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화둥 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13일】
존경하시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동수님들 안녕하세요!
1년이래의 수련 경력은 법을 외우고 작은 자료점을 꾸리는 것과 함께 진행하였다.
(1)책을 외운 체험
며칠 전 나는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A、B、C동수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길에서 달리고 있었다. 울퉁불퉁한 길도 쏜살같이 달려가면서 산둔덕 아래에 이르렀다. A와 C동수는 단숨에 산으로 올랐으며 B동수는 산중턱에서 쉬고 있었다. 나는 산 옆에 가파르게 생긴 곳으로 한발자국씩 올랐다. 손에 잡히는 것이 돌이 아니라 부드러운 흙이었지만 나는 두렵지 않았으며 또 상관없이 천천히 계속 산으로 기어올랐다. 내가 산꼭대기에 거의 오르게 될 무렵 B동수가 나를 앞질러 먼저 산에 올랐다. 산에 올라가서 우리 4명은 앉아서 의논했다. 응당 5명이어야 하는데 중도에서 한 사람이 떨어져 내려갔다. 이때 D동수가 나타나더니 떨어져 내려간 사람이 자기라고 했다. 깨어나 보니 꿈 속에 있었던 일들이 너무도 생생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 5명이 <<전법륜>>을 외우면서 발생했던 일이 아닌가?
우리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사부님이 점화해주신 것에 따라 책을 외우기 시작했다. 2강의를 외우다가 한 동안 중지했다가 금년 3월에 또 다시 시작했다. 그 중 D동수가 2강의를 외우기 시작했을 때 포기했다. A와 C는 8월 하순에 다 외웠다. B동수는 260쪽까지 외우고 한 동안 멈췄다. 내가 아직도 10여쪽 외우지 못하고 있을 때 그는 3-4일동안을 이용해 나보다 앞서 외웠다.
우리 이 법을 외우는 팀에서 내 나이가 제일 많고 집안 일도 많았다. 위에 부모님들이 계시고 자식들도 있으며 회사에서도 일이 다망했으며 또한 저녁에 당직도 서야 했다. 자료를 만들고 자료를 배포하기도 해야 하며 A、B、C동수들과 비기면 좀 둔한 편이며 기억력도 모자랐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사상업력이 큰 것인데 몇 번 책을 외웠으나 1강의 밖에 외우지 못했으며 법을 외우는 것이 너무도 어렵다고 느껴졌다. 나 같은 사람이 법을 외워 낸다는 것이 정말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금방 외웠을 때는 별로 느껴보지 못했으며 지금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니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위력을 진정으로 감수했으며 나는 사부님께서 매 한 발자국마다 보호하여 주셨기에 비로소 이렇게 해냈음을 가슴으로 느꼈다.
책을 외우는 과정에서 체험한 일들을 써내어 나처럼 여러 가지 압력이 있었으나 책을 외우고 있는 동수들과 교류를 진행하여, 서로 촉진하며 제고하려는데 있다.
1.사상업을 극복하다
평소에 책을 보게 되면 늘 희미해지면서 정신이 딴 곳으로 팔렸는데 극복하느라고 노력은 했으나 계속 극복하지 못했다.
처음에 책을 외우려고 시작하자 정말로 어려웠으며 속도가 느렸다. 그렇지만 이번에 나는 마음을 혹독하게 먹었다. 꼭 견지해 나가며 절대로 중도에서 그만두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시기를“사부가 문으로 이끌어 들였으나 수행은 개인에 달린 것으로,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어떻게 수련하는가를 본다.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가 없는가, 대가를 치를 수 있는가 없는가, 고생을 겪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만약 이 한 마음을 굳게 먹는다면 어떤 곤란도 가로막지 못할 것인즉, 그러면 문제없다고 나는 말한다.”
이렇게 견정한 신념하에 나는 한 단락 한쪽씩 외웠으며 마치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처럼 쉬지 않고 조금도 태만을 부리지 않았다. 매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단락을 외우기가 제일 어려웠는데 흔히 2-3시간이 걸려야 외울 수 있었으며 머리 속에 마치 그 어떤 물건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것만 같았다. 이때 나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매 한 글자를 눈에다 새겨두면서 한글자씩 또박또박 읽었다. 마치 매 한글자를 머리 속에다 새겨두는 것처럼 혹은 발정념을 하여 나와 법 사이에 있는 좋지 못한 물질들을 철저히 제거했다. 또한 외우기 전 정시 발정념을 많이 했다.
