구한것이 이것이예요. 잘못된 것 없지요?” 하고 물었다. 그런데 그녀는 얼굴색이 변하면서 반복하여 “이거 잘못했어요.” 하고 말했다. 이때 나의 심성은 참을 수 없었다. 속으로 ‘당신은 명백하게 이것을 요구한다고 해놓고 다 만들어 놓으니 또 문제가 있다고 한다.’고 생각했다. 자기는 할 줄도 모르면서 다 만들어 놓은 것을 가져만 가면서 또 까다롭게 군다고 생각했다. 이 일이 발생한 후 속으로 이 동수에 대한 편견이 생겼다. 그녀가 다시 자료를 요구할 때면 늘 미적지근한 태도로 한마디 던지면서 바로 이것이죠? 정확하게 말하세요?! 라고 하였다. 이렇게 동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도 또 자신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있었으며, 마음속에서 늘 자신은 여하여하하게 많은 고생을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완전히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렸던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일개 연공인으로서 모순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에 늘 하나의 자비로운 마음과 하나의 상서롭고 화해한 심태(心態)를 갖고 있다면,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잘 처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완충적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로우며 선의(善意)로 남을 돕고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에 부딪힐 때에 우선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가, 끼치지 않는가를 생각한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당신은 연공함에 있어서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전법륜》)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말씀은 바로 나를 놓고 한 것이 아닌가? 무슨 자비고, 선을 향하는 이런 것들이 근본적으로 체현되지 못하고서도 어떻게 수련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동수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할 때는 그것이 우연할 수 있는가? 이것은 바로 나의 심성을 제고시켜주는 것이 아닌가?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지는 못할지언정 또 원망까지 하였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동시에 또 나는 승리의 쾌감, 다른 사람의 지적을 좋아하지 않고 오직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는 마음 등등 많은 집착심을 보아냈다.

이런 집착심을 인식한 후 바로 빨리 수련해 버려야지 절대로 이러한 좋지 못한 마음이 대법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마음은 조용히 하고 대량의 법공부를 하고 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고 심성을 제고하였다. 법공부하고 제고된 후 동수와의 언어도 선하게 변하였으며 허심하게 부동한 의견도 받아들였다. 동수들의 여러 가지 부동한 상태를 바로 나의 심성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로 여겼다. 나의 상태에 변화가 나타나자 주위의 환경 역시 따라서 변화가 발생하였다. 동수들이 자료를 선택하던 현상도 없어졌으며 또 일이 있으면 모두 능히 평정한 마음으로 서로 이야기 하면서 상의할 수 있는 하나의 원용한 정체가 형성되었다.

정체에서의 제고는 우리의 수련환경에도 아주 큰 변화를 가져왔다. 선후로 몇 개의 자료점이 건립되어, 모이면 정체를 이루고 퍼지면 입자로 되었다. 한 사람에게 곤란이 있으면 동수들도 함께 도와 나섰다. 전 한 시기 한 자료점의 기계가 잘 되지 않았다. 우리들은 이것을 알고 즉각 발정념으로 도와주고 그가 하지 못한 자료를 전부 감당하여 동수들이 모두 제때에 밍후이주간과 진상자료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요며칠 악당(惡黨)의 인터넷 교란으로 동수들이 인터넷에 접속하기가 어려웠다. 우리들은 곱절의 힘으로 발정념을 하는 한편, 다른 한 면으로는 정체에서 배합하여 오직 한 사람만 밍후이 자료를 다운받게 하였다. 아주 짧은 시간에 우리들은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응용하는 방법을 많은 자료점에 알려주어 충분히 대법제자 정체의 힘을 발휘하였다.

시간의 흐름은 아주 빠르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자신이 대법 중에서 수련한지 이미 12년이 되었다. 돌이켜 보면 수련 중에서 걸어온 노정중에 고생도 있고, 기쁨도 있고, 만족한 것도 있고, 유감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 지금의 수련환경, 대법중에서 얻게된 일체를 모두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다. 오직 사부님을 돕는 정법의 수련노정에서 태만하지 않고, 방임(放纵)하지 않으며, 법공부를 많이 하여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백화원(百花园)에서 제고하고 승화되기 위하여 더욱 용맹정진하는 것으로 보답하련다.

다시 한 번 모든 동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밍후이왕 제6기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체험 교류회)

문장발표:2009년 11월 3일
문장분류 : 정법수련>대륙인터넷법회투고문장>제6기(2009년)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1/3/2115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