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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하고 마음을 수련하며 안을 향해 찾다

글/ 요녕 대법제자 동방천

[명혜망 2008년 11월 13일] 법을 얻기 전에 나는 정치사업간부로서 무신론자였을 뿐만 아니라 늘 당문화로 다른 사람을 독해하였다. 세상 기풍이 날로 나빠져가는 이 대 염색 항아리 속에서 명예와 이익을 위해 속인사회에서 투쟁하여 사업에서 성과가 있긴 했지만 신체는 오히려 잘못되어 온 몸에 병만 가득 얻게 되어 30대의 사람이 늙은이 모습 같았는데 이렇게 20여 년을 앓으면서 약을 적지 않게 먹었고 돈도 적지 않게 썼으며, 고생도 적지 않게 했으나 병이 낫지 않아 하루 종일 흐리멍덩한 게 그야말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 본문 작자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들 안녕하십니까!

나는 1996년에 법을 얻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서 12년을 걸어왔는데 그 가운데는 법공부하여 제고 승화된 후의 기쁨이 있었고, 법에서 빗나가 곤두박질한 후회도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서면교류회”에 참가했다. 12년의 수련여정은 어려운 과정이었다. 위대한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많고 많은 것을 주셨고, 나에게도 사부님께 회보할 많고 많은 마음속 말이 있다. 사부님께서는 《싱가포르 불학회성립식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나더러 무엇을 요구하느냐를 말하라 한다면, 나는 오직 여러분의 그 하나의 마음, 수련하는 마음, 선을 향하는 마음을 요구한다.” 사부님 은혜를 갚기는 어렵지만, 나의 수련 층차가 높든 낮든, 나의 체득이 좋든 부족하든 상관없이 나는 12년 간의 그 “수련하는 마음, 선을 향한 마음”을 사부님께 바치려 하며, 내가 법공부하여 마음을 수련하고 안을 향해 찾은 조그마한 수련 체득을 써 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하니 층차의 제한으로 부당한 곳이 있는 곳은 자비로 지적해 줄 것을 삼가 바란다.

1. 사부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대법은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안을 행해 찾은 단 맛을 보게 하였다

1996년 초반, 한 전우가 처음으로 나더러 성서 《전법륜》을 읽게 하였다. 보서를 펼치니첫 머리의 “불법” 두 글자가 곧바로 나를 끌어 당겼다. 나는 보배를 얻은 듯, 기갈이 든 듯 읽기 시작하였으며, 볼수록 더 보고 싶고 읽을수록 마음에 들어 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는 너무도 훌륭하고 구절마다 모두 나의 마음속 말을 하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는 참으로 훌륭하여 마디마디마다 모두 나의 마음에 들어왔다. 자신이 예전에 인생 중에서 전혀 해답을 얻을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해 단번에 답안을 얻게 되었다. 나는 하루 사이에 《전법륜》을 전부 읽었다. 그때 바로 한 가지 감각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것이고, 이 분이 바로 내가 찾으려던 사부님이며, 이 분이 바로 나의 생명을 구해준 위대한 은사님이라는 것이었다. 내가 손에 보서를 받쳐드니 격정을 금할 길 없었다. 마치 잃었던 아이가 어머니를 찾은 것처럼, 물에 빠진 사람이 구명선을 만난 것처럼 격동된 심정을 오래도록 가라앉힐 수 없었다.

