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북(東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1월 6일】(계속)
(4)곳곳이 모두 보리(菩提)
나는 전에 동수와 발생한 가장 큰 마찰은 내가 청소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래 집에 있을 때 학업에 바쁘다 보니 늘 어머님이 내 방을 청소해주셨다. 어머니는 아주 깨끗하게 청소해주셨다. 대학에 다닐 때는 기숙사에서 돌아가면서 방을 청소했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집에 가정부가 있었다. 때문에 미혼인 나로서는 원래 집안 청소를 할 일이 거의 없었다.
나는 샤워를 자주 하고 흰 옷을 편애했다. 나와 함께 있던 동수는 나의 ‘자사(自私)’와 일부 가사 일에 ‘본 척도 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타인의 약점에 대해 관용해야 함을 잘 알고 있기에, 동수는 이런 불만을 나에게 직접 이야기하지는 못했는데 그녀가 타인에게 전달했을 때 영향력이 거대했다.
나는 일찍이 나의 이런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했고 타인과 같이 있을 때는 되도록 가사 일을 더 많이 하려고 했다. 그러나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소문은 갈수록 커졌으며 사악이 연화한 가상도 잇달아 왔다. 한번은 어느 동수가 컴퓨터실에서 일을 마친 후 방을 미처 정리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다른 한 방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었다. 다른 동수가 이 상황을 보더니 아주 선하지 못한 어투로 왜 컴퓨터방이 이렇게 어지럽냐고 물었다. 나는 낡은 세력의 음모임을 아주 잘 알았고 따로 해석하고 싶지도 않았다. 나는 내가 해석해봤자 별로 힘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동수의 심성은 이미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이 팀을 떠나 인터넷 기술 인원을 필요로 하는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었다. 나는 재삼 고려한 후 법을 위해 책임짐에 입각하여 떠나기 전 그들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말했다. 정체적인 수련의 누락과 안전상에 잠복된 위험을 말했고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그러나 이는 여러 사람들의 주의를 일으키지 못했다.
다른 곳에서 나는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여 자신의 심태를 조정했으며 이들에 대해 발정념을 자주 했다. 그러나 4개월 뒤 이 팀은 거의 전멸되었고 자료점이 파괴되었다. 나중에 매 사람마다 모두 낡은 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고 마귀굴에서 뛰쳐나왔다.
이 침통한 손실을 본 후에 나는 마음이 아주 아팠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가사 일을 하는 것이 동수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자 낡은 세력이 이 한 점을 이용했습니다. 대법을 위해, 중생구도를 위해, 저는 반드시 동수들과 잘 협조하여 더 이상 낡은 세력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반드시 최대의 노력을 다해 가사 일을 잘 하고 이 약점을 극복하겠습니다.”
어느 날 정견망에서 한 편의 문장을 보았는데 제목이 《곳곳이 보리이다》였다. 문장의 대략적 뜻은, 비구니 스님 두 명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잠을 잘 때 코 고는 소리가 아주 심하여 다툼이 생겼으며 주지를 찾아 도리를 따졌다고 한다. 그러자 주지 스님은 “잠을 자고, 식사하고, 밥 하는 것이 모두 보리로다. 곳곳에서 도를 깨달을 수 있도다.”라고 했다. 이 문장을 본 후 나는 마음이 확 열렸다. 나는 집안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수련임을 분명히 깨달았다.
수련이 승화함에 따라 내가 집을 청소하는 속도도 빨라져 자신도 아주 놀라곤 한다. 지금은 동수들도 자주 내가 가사 일을 잘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동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가사 일을 하는 것은 저를 놓고 말할 때 수련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진정하게 공이 있는 사람, 에너지가 있는 사람은 당신이 일부러 내보낼 필요가 없이 당신이 만졌던 것은 모두 에너지를 남겨 놓을 수 있으며 모두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이다.”(《전법륜》)
내가 만진 물품마다 내가 정리한 물품마다 모두 내가 수련한 마당을 지니고 있어 남들이 본 후 반드시 자비한 마당을 감수할 수 있다.
(5)안전은 상대적이다
일부 동수들은 명혜망에 접속하는 것을 말하기만 하면 아주 두려워하며 위험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 사실 명혜망에 접속하는 것은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두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안전에 관련된 방어조치를 잘 배우면 된다. 수련은 초상적이고 안전은 상대적인 것이다.
2001년 7월 나는 한 도시에 학습하고 있었는데 나와 두 명의 동수들(그녀들은 당시 모두 대학에 다니고 있었음), 우리는 현지 동수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녀들은 나에게 인터넷 토론방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사부님의 경문 《정념의 작용》이 발표될 무렵 나는 PC방에서 국내 메일을 이용해 접속했으며 5시간 동안 사부님의 경문을 전부 다운 받았다.