어떤 때는 잘 외워지면서 매우 좋은 상태에 들어간다. 조금 지나서 일부 염두가 나오는데, 내가 뭘해야 하며 누구한테 전화를 해야 하며 혹은 중요한 일이 나를 기다린다는 등의 엉뚱한 생각들이 떠올랐다. 처음에는 잘 분간하지 못했으나 법을 외워 내려가면서 점차적으로 청성해지기 시작했다. 후에 와서는 이런 생각이 나타나면 즉시 발견했으며 내가 법을 외우는 것을 교란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 있더라도 먼저 법을 외우고 나서 시작했다. 법을 외우는 시간이 갈수록 길어짐에 따라 교란이 적어졌으며 9강의를 외울때에 이르러서는 조금도 없었다. 사실 근본 아무런 일도 없으며 모두가 가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렇게 되어 사상업이 갈수록 적어졌으며 주의식이 갈수록 청성해지고 법을 외우는 속도도 빨라졌다. 처음에 매일 한 단락을 외우던데로부터 마지막에는 6-7쪽을 외울수 있었으며 적게 외울 때라도 2-3쪽씩 외웠다. 마지막 강의를 외울 때가 되어서는 외우는 것이 하나도 힘든 줄을 몰랐으며 그저 견지만 하면 매우 쉬운 일이다. 지금은 정말로 법을 외우기을 즐기며 짧은 시간에도 한 단락을 외울 수 있다.
2.주의식을 가강하며 졸음을 극복하다
또 하나의 엄중한 교란은 법을 읽을 때 졸음이 오는 것이다. 이전에는 한 강의를 읽을 적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다음 강의를 읽기 시작하면 졸음이 쏟아졌는데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이런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98년에 법을 외운 적이 있었다. 그때 30여쪽 외웠는데 한 단락을 채 외우지 못하고 졸았다. 눈으로는 책을 보면서도 입으로는 “야 한잠 푹 자야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이번에 책을 외울 때도 앞에 몇강의를 외울 적에 졸음이 왔었다. 그때면 일어나서 외웠으며 꿇어앉아 외우기도 했으며 아예 꿇어 앉아 잠을 잘때도 있었다. 자다가 깨어서는 또 외우고 했으며 후에는 발정념으로 나를 졸리게하는 그런 물질들을 제거했으며 법을 읽기 전에 졸음이 오는 이 업력 마당을 철저하게 청리했다. 5-6강의를 외우게 되었을 때는 조금만 희미해지면 연공을 했는데 매일 9시 반이 되면 졸음이 오는데 그때면 일어나 법륜장법을 연마했으며 그러고 나서 또 한 단락 외웠다. 10시가 되면 또 졸음이 오는데 5장을 하고나서 발정념을 한다. 이렇게 연공도 하고 법도 외우면서 하니까 마지막 강의를 외울적에는 졸음이 오는 현상이 매우 적었으며 여름에 점심휴식 때 자는 현상도 많이 줄어 들었다. 졸음이 오는 것을 극복하니 법을 외우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법 공부 질도 높아 갔으며 외우는 속도도 갈수록 빨라졌다.
3. 집착을 퍼내어 명을 구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 법의 표면 뜻을 알아야 하며 또한 마음으로 외워가면서 자기를 비추어 보아야 외워낼 수 있다. 조금만 대충해도 외우지 못했다. 많은 곳들이 이전에 법 공부하여 안다고 했지만 그러나 이번에 보니까 제대로 알지 못했으며 때문에 외우는 과정에 나는 늘 “오 원래 이런 일이었구나”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내가 이전에 어떻게 법공부 했던가?제 스스로 법을 많이 읽었으며 법을 잘 배웠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부끄럽기 그지없으며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미안하게 생각된다.
사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제일 큰 수확은 집착심들을 제거한 것이다. 수련중에서 자기를 수호하려는 마음과 명을 구하는 마음을 줄곧 내려놓지 못했으며 동수들과의 교류중에서도 나, 자기를 나타내려는 마음, 자기가 제일이라는 것과 모든 일에서 자기를 나타내려고 했다.어떤 때는 대법의 일과 대법으로 자기를 덮어 감추며 동수들을 괴롭혔다. 매번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면 나를 찾아 보았으며 또 그 명이라는 것이 장난치고 있었다. 이것으로 하여 나도 매우 괴로웠다. 사부님의 법신상 앞에 꿇어 앉아 “사부님 나는 정말 이 명이라는 것을 갖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이것을 제거할 수 있나요? 사부님 저를 도와 주세요”라고 도움을 청했다.