법을 얻기 전에 나는 정치사업 간부로서 자신이 무신론자였을 뿐만 아니라 늘 당 문화로 다른 사람을 독해 하였다. 세상 기풍이 날로 나빠져가는 이 대 염색 항아리 속에서 명예와 이익을 위해 속인사회에서 투쟁하여 사업에서 성과가 있긴 했지만 신체는 오히려 잘못되어 온 몸에 병만 가득 얻게 되어 30대의 사람이 늙은이 모습 같았는데 이렇게 20여 년을 앓으면서 약을 적지 않게 먹었고 돈도 적지 않게 썼으며, 고생도 적지 않게 했으나 병이 낫지 않아 하루 종일 흐리멍덩한 게 그야말로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나는 원래 기공을 믿지 않았는데 바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가 만약 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보이는데, 양의[西醫]에게 보여서 낫지 않으면 중의(中醫)에게 가보고, 중의에게 보여도 낫지 않고 무슨 민간처방을 써도 낫지 않자, 그때서야 그는 기공을 생각했다. 그는 생각한다. ‘내가 가서 대운(大運)이나 만날 수 있는지, 기공이 도대체 나의 이 병을 고칠 수 있는지 없는지 보자.’” 병마의 핍박 하에 나는 기공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내가 기공을 모르고 수련은 더욱 모르기에 결과적으로 가짜 기공을 연마하게 되고 부체를 불러오게 되었다.

91년 8월의 어느 날, 다른 공간의 영상과 목소리가 갑자기 끊임없이 나의 뇌리를 쳐 나를 미칠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고 그때부터 나는 부체의 사나움을 알게 되었다. 1992년에 또 한번 발작하였고 1994년 7월에 부체가 또 왔다. 이때 나는 성급한 마음으로 우주 중에서 가장 크고, 제일 오랜 부처님께서 오셔서 인류를 구해주고 나를 구해 줄 것을 빌고 빌었다.

어느 날 오전 9시경에 내가 집에 앉아 있는데 무색의 둥근 것이 날아와 나의 작은 배 부위에서 돌다가 또 가슴 전중혈 위에서 돌다가 나중에는 천목으로 날아와 돌고 있는 감을 느꼈는데 전후로 약 1, 2분 걸렸다. 당시 온 몸이 아주 편안한 감을 느꼈는데 그때부터 나의 두뇌는 청성해 졌고 다른 공간의 정보도 사라져 재빨리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당시 누가 나를 구해주었는지 알지 못하다가 《전법륜》을 읽고서야 단번에 알게 되었다. 원래는 은사님께서 내가 대재난을 만났을 때 나에게 부체를 청리해 주시고 나의 생명을 구해 주셨던 것이다.

나는 원래 체면을 몹시 중히 여기는 사람이었는데 부체가 세 번이나 올라 붙어 나의 명성을 납작하게 만들었다. 좋은 일은 소문이 나지 않아도 나쁜 일은 천리 밖까지 소문이 퍼지는 법이다. 나는 부체를 증오했고, 하늘이 나에게 공평하지 않다고 원망 하였다. 나는 내가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알 수 없었고 나에게 답안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자신의 고통을 다만 눈물과 함께 배 속으로 삼킬 수 밖에 없었고, 그야말로 입이 있어도 변명할 데가 없었다. 파룬따파가 처음으로 내가 밖을 향해 구하고, 병치료를 바라며 공능을 바랬고,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아 부체를 초래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그때부터 나는 하늘 땅을 원망하지 않았고, 부체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남을 원망하지 않고, 사부님 가르침대로 안을 향해 찾고, 안을 향해 찾아보고, 구함이 없이 씬씽을 수련하며, 마음 수련에 힘을 들였다. 사부님은 나에게 한 갈래 비할 바 없이 광명한 수련의 큰 길을 가리켜 주시어 나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무한한 희망으로 충만 되었다. 나는 생명의 진정한 의의는 “반본귀진”에 있으며, 나는 고난에서 구원될 수 있는 천재일우의 이 대법을 나의 가족, 친구,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자신의 수련과 대법을 널리 전하는 실제 행동으로 은사님의 은혜를 갚으려 한다.

1996년 초반, 나는 법을 막 얻은 동수 몇 사람과 함께 홍법팀을 자동적으로 만들었고, 그 해 설날 후에 우리는 또 시 총보도소을 찾았으며, 우리 구역에 정식으로 지역 보도소를 세웠다. 사부님 보살핌 속에 전 지역에서 곧바로 4, 5천에 달하는 사람들이 법공부, 연공에 참가하였고, 대법제자는 전 지역 성, 향에 널리 퍼졌으며, 특히 기뻐할 만한 것은 97년 어느 날, 큰 파룬이 우리 지역 상공에서 전체 대법제자를 위해 장을 청리해 주어 전 지역 사람들이 불광 속에 푹 잠기게 한 것이다.