2001년 11월 한 동수가 나에게 명혜망에 투고하는 공개 주소를 알려주었고 나는 자신이 명혜망을 지지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단숨에 원고 한 편을 써냈다. 3일도 안 되어 내 원고가 명혜망에 실렸고 거의 수정되지도 않았다. 이에 나는 주위 동수들을 격려하여 원고를 쓰게 했고 내가 대신 보내주기로 했는데 이렇게 하면 자료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나는 그 당시 국내 전자메일밖에 사용할 줄 몰랐고, 문서를 압축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을 전혀 할 줄 몰랐고 직접 메일에 원고를 써서 명혜망 공개 주소로 보냈는데 3일 뒤 실렸다. 유리실소 한 후에야 비로소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을 배웠고 또한 대리 서버로 명혜 편집부의 단독 메일함에 보낼 수 있었다. 나는 전에 컴퓨터에 정통한 동수에게 이 일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들은 불가사의하다고 하면서 이는 정념이 강하여 법의 위력이 나타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역주: 알다시피 중국은 세계에서 인터넷 봉쇄가 가장 심한 나라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컴퓨터는 공안의 감시 하에 놓여있기 때문에 장기간 중국 국내 메일을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면 금방 IP가 추적되어 체포되기 십상이다. 당시 작가의 정념이 매우 강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며 중국대륙에서 일반적으로 이렇게 투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7.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
수련은 엄숙한 것이고 더욱이 엄혹(嚴酷)한 것이다. 낡은 세력이 설치한 거대한 관, 거대한 난 속에서 매 하나의 관은 우리를 놓고 말할 때, 사람을 내려놓고 신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하는 생사관이다. 어떠한 사람마음이든 모두 우리로 하여금 떨어지게 하고 중도에서 포기하게 한다. 그리고 정법수련은 더욱 엄숙한 것으로서 매 입자의 안정성은 정체와 연결된 것이며 단순히 당신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연쇄적 반응은 거대한 것이다.
(1)서로 돕고 서로 격려
2001년 5월, 우리 지역 자료점 동수 몇 명이 붙잡혀 정체적으로 한차례 심한 상처를 받았다. 그리하여 자료를 책임진 모든 동수들이 두 번이나 함께 모였는데 컴퓨터 점을 책임진 동수들도 포함했다. 우리는 많은 홍법표어와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는 표어 그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진상자료를 만들었다. 시내 중심의 주요 거리, 파출소, 구치소는 자료점 동수들이 자료를 붙이는 책임을 맡기로 했으며 주변 지역은 근처에 살고 있는 동수들이 책임지기로 했다. 우리는 시간을 약속하고 정체적으로 함께 행동했으며 이 두 차례의 정체 행동은 힘 있게 사악을 두려워 떨게 했다. 그리고 두려운 마음이 있어 감히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지 못하는 동수들을 격려했으며 이 일에 참여한 모든 동수들은 어떠한 위험도 없었다.
“대법제자는 정체이며 정법 중에서 한 일체를 나는 모두 긍정하는 것으로 모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같지 않은 방법[做法]은 바로 운행[運轉] 중에 있어서 법의 유기적인 분공원용(分工圓容)의 방식이지만 법력(法力)은 정체적인 펼쳐짐[展現]이다.”(《정법 일의 항목을 나누지 말아야 한다.대도무형(大道無形)에 정체(整體)가 있다◎사부님 평주》)
나는 자료전달을 책임지는 과정에서 늘 동수들과 교류했으며 두려운 마음이 좀 무거운 동수들과 함께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한 동수는 몇 차례 진상자료를 배포한 후 자신이 독립적으로 나가서 배포했다. 이렇게 부지불식중에 정체적으로 걸어 나오는 동수들이 갈수록 많아졌다.
(2)교훈이 있은 후 정체에 대해 더욱 깊이 인식하다
내가 있던 자료점이 파괴된 후 일부 동수들은 나를 특무(特務)로 의심했고 일부 동수들은 두려운 마음 때문에 감히 나를 머물게 하지 못했다. 모두 다 수구하지 않는 중에 나에 대해 아주 큰 부정적 영향을 조성했다. 정체상의 누락에 나 개인의 집착이 더해져 낡은 세력의 박해가 목적을 달성한 셈이 되었다.
전에 대법을 배반한 적이 있는 7명(여자 6명, 남자 1명)의 동수들이 컴퓨터를 배우겠다는 명목으로 내가 잘 알고 있는 동수를 통해 나를 속여 데려갔다. 그날은 마침 2002년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었다. 나는 저녁 8시에 그 중 한 사람의 집에 갔고 나는 그들을 잘 몰랐다. 간 후 그들은 나에게 어떻게 명혜망에 메일을 보내는지 물었다. 나는 당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가져가지 않았다.
