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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 우한의 대량 유골함에 사망자 수 축소 의혹 제기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왕잉 종합보도) ‘뉴욕포스트’ 3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대량의 유골함이 우한에 운송됐고 이는 사람들의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보도에 재차 의심을 일으키게 했다. 우한 7대 장례식장 유골함 수량은 공식 사망자 수와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이 소식에 따르면 우한에서 유골함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긴 행렬을 이루었고, 한 무더기 유골함 수령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은 전염병이 폭발한 우한지역에서의 실제 사망자 수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우한의 각 가정에서 이번 주부터 중공바이러스로 사망한 유골함을 받음에 따라 소셜미디어와 현지 매체에 우한 장례식장 앞에 사람들이 긴 행렬을 이룬 사진이 나돌았다.

중공은 3,299명이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언론 ‘차이신(財新)’의 보도에 따르면 한 장례식장에서 이틀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총 5천 개 유골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몇 장례식장 직원들은 블룸버그통신에 아직 수령을 기다리는 유골함이 얼마나 있는지 밝히기를 거절했다. 그들은 유골함 수령 대기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거나 이 숫자들을 밝힐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유 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만약 화장로 수량으로 추산한다면 우한의 7개 장례식장은 84개 화장로를 가지고 있어 65개 화장로가 정상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각 구 사체의 화장 시간을 1시간으로 계산하면, 매일 24시간 가동할 때 매일 1,560구 사체를 화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일 약 200명이 정상적으로 사망하는 것을 제외하고 30일로 계산한 후 사망자수는 46,800명에 달한다.

후베이(湖北) 시민 모우(毛) 씨는 “우한시 7개 장례식장으로 계산한다면 곧 4만여 명이 사망했고, 약 1천만 명 인구를 가진 도시로 계산할 때 일부는 정상 사망했지만 이런 발표는 사회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국은 의도적으로 일부 진실한 데이터를 방출하여 국민에게 서서히 이 현실을 받아들이도록 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우한의 후베이성 민정청(民政廳)에 접근한 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우한 전염병 사망자 수는 매우 민감하지만, 우한시 정부가 이번 달 초 성(省) 정부에 전염병 발생이 가장 심각한, 한 달간 우한의 장례식장은 약 28,000구 시체를 소각했다고 보고했는데, “왜냐하면, 장례식장마다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곧 시체를 소각한 데이터를 보고해야 했고, 수평적 통보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장례식장마다 각자의 소각 시신 숫자만 알고 있고 기타 장례식장의 정황은 모른다.”라고 했다.

우한 시민 천요우후이(陳耀輝)는 장례식장 직원을 접촉한 적이 있었다. 그는 “당시 전국 각지 장례식장에서 직원을 우한에 파견하여 지원했고, 또한 이동식 소각로도 동원하고 직원을 파견해 베이징 바보우(八寶)산 공동묘지서도 밤낮으로 시체를 소각해 우한을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31/403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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