2. 이웃이 악보를 받은 것으로부터 안을 향해 자신의 경지중의 격차를 찾아내다

우리 집 정원에는 이직 노간부가 한 사람 있는데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99년 “7.20”후 파출소 앞잡이가 되어 늘 대문 입구에서 나를 감시하였고, 나를 보면 연마하지 말라고 권했으며, 나의 가족을 보면 그들더러 나의 연공을 제지하라고 하였다. 처음에 나는 마음에 두지 않았고, 두려운 마음 때문에 그에게 진상도 말해 주지 못했다. 후에 그가 전단지를 받기만 하면 즉시 파출소에 가져다 받쳤고, 늘 경찰들과 함께 수상하게 놀았다. 2001년을 전후로 거리, 지역사회 그리고 파출소에서 나에 대한 박해를 확대하였고 나는 핍박으로 집을 떠나게 되었다. 이 가운데서 그도 일정한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내가 집을 떠날 때 그는 몸이 건강하였는데 8달이 채 안되어 그는 암병에 걸려 보응받아 죽었다. 나는 외지에서 이 소식을 듣고 몹시 기뻤다. 정말로 선악에 보응이 있구나. 그의 죽음에 대해 남의 재난을 보고 기뻐하는 그런 감정이 있었다. 따라서 전국 각지 악인이 보응을 받은 소식을 보기 좋아하였고, 전하기 좋아하였으며, 말을 꺼내기만 하면 흥미진진해 하였다. 오랫동안 이런 심리상태를 문제로 보지 않았다.

사부님은 《정진요지》라는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악자(惡者)는 질투심 탓으로 사(私)를 위하고, 화풀이를 위하며, 스스로 공평치 않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으니, 원망도 없고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나는 갑자기 악보를 받은 자에 대한 자신의 심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부님 설법에 비추어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어느 경지에 있는거냐? 대답은 “악”의 경지에 있다는 것이다. 안으로 이렇게 찾아본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건 작은 일이 아니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원망도 없고,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가르치셨는데 나에게는 도리어 원망이 있고 증오가 있었으나 자비심이 없었다. 이는 사람 마음일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마성인 것이다. 계속하여 아래로 찾아 내려가니 나는 사악의 박해에 대해 줄곧 사람의 인식상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99년 “7.20” 이후 중공악당, 장쩌민 뤄간 집단은 “610”, 공, 검, 법, 사, 안전국의 악경과 같은 나쁜 사람들을 이용하여 대량의 대법제자를 불법 체포하고 노동교양 판결을 내렸다. 그들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 다만 진, 선, 인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에 대하여 잔혹하게 박해하고, 혹형으로 시달림을 받게 하면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여기어 수많은 동수들이 생죽음을 당하고 맞아서 불구로 되게 하였으며, 수많은 가정이 박해로 가족이 흩어지고 집이 망했다. 그들은 심지어 대법제자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국내외에 팔아 폭리를 챙기고 있으니 그야말로 인성이란 조금도 없는, 이 세상에 종래로 있어본 적이 없는 사악을 빚어 내었기에 나는 내심으로부터 그들을 증오하였고, 그들이 하루 속히 현세현보 받기를 갈망하였다. 이런 심태로 인해 경찰차, 경찰을 보기만 하면 증오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였으며 자신에게 원수를 만들어 주었고, 이번의 대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보았던 것이다. 이는 법 공부가 깊지 못하고 법리가 똑똑하지 못한 표현이다. 수련 가운데서 우리의 일사일념을 사부님은 알고 계시고, 다른 공간의 구세력과 사악한 마와 썩은 귀신도 알고 있다. 이런 심태, 이런 경지를 누가 기뻐하겠는가? 오직 구세력만이 기뻐할 것이고, 당신이 증오하고, 당신이 쟁투한다면 바로 그것이 당신을 박해하는 구실로 될 것이며, “원망도 없고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으며” 늘 자비심이 있는 것만이 비로소 우리의 수련 승화에 대한 사부님의 희망이며, 악으로 악을 제어하면 악이 더 악해지고, 선으로 악을 제어하면 악은 스스로 소멸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악보를 당하는가 안 당하는가는 천리가 결정할 뿐이므로 “대법제자에게는 다만 사람을 구하는 몫이 있을 뿐이다.” 수련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자신을 속인의 층차에 머물러 있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위대한 사존께서는 일체 중생을 구도하려 하신다. 법을 위해 온 세인에 대하여, 정면작용을 하든 부면작용을 하든 모두 구해야 한다. 사부님은 특무마저도 구도하려 하신다.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어떻게 하시면 우리도 곧 어떻게 해야 하고, 사부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넓은 흉금을 수련해 내어 대자대비하고, 무사무아한 불, 도, 신으로 수련성취하라고 하셨지, 이에는 이, 원수는 원수로 갚는 변이된 인류로 되라고 하시지 않았다.

