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차오바오위(曹寶玉, 박해로 사망)
【명혜망 2006년 7월 21일】 종전에 나는 비디오카메라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천진(天津)시에서 사부님의 강의를 두 번 들은 후, 나는 다음 강의에 다시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난(濟南)시였는데, 전체 강의를 기록하여 남기기로 작정했다. 나는 직장에서 비디오카메라를 빌렸다. 당시 나는 이것을 기록하는 것이 허용되는지 여부도 몰랐다. 지난 시에 도착한 후, 북경에서 온 한 수련생이 내게 행사진행요원증을 주었기 때문에 쉽게 강당에 들어가 근거리에서 강의를 녹화할 수 있었다.
사존(師尊)께서는 매일 강의 시작 전에 강당에 오셨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 수련생이 사람들에게 연공 동작을 시범보여 주었고 사부님께서는 아래 위층으로 다니시면서 수련생들의 동작을 바로잡아 주셨다. 우리가 제5장 공법을 배우고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나의 동작이 정확하지 않은 것을 보시고 오셔서 나의 손 자세를 고쳐주셨다. 가까이 있던 수련생들은 모두 사부님의 자상하심과 거대한 자비를 느낄 수 있었다.
한 수련생이 내게 돈을 넣은 편지를 사부님께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진행요원 한 분이 내게 사부님께서는 전에도 절대 받지 않으셨기 때문에 받지 않으실 거라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 수련생에게 돈을 돌려주었다. 내가 천진에서 강의에 참석했을 때, 나는 한 수련생이 사부님께 드리려고 돈 봉투를 머리에 얹고 길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그를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가셨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노년 수련생은 내게 사부님께서 강의하실 때 강당 밑에 푸른 물이 있고 그 위에 수천 명의 수련생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해주었다. 물 위에는 줄줄이 겹겹으로 불도신(佛道神)이 앉아 있었다. 그들의 숫자는 무한했고 모두들 사부님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일부 수련생들은 강당 곳곳에 法輪(파룬)이 눈꽃처럼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다. ‘어째서 나는 이런 것들을 볼 수 없을까?’ 나는 정말로 보고 싶었다.
지난에서 강의하시던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의 각종 사람마음과 집착을 보시고 늘 인내심 있게 지적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비평이나 질책하지 않으셨고 우리를 꺼려하시거나 버리지도 않으셨다. 학습반이 진행된 8일 내내 상화하고 자비로운 분위기에 젖어 있었다.
지난에서의 강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우리는 사부님께 法輪(파룬)도형을 넣어 만든 벽에 거는 융단을 드렸다. 사부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이를 받으셨고 진행요원에게 건네주시면서 우리에게 “이 위에는 앉을 수 없겠습니다.”라고 알려주셨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라고 대답했다. 그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사부님과 나의 대화를 보았다. 많은 수련생들은 사부님께서 너무나도 친근하고 편안하신 것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나는 사부님께 내 이름을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그분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당신들은 빨리 보도소를 세워 여러분들이 연공할 수 있게 조직하세요.” 라고 하셨다. 지난 강의에서 돌아온 후, 우리는 현지에서 수련생들이 법공부하고 연공하도록 조직했다. 내가 신수련생들을 위해 비디오테이프를 틀었을 때, 우리는 네 번째 테이프에서 사부님의 신체 안과 밖에서 많은 法輪(파룬)이 눈꽃처럼 질서 있게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어떤 것은 큰 法輪(파룬)으로 색깔이 연했고, 어떤 것은 아주 밝은 작은 法輪(파룬)이었다. 이를 보자 우리는 또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사부님의 거대한 자비에 감동을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좋고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헤아릴 수조차 없는 그처럼 많고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사부님의 자비는 무한하다. 우리가 얼마나 높이 수련하든지, 우리는 단지 우리 층차에서 대법을 조금 알게 된 것일 뿐이다. 우리가 좀 더 제고할 때마다 우리는 항상 불은호탕(佛恩浩蕩)의 내포가 보다 높은 경지에서 펼쳐짐을 더 깊이 인식하게 된다. 모두들 불은호탕 속에서 목욕하는 중에 낡은 관념의 오염이 씻겨나가며 본성(本性)의 진념(眞念)은 자신이 법을 공부하고, 법을 얻으며, 법을 실증하는 여정에서 매 한 걸음을 확고하게 걸어갈 수 있게 결정할 것이다.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7/21/1335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