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퇴직금을 찾아오는 과정에서 부동(不同)한 계층의 중생을 접촉할 수 있었고, 중생을 구도하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했다. 동시에 구세력의 대법제자에 대한 경제박해를 부정하며, 대법제자가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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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나는 사당(邪黨) 인터넷에 지명 수배되어 어쩔 수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됐다. 2016년에는 납치되어 1년 6개월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 구치소에서 나는 대법을 굳게 믿으며 전향하지 않았다. 감옥 경찰은 죄수를 사주해 나를 박해했다. 그들은 천으로 카메라를 가리고 7~8명이 나를 구석으로 밀고가 구타해 정신이 멍해졌는데 문뜩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대법도(大法徒)는 중생이 구원받을 유일한 희망”[1]이다. 나는 기점을 바로 잡았다. 나와 죄수는 구도하고 구도 받는 관계다. 나는 웃으며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해 주며, 대법이 준 정념과 법력으로 사악을 저지했다. 나는 자비롭게 웃으며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웃을 수 있냐며 손을 내리지 못했다. 그때부터 그들은 다시는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았다.
9개월 후 나는 선양 여자감옥으로 옮겨졌다. 억울한 옥살이를 하면서 나는 인식했다. 어떠한 환경이든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1분 1초는 모두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는 기회이다. 나는 역사적 사명을 거스르지 않고 서약을 실현하겠다. 교도소장이 나를 찾아와 담화를 나누자고 해 나는 사부님의 ‘홍음(洪吟)’을 외웠다. 일주일을 외우니 대장이 말했다. “말씀도 하지 않고 한 단락씩 계속 외우기만 하네요. 됐어요. 전향시키지 않고 상금도 포기할게요.” 대장은 첫날에는 태도가 아주 강경했지만 7일째 되는 날에는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한 달만 있으면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될 즈음, 나는 스트레스가 심해 머리가 점차 하얘졌다. 사당의 박해로 나는 2003년부터 2017년까지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다.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시고 남편은 다른 사람이 생겨 나와 이혼했다. 딸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집도 어쩔 수 없이 팔았다. 직장에서는 월급을 주지 않고 신분증과 호구책도 없었다. 집에 돌아가면 어떻게 고향에 있는 친척과 친구를 대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때 나는 마음이 너무 복잡했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2] 나는 