나는 깨달았다. 사실 이번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 중에서 해를 제일 많이 받은 것은 박해에 참여한 “610”과 공, 검, 법, 사, 안전국 등 그런 악경들이다. 중공사당, 장, 뤄 집단은 그들을 제 1선의 희생물이 되게 하고, 살인범이 되게 하였는데 그들 역시 사람이고, 그들에게도 부모형제, 처자노소가 있으며, 그들은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원래부터 원수 진 일이 없다. 그들 역시 법을 위해 온 인연 있는 사람이지만 그 몇 푼 돈을 위하여, 자기의 밥통을 지키기 위하여 마음을 어기고 자기들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이용가치가 없을 때면 구 세력과 중공사당은 그들을 속죄양으로 던져 버린다. 그것은 대법을 반대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참여하여 하늘같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들은 천리의 엄벌을 받고 도태될 것이며, 그들의 악행은 온 집 식구에 연루되기 때문에 그들은 가장 가련하고 가장 슬픈 한 무리 사람이다.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든 지를 막론하고 우리는 모두 마땅히 그들을 모두 가족같이 대해야지 원수로 대하지 말아야 하며,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자비로 그들을 구도해야 한다. 이 역시 우리의 역사적 사명으로서 참으로 이렇게 해낼 수 있다면 사악은 두려워할 것이고, 사당은 곧 해체될 것이다. 대법은 이웃이 박해에 참여한 데 대한 나의 증오의 마음을 제거해 주었고, 선악에 보응이 있다는 심태를 단정하게 하였다. 이 때로부터 악보를 받은 소식을 보았을 때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한 것이 아니라 악보를 받은 것으로 하여 가슴이 아팠고, 나는 진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되기를 바랐으며, 그때부터 더는 경찰차, 경찰을 보면 증오하고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마음속에 원수가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정정당당하게 세가지 일을 잘 할 수 있었다.

3. 세 개의 작은 복숭아 이야기로부터 안을 향해 찾아보고, 작은 일도 지나치지 않고 씬씽을 수련하다

나의 집 부근에는 작은 과일 가게가 있는데 주인은 여자로서 매번 내가 과일을 살 때면 그녀는 아주 열정적으로 나에게 제일 좋은 것을 골라 주곤 하였다. 어느 날 나는 기회를 타 그녀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고, 따라서 사당의 단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도와 주었다. 나는 이 생명이 구원 받은 것으로 인해 기쁨을 느꼈다. 이틀이 지나 내가 다시 그녀 가게에 가서 복숭아를 살 때 그녀가 다가 와서 작은 복숭아 세 개를 나에게 밀어 주는 것이었다. 당시 체면 때문에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받았는데 집에 와서 세 개의 작은 복숭아를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탈퇴를 권하지 않았을 때는 좋은 것만 가져왔는데 탈퇴를 권한 후에는 알아봐 주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작은 걸 받아 가졌으니 이건 비정상이 아닌가? 달리 생각하니 나는 수련인 인데 이런 작은 일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 단지 작은 복숭아 세 개뿐이 아닌가? 하지만 이 작은 복숭아는 여기에 놓여있을 뿐만 아니라 유별나게 눈에 띄며 내려 놓으려 해도 그렇게 안되고 당신을 번거롭게 한다.