책을 외우다가 “과시한다는 자체가 바로 일종의 아주 강한 집착심이고 매우 좋지 않은 마음으로, 수련인이 제거해야 할 마음이다”“ 그것은 자비심(慈悲心)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다. 그의 명리심(名利心)은 전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비심이 전혀 생길 수 없다. 그는 자신의 명성을 잃을까 봐 두려워, 자기가 이 병을 얻지 못함을 한스러워 하는데 그는 이 정도로 명성을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 명리를 추구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렬한가!”“ 만일 누가 그를 좋지 않다고 하면 그도 좋아하지 않는다. 명리심이 모두 일어나서 그는 그가 다른 사람보다 고명(高明)하며 그가 대단하다고 여긴다.” “이 명리심이 중할수록 속인 중에 떨어지는 것도 더욱 심하며 그의 공도 따라서 떨어지기 마련이다 ”(《전법륜)),또한“과시심”、“환희심”、“질투심” 이런 대목을 읽을 때면 나에 대한 충격이 컸으며 이 명이라는 것이 연공인에게 주는 위해가 너무도 크다. 그때로부터 나는 명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똑똑해 졌다. 알게 모르게 자기가 남보다 우월하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의 흠집만 보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과시심, 환희심, 질투심……이러한 것들이 나에게 너무도 많았다.
이러한 것들을 인식하고 나서 나는 일사일념을 틀어쥐고 제거했다. 예를 들면 책을 외우다 잘 외워질 때면 또 갑자기 환희심이 올라오는 느낌이 오는데 이때 속에서 누가 “당신은 참 잘 외우시네요”라고 하는 것만 같았다. 그러면 책을 내려놓고 생각한다. 금방 자그마한 진보가 있자 이것이 뛰쳐나와 나더러 환희하고, 과시하게 하는데 참으로 나쁘구나 나는 이제 너를 발견했다. 너는 더는 나를 교란하지 못한다 너를 철저하게 제거할 것이다. 이때 나의 오른쪽 위에 마치 삼국지에서 나오는 조조의 머리와 같은 것을 보게 되는데 머리를 돌려서더니 하,하,하 하고 크게 웃으면서 가버리는 것이었다. 시작에 3개던 것이 후에는 2개 또 후에는 1개 이렇게 점차 법을 외워 내려가는 중에서 이런 현상이 갈후록 적어졌으며 마지막 강의를 외울적에는 완전히 없어졌다.
바로 법을 다 외우기 직전인 이틀을 앞두고 발정념을 할 때 갑자기 ㅡ명에 집착함은 말은 착하게 하나 마음에 마(魔)가 있다ㅡ는 말이 튀어 나왔다. 사부님의 점화는 나를 크게 진감했다. 사부님께서 “수련자의 금기”에서 “명(名)에 집착함은, 유위(有爲)적인 사법(邪法)이라, 만일 세간(世間)에 이름나려면 기필코 말은 착하게 하나 마음에 마(魔)가 있어 대중을 미혹시키고, 법을 혼란하게 하노라. ”(《정진요지))이전에 이 단락의 법을 읽으면서 나와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수련인이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지금에야 비로소 진정으로 청성해졌다. 자아,과시,쟁투,질투 이 모든 것이 그래 명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명리심은 마치 하나의 큰 산과도 같이 나의 수련의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책을 외우고 사부님이 점화해 주셔서 이것을 제거해 버렸다.