후에 그들은 진면목을 드러내며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나는 비록 전에 두 번이나 파출소에 잡혀간 경력이 있긴 하지만 그 곳에서 그들은 감히 나를 건드리지 못했다. 나는 또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매를 맞아본 적이 없기에 마음속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나는 사악에게 생명을 빼앗긴 동수 왕커민(王克民)이 떠올랐다. 그는 생전에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사악이 나를 때리기 시작할 때 내 마음은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그들이 나를 때릴수록 나는 더욱 단호해졌다. 사악이 내 입에서 한 글자도 빼내지 못하게 했고 이 ‘진(眞)’을 위해 나는 생명을 바칠 수 있었다.”
내 마음은 점차 평온해졌고 동수의 경력을 생각하자 아주 큰 격동을 받았다.
나는 《북미순회설법》속의 경문이 떠올랐다.
“만약 당신들이 정말로 정념(正念)이 아주 강하고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으며 금강부동(金剛不動)할 수 있다면, 그런 사악은 당신들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다른 공간의 사악은 정말로 너무나 사악했다! 내가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생각했을 때 일초도 안 되어 그것은 유다들을 조종하여 나를 혹독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내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벽에 부딪쳤으며 나를 바닥에 넘어뜨린 후 필사적으로 발로 걷어찼다. 나는 당시 마음속으로 아주 청성했는데 그녀들은 바로 나의 법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파괴하려고 했던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악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 바로 나를 때려죽여도 나는 역시 사부님의 법을 단호히 믿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진리이고 내가 잘 수련하지 못해 금강부동(金剛不動)하지 못한 것으로 나는 사부님의 법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이 내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내 생명은 여전히 남아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사악은 이 방법이 소용없음을 보고 또 나를 핍박해서 묻기 시작했다. 나더러 연락할 수 있는 일부 자료점 동수들의 거처를 알려달라고 했다. 나는 안을 향해 자신의 누락을 찾았다. 그들이 내게 물은 동수들 중에서, 어떤 동수들은 내가 어려울 때 일찍이 나를 도와주었기에 나는 그 동수들에 대해 사람의 정이 생겨났다. 어떤 동수들은 나와 일부 마찰이 있었던 사람들이다. 나는 이런 것들이 자신의 수련 중에서 누락임을 똑똑히 보았으며 끊임없이 법으로 바로 잡았다.
그들은 온갖 수단을 다 했음에도 자신들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하자 나를 공안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너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물건을 수습할 때 나는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었고 그들의 음모를 보았다. 나는 그녀들을 보면서 자비심이 올라왔다. 나는 정말로 그들에 대해 비애를 느꼈다.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너무나 수련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방사해낸 진리의 빛은 그들의 바르지 못한 사상요소를 해체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저를 박해하여 큰 죄업을 지었지만 정말로 공안국에 저를 보낸다면 손실은 더욱 커집니다. 제가 밖에서 안정적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한다면 정체에 대한 안정성, 중생구도에 대한 작용은 가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부님의 홍대한 정법의 기세가 오기 전에 이런 손실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복잡한 심정을 안고 화장실에서 나왔을 때 거실과 방안에 사람이 없음을 발견했다. 나는 기회가 왔음을 알았다. 나는 주저 없이 문을 열고 가장 빠른 속도로 내달렸다. 그녀들 중 한 사람이 나를 뒤쫓기 시작했고 나는 한편으로 발정념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설법을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전에 ‘신족통(神足通)’ 공능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한 노인, 당신이 그를 볼 때는 아주 느리게 걷는 것 같아도 당신이 말을 타고 달려도 따라잡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빌었고 그녀가 따라오지 못하게 했다. 바로 이렇게 사부님의 보호 하에 14시간의 마난(魔難)을 겪고 나서 5월 14일 10시 무렵 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나는 당시 신발을 신지 않고 있었고 동수는 나를 보고 아주 놀랐다. 내 얼굴은 맞아서 부어올랐고 발에는 피 고름과 물집이 생겼다.