사부님은 《전법륜》에서 말씀 하셨다. “고층차에서 볼 때, 이 이치는 모두 변화가 발생했다. 속인인 그는 이 일을 명백하게 보아내지 못한다. 당신이 고층차에 이르러서 이 이치를 보면, 전체는 모두 변화가 발생했다. 속인 중에서 당신이 이 이치를 볼 때 옳다고 여기지만, 그것이 정말로 옳은 것은 아니다. 고층차에서 보아야만 진정하게 맞는 것이며 흔히 이러하다.” 사부님은 또 우리가 부닥친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모두 좋은 일이라는 법리를 알려 주셨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을 향해 찾으니 이는 사부님께서 복숭아를 사는 일을 빌어 나를 점화해 주신 것이다. 세 개의 작은 복숭아는 바로 세 개의 사람 마음이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에게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 마음이 있는 것이었다. 예를 든다면, 나는 속인의 복숭아를 선물 받고 자두로 답례하는 구하는 마음이 있었고, 자신을 실증하는 사람마음과 사소한 일을 지나치게 따지는 이익의 마음이 있었다. 세 개 복숭아를 통해 나는 깨달았다. 내가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할 때, 한 생명이 구원될 수 있는 것은 사부님 법신이 한 것이고 우리는 단지 세간이란 이런 형식에서 이런 것을 하는 과정일 뿐이며, 사부님 보호가 없이는 사람을 구하기는 커녕 자신마저 보호할 수 없다. 그런데 사부님은 사람을 구하는 위덕을 제자에게 남겨주신 것이다. 이 장부는 틀리게 기록해서는 안될 것이다. 가령 자신을 실증하려는 사람마음이 있게 되면 바로 자신을 과시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곧바로 쉽사리 마에게 이용되어 당신을 박해할 것이다.