4、 아이를 잘 이끌어서 법을 외우게 하다
책을 외우는 과정에 제일 어려웠던 것이 아이에게 법을 외우게 하던 일이다. 금년에 15살인 아이가 줄곧 피동적으로 법공부를 하고 있었으며 놀기를 좋아했다. 애더러 책을 외우라고 하기가 너무도 어려웠다. (나의 수련 상태하고도 관계 있었다.) 여름 방학 기간에 애의 심리를 파악하면서 법을 외우게끔 인도했다. 예를 들면 애가 책을 1쪽 외우면 컴퓨터를 하게 한다거나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사주었다. 이렇게 애는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애들은 쉽게 외울 수 있었다. 그도 외우기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외웠는데 후에는 한번에 5쪽까지 외울 수 있었다. 처음 며칠동안은 애하고 심성 마찰이 심했다. 매 단락마다 확실하게 외웠는가 검사해야 했기에 시간도 들었고 참아내야 했다. 어떤 곳은 애가 틀리게 외웠기에 다시 외우라고 하니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애가 나의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되다 보니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애를 책망하고 억지로 책을 외우게 했다. 그 며칠은 애가 쩍하면 외우지 않겠다고 했다. 나의 마음은 타는 것처럼 괴로웠으며 나까지도 책을 외우는데 엄중하게 교란을 받았다. 심지어는 반나절이나 외웠지만 한단락도 외우지 못했다. 나는 울면서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저는 괴로워 못 참겠습니다. 더는 아이를 관할하고 싶지 않습니다.”,”외우기 싫으면 그만 두라지요” 이때 나는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너희들은 위에서 바로 이렇게 약정했다. 당신이 그애를 관할하기로 되었다.”고 했다.
원래 이 일은 우리들이 약속하고 정한 일이었다. 관계하지 않으면 안되며 대법제자의 애들은 모두가 내원이 있으며 책임을 져야 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애더러 법을 외우게 해야 하며 법공부를 하게 해야 한다. 오직 법을 배워야만 애가 변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법중에 용해되다”에서 ㅡ “수련생으로서 머리에 담은 것이 모두 대법이라면 이 사람은 기필코 진정한 수련자이다. 때문에 법공부를 하는 문제에서 하나의 명석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책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진정하게 제고하는 관건이다. 더 똑똑히 말한다면, 당신이 대법을 보기만 하면 변하고 당신이 대법을 보기만 하면 제고된다. 대법의 끝없는 내포, 게다가 보조적인 수단인 연공은 당신들로 하여금 원만하게 할 것이다.”(《정진요지))이와 동시에 나는 자기을 향해 더욱 깊이 찾았다. 아직도 그 “나”라는 것을 내려놓지 못했으며 악당의 문화 요소가 남아 있으며 거기에 또한 정까지 들어 있었기에 아이에 대해 인내심이 없었으며 관용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들에게 관용을 닦아 내며 동수를 관용하고 다른 사람들을 관용하라고 했지만 무슨 이유로 이렇게 하지 못하는가? 아직도 명이라는 물건이 작용하면서 자기를 내세우고 상대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보거나 고려하지 않으며 먼저 자기의 인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어떻게 관용할 수 있겠는가?
깨닫고 나서 나를 개변하자 아이도 조용해졌으며 틀리게 외우는 곳이 적어졌다. 개학하고 나서 애는 매일 한 장씩 외웠으며 지금은 이미 5강의까지 외웠다.
5、집착을 내려놓고 억지를 부리지 않다
책을 외우는 과정에 또 하나의 체험이라면 억지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최대한 노력하여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가 났다. 몇번은 A、B동수를 초과하려고 했으며 더 빠르게 더 좋게 외우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다. (사실 아직도 그 과시심이 자신을 실증하려 하고 명리심이 또 작동했다.) 그러나 매번마다 어려웠으며 심지어는 정상적인 속도도 안되었다. 안을 찾아 마음을 내려 놓아서야 외울 수 있었다.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순리에 따라 해나갔을 때에야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면 잠을 자다가 온 몸이 아파 잠을 못자게 될 때면 책을 외워야 하지 않겠는가고 생각한다. 때로는 깨어나서 시계를 보면 5시도 안 되었다. 창턱에 다가가서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외우기 시작하면 온몸의 통증이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다.
어떤 때에는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에 빠져들어가는데 하루에 4-5시간 자면 너무 적다고 여기면서 더 자려고하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더 많이 자다보면 도리어 잠을 더 잘수록 피곤해지는데 2-3일씩 걸려야 원상태를 회복한다.
6、서로 추진하며 상호 제고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우리팀은 진정으로 “법을 배우며 법을 얻고, 학습을 비기며 수련을 비기다” (《홍음))를 체현했다. 나와 A、B동수는 매우 가까이에 있었으며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법을 외운 체험들을 나누었다. 그러나 법을 제일 많이 외울 때면 십여일이 지나도록 만나지 못할 때도 있었다. 서로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오늘은 얼마만큼 외웠습니다. 빨리 외워요! 뒤떨어지지 말고 “라고 하면서 서로 격려했다. 내가 느낀 점은 동수 몇이서 함께 법을 외우는 것이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2〉자료점을 꾸린 체험
1、작은 자료점을 꾸려 사부님이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걷다
작년에 법을 외우면서 나는 낡은 세력의 경제 봉쇄를 타파하고, 기다리거나 누구한테 의지하거나 요구하지 않고 자료점을 꾸리면 위험하다는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고 9월달에 자그마한 자료점을 꾸렸다.