나중에 동수가 나에게 알려준 바에 의하면, 당시 나를 구타했던 사람들 중 대부분이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새롭게 수련을 시작했으며 매번 이 일을 이야기할 때마다 모두 눈물을 흘린다고 했다. 나는 정말로 그들을 위해 기뻤다.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을 그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러나 근본상에서 말할 때, 이 사람이 나쁜가 나쁘지 않은가, 제도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또 그의 일시적인 것으로 가서 볼 수 없다. 남이 착오가 있음을 허용해야 하고, 그가 고칠 것을 허락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우리 법의 위대한 점이다.”((《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이 일을 겪은 후 우리 작은 정체에서는 매 사람마다 모두 깊이 안을 향해 찾았다. 모두들 더 이상 책임을 한 사람에게 지우지 않았다. 그 당시 전체 동수들이 나에 대해 좀 더 관용해주고 더 이해해 주었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두들 이는 정체의 책임을 인식했고 매 사람마다 정체의 개념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더 이상 이전처럼 이론에 머물지 않았고 우리도 갈수록 하나의 원용불파(圓容不破) 한 정체를 형성했다.
(3)자료점에 참여하는 과정 중에 이지적으로 진상을 알리다
자료점 일에 참여하는 과정에서도 나는 직접 대면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과 전단지 배포를 중단한 적이 없었다. 그다지 바쁘지 않은 상황 하에서 나는 정체적으로 통일하여 현수막을 거는 일에 참여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救度)하는 것은 낡은 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가 그것으로 하여금 빈틈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2002년 보스턴 법회 설법》)
자료점 일을 하는 동수가 진상을 알리고 전단지를 배포하면 위험이 있다는 것이 아니며 이런 인식은 법에 입각하지 않은 것이다. 이 일체는 우리 자신의 마음에 의해 결정된다. 물론 자료점에서 일하는 사람은 더욱 마땅히 정체를 위해 고려해야 하고 이지적으로 실제정황에 따라 해야 한다. 한 차례 진상을 알린 나의 경력은 나로 하여금 이성적으로 사부님의 이 한 단락 법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어느 날 나는 어느 현성(縣城 역주: 현 정부 소재지를 말하는데 한국으로 말하면 군청 소재지 정도에 해당한다.)에 가서 인터넷기술을 배우게 되었고 돌아올 때 버스에 앉았다. 그 날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 차에 오른 후 많은 사람들이 모두 서 있었는데 한 여자가 차 문쪽에 앉은 것이 보였다. 그녀가 나더러 자기 옆에 앉으라고 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임을 알았고 이렇게 하여 나는 차에서 법공부를 할 수 있었다. 차 안의 순박한 얼굴들을 보면서 나는 그들이 진상을 들으려고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 안의 시끄러운 소음에 나는 어떠한 교란도 받지 않고 조용히 법공부를 했다. 길에서 매표원이 대법에 불경스러운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나는 깜짝 놀랐다. 나는 전자책을 닫고 그의 말을 들었으며 반드시 그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차 안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두려운 마음이 나왔다. 내 가방 안에는 각종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있었기에 두려운 마음을 더욱 가중시켰다.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떠올랐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救度)하는 것은 낡은 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가 그것으로 하여금 빈틈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2002년 보스턴 법회 설법》)
자신에게 “만약 사부님의 법을 믿는다면 지금 반드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안 정념을 내보내며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청했다.
나는 차문에 서 있는 매표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 정부는 한차례 가장 큰 사기극을 만들었는데 천안문 분신자살사건은 거짓입니다. 파룬궁을 모함한 것입니다.” 말이 끝나자 차 안은 조용해졌다. 사람들의 눈빛이 모두 나를 향했고 나는 중생의 그 명백한 일면이 진상을 갈망하고 있음을 느꼈다. 사부님의 가지를 느끼면서 나의 상화하고 자비로운 마당은 차량 전체를 감쌌다. 내가 어린 류스잉(劉思英 역주: 중공이 2001년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에 나오는 류춘링의 딸을 말한다. 기관절개를 했다는 어린 소녀가 아주 또렷한 소리로 CCTV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나온다.)이 병원에서 호스를 목에 꽂고 말을 했다고 말하자 그는 “거짓입니다. 기관을 가른 사람은 손으로 호스를 막아야지만 겨우 거친 소리를 낼 수 있을 뿐임을 나는 알아요.”라고 했다.
나는 대법이 해외에서 널리 전해진다는 내용들을 말했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하고 나자 내 옆에 앉아 있던 여자 아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언니, 언니네 대법자료를 저도 본 적이 있어요. 저는 ‘산산이가 본 다른 공간’이란 글을 보았는데 저희 친척 중에도 연공하는 분들이 있어요.” 나중에 나는 또 우연히 그 매표원을 만났는데 아주 열정적으로 나와 인사를 나눴다.
이 한 차례의 경력 이후 나는 장거리든 아니면 단거리든 차를 타면 될수록 진상을 알렸으며 진상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졌다.
(계속 이어집니다)
문장발표 : 2004년 11월 6일
문장분류 : 【제1회대륙제자서면교류회】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4/11/6/883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