예전에 나는 줄곧 자신은 이익 앞에서 담담히 보고 있다고 여겨왔다. 몇 년 전 친척을 도와 공장을 차리고, 동수를 도와 회사를 차리면서 잇달아 3만 위안이나 손해를 보았다. 당시 좀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법공부를 통하여 안을 향해 찾아보면서 재빨리 내려 놓을 수 있었다. 오늘 세 개 복숭아에서 나로 하여금 자신에게 아직도 매우 깊은 이익의 마음이 있음을 보아내게 하였다. 어떤 때 집착하는 것을 자신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나는 집에서 야채 사는 일을 맡았는데 좋고 값이 싼 것으로 사기에 늘 남편한테 칭찬을 듣곤 하였다. 지금 시장에 가서 값을 흥정하는 것은 이미 습관으로 돼 버려 나는 속인과 마찬가지로 값을 따지고 물품을 이리저리 고르는데 상대방의 감수야 어떻든 스스로 큰 것만 골라 가지고 좋은 것만 산다. 이익을 보면 기뻐하고, 무게가 두어 냥 모자라도 손해 봤다고 괴로워하면서 파리 대가리만한 작은 이익에 마음을 움직이면서 자신은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속인과 혼동하고, 어떤 땐 속인보다도 못하다. 이번의 안을 향해 찾는 것을 통해서 비로소 그야말로 너무도 무서운 것임을 느끼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좋은 사람이 되고, 초상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무엇이 좋은 사람이고, 무엇이 초상적인 사람인가? 나는 깨달았다. 우리는 속인 가운데서 수련하므로 속인 가운데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어떤 일에서든 모두 남을 대신해 생각해야 하며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정각으로 수련성취해야 한다” (《정진요지》) 지금 인류의 도덕은 나날이 나빠지고 있고 이익만 챙기려 하며, 사람이 자신을 위하지 않으면 세상이 망한다는 것이 좌우명으로 되었으며, 속인치고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가? 장사하는 과정에 왕왕 파는 사람은 늘 이익을 많이 얻으려 하고 사는 사람은 돈을 적게 내려 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는 서로 믿지 못한다 한다. 고르고 또 고르고, 저울이 모자라 파리대가리 만한 작은 이익 때문에 서로 다투는데 우리 수련인은 그들과 같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일마다, 곳곳 마다 대법제자의 풍모를 나타내야 하며 우리의 무사무아한 정념정행으로 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원용해야 한다. 우리는 속인과 같지 않은데 이것이 바로 초상적이 아닌가? 예를 든다면, 시장에서 당신은 이익을 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상대방을 위해 배려해야 한다. 어떤 때 당신을 그를 위해 비닐봉투 하나라도 절약해 줄 수 있고, 저울을 달 때 그들을 신임해 주고, 결산하여 돈을 치를 때 당신은 그들의 거스름 돈을 가지지 않을 수 있으며, 공평하게 거래하고 이익을 챙기지 않는다. 바로 이러한 자그마한 일에서 그들은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아낼 것이고 당신은 초상적인 사람이며, 그는 당신을 존경할 것인데, 이때 당신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한다면 보통 모두 성공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 당신이 속인처럼 지나치게 따지기만 하면 그들은 당신의 말을 듣지도 않을 것이고, 자칫하면 당신을 신고할 지도 모른다.

복숭아 세 개가 나에게 준 계발에 감사 드린다. 그 후부터 야채를 살 때면 나는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였고, 그들과 벗으로 사귀고 진상을 알려 주었는데 세인을 구도할 때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수련인으로 놓고 볼 때 작은 일이 작지 않으며 작은 일 속에 큰 도리가 있고 큰 뜻이 있으며, 작은 일도 놓치지 말고 안으로 찾아보면 자신의 씬씽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세인도 구도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체득하게 되었다.

안을 향해 찾아보면 하늘이나 바다처럼 넓어지고, 밖을 향해 구하면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렵다. 내가 느끼건대 안을 향해 찾는 것은 대법제자 저마다 필히 수련해야 할 길이라고 본다. 나는 깨달았다. 안을 향해 찾는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생생세세에 담았던 더러운 물건을 진, 선, 인 대법으로 가늠하고 그것을 찾아내어 쏟아버리는 것이며, 끊임없이 찾아내고 끊임없이 쏟아버려야만 끊임없이 위로 승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 마개는 자신에 의거하여 열어야 하고, 사람 마음은 자신이 찾아내야 하며, 더러운 물건은 자신이 쏟아 버려야만 당신의 이 “병”은 위로 솟아 오를 수 있고, 수련 가운데서 모순이 있고 마난이 있으면 밖을 향해 찾으면서 다른 사람의 “병”을 쏟아 준다면 당신은 영원히 솟아오를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법보이고, 우리 수련중의 금 열쇠이며, 하늘로 통하는 대도이므로 사악은 당신이 밖을 향해 구하는 것은 두려워 하지 않지만 당신이 안을 향해 찾는 것만은 두려워 한다.

나는 수련에 정진함이 부족하고 아직도 수많은 사람의 집착심이 있어 사부님 요구와는 아직도 아주 큰 격차가 있다. 하지만 나는 꼭 사부님께서 이끄시는 큰 길에서 마지막 이 한 시기의 길을 잘 걸어 가려 하며, 세가지 일을 잘하여 사전 대원을 완수하련다. 허스

(명혜망 제5회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

문장발표: 2008년 11월 13일
문장분류: 대륙법회
원문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1/13/1892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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