명혜편집부에서 작은 자료점을 꾸리는 것에 대한 건의를 보고 나서 이것이 사부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은 이해가 되거나 얼마나 큰 곤란이 있든지간에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집에서 집을 사느라고 7만 위안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월급에 의해 생활하는 수준이라 몇 년이 걸려야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다. 그래서 주저하기도 했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자신이 하고 공은 사부에게 있다”고 말씀하셨다. (<<전법륜>>) 자료점을 꾸리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사부님의 배치로 작년 8월에 몇년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았던 오빠와 올케언니가 갑자기 돌아왔으며 집을 허물면서 분배받은 집 한 채와 영업방을 6만원이라는 초저가로 그들에게 주어 빚을 다 갚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9월달에 동수의 도움으로 작은 자료점을 꾸리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빚을 이렇게 빨리 갚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다. 더욱 묘하게 된 일은 3개월동안 묵고 나서 오빠네는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꼭 현금이 필요하다고 했다. 집안의 노인들이 절반을 내고 두루 모아서 꾸려 보냈다. 이때 그 집을 또 다른 언니가 사갔으며 그가 채무를 맡아 보았다. 그 영업방은 우리한테 차려졌다. 이때 우리의 자료점도 갈수록 잘 꾸려가고 있었으며 자료의 질도 갈수록 좋아졌다. 경제상황도 보다 좋아졌다.
이 현묘한 변화들을 돌이켜 보면서 법의 홍대하고 현묘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를 느끼게 되었다.
2、시기를 놓치지 않고 중생을 구도하다
작은 자료점을 꾸리기 전에 큰 자료점에서 나오는 자료들이 부족해서 나는 늘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도 자료가 없어서 주지 못했다. 주변에 작은 자료점이 하나 있지만 수요량이 많아서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리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많은 시기를 놓치고 있다.
지금은 스스로 자료들을 제작할 수 있으니 너무도 좋았다. 우리는 얼마 수요되면 얼마를 만들 수가 있었으며(온 가족이 모두 수련하고 있음) 매일 출근할 때 가방에는 늘 진상 자료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으며 수시로 사람들에게 자료를 줄 수 있었다.
3、동수들을 이끌어 작은 자료점을 세워주다
작은 자료점을 세우는 과정에서 심신에 거대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진정으로 감수하게 되었다. 개인 수련과 정법수련간의 구별을 진정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작은 자료점이 중생을 구도하는데 일으키는 작용은 너무나도 컸다. 이 점을 인식하고 나서 동수들을 도와서 작은 자료점들을 세워 나갔다.
이 과정에서 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수들을 인도하여 자료점을 세우게 했다. 어떤 동수들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기에 돈을 꾸어서 작은 기계를 사다 놓게 했다. 그도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심신이 변화되는 것과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을 느끼게 되었으며 다른 동수들을 도와서 작은 자료점을 세워주었다. 지금 우리 지역에는 기술이 필요없는 이러한 자료점들이 많은데 “대도무형”인 작은 자료점들이 곳곳에서 늘어 나고 있는 정법의 형세를 형성하고 있다.
두 동수가 7.20 전에 법을 얻었는데 사악의 박해로 인하여(TV에서의 사악의 거짓말에 미혹되어) 수련을 포기 했다. 작년에 다시 수련의 길에 들어선 후 줄곧 견정하지 못했는데 그들을 정법의 길에 들어서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들에 대해 근심을 하게 되었으며 희망이 없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다. 그러나 자료점이 생겨난 후로는 자료들도 충족하였기에 수시로 얻을 수 있었다. 나와 남편은 그 동수들이 우리집에 놀러 온 기회를 이용하여 그들을 데리고 나가 자료를 배포하였다. 처음에는 얼마간 긴장해 하더니 몇 차례 하고 나자 그들도 자료를 나눠주는 것이 크게 어려운 일 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다음부터는 그들이 자료를 가져가서 진상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작은 자료점을 꾸려놓기까지 했다. 이렇게 점차적으로 중생을 구도하기 시작했으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대법의 수련생으로부터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 변하게 되었다.
주변의 많은 동수들이 작은 자료점을 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변화를 보고 나서 어째서 작은 자료점을 곳곳에서 세워야 하는 것의 내포를 더욱 깊게 체험하게 되었다.
4、생활과 정법수련의 관계를 바로잡으며 법공부와 진상을 하는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치
자료들을 제작하기 시작했을 때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프린터기를 샀다. 때문에 가격은 싸나 대신 속도가 느렸다. 여기에서도 이기심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집안의 가전 제품들을 살 적에 적어도 제일 높은 수준은 바라지 못해도 괜찮다는 것으로 샀지만 어찌하여 대법의 이렇게 신성한 일을 하는데 좋은 기계를 사가지고 하지 못하는가. 비록 가격이 싸다고 하지만 그러나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들의 시간은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 싸구려 물건이 속도가 느리고 문제점도 많으며 정력이 많이 소모되었다. 기계를 새로 2대를 사서 쓰니까 속도가 빠르고도 좋았다. 이렇게 해도 여전히 자료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금년 여름 방학 기간에 법을 외우고 법공부 , 진상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진실한 체험을 통해 이전에 법공부와 자료를 제작하는 시간과의 비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으며 응당 개변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 법공부 하고 자료를 제작하는 시간을 적게 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이 관계를 바로 잡아야 하며 그러나 중생을 구도하는 일은 지체해서는 안되며 또한 자료를 적게 제작해도 안 된다. 때문에 또 새로 기계 한 대를 샀다. (이 기계는 체적이 작고 음폐하기도 좋고 성능도 괘찮았다.) 이렇게 되어 매일 1-2시간이면 “9평”책 10개는 제작할 수 있었으며 소책자는 더욱 제작하기 쉬웠다. 5분간에 20개씩 해낼 수 있었다. 이리하여 법공부 시간이 크게 증가되었다. 생활과 정법수련의 관계를 잘하게 되자 3가지 일을 하는 시간이 충족하게 되었다.
5、작은 자료점을 꾸려나가니 자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엄해졌다
작은 자료점을 꾸려 나가는 과정에 나는 매 하나의 자료를 제작하는데 많은 대가를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것은 큰 자료점에서는 전혀 체험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제작과정의 매 하나의 단계마다 정념정행을 해야 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거나 글자가 틀리게 나오고 기계가 고장났다. 흔히는 기계문제가 많이 나타났는데 그럴 때 마다 보면 심성이 아니면 정념이 부족한 문제들이 나타났다. 이 두 가지는 또 자신의 일사일념을 엄격하게 대하는가와 매우 큰 관계가 있었다. 작은 자료점의 정상적인 운행을 위해 반드시 생활의 여러 면에서 정법제자의 표준으로 엄격하게 요구해야 했다. 가정과 사업에서 여러가지 교란과 시끄러운 일들이 생기게 되면 자료와 기계에서 고장이 나타났으며 중생을 구도하는 일들이 지체되었다. 때로는 정말로 사람을 골치 아프게 만드는데 그럴 때 마다 심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3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고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을 잘 걷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온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자신에 대한 요구가 엄격해지자 주변의 환경도 매우 큰 변화가 일어났다. 여러 기계들이 모두가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며 나는 또 한번 대법의 신기함을 보게 되었다. 이 1년동안 자료점과 함께 성장하여 왔다.
자료점이 정법수련 중에서 일으킨 작용은 너무나도 컸다. 많은 체험들은 일일이 말로 할 수가 없다. 전에 동수들과도 많이 교류를 했기에 더 쓰지 않겠다.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의 지적이 있기를 바란다.
지나온 이 1년간을 회고해 보면서 심득 체험을 쓰는 과정에서 나는 매번 감탄한다. 심득체험을 쓰는 것은 너무나도 좋다. 심득 체험을 쓸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일이다. 쓰는 과정에서 심득체험을 쓰는 것은 하나의 승화와 제고하는 과정이며 자신을 해부하고 자신을 인식하는 과정이며 제일 큰 수확은 진정으로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를 체험하게 되며 만고에 얻기 힘든 이 정법수련중에서 하나 또 하나의 승화를 체험하게 되며 이러한 제고는 사부님의 자비와 보호하에서만이 비로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동수님들 감사합니다!
허 스
(제2기 대륙 대법제자 수련 심득교류 서면 자료)
문장완성:2005년 11월 10일
문장발표:2005년 11월 13일
문장갱신:2005년 11월 13일 17:19:28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1/13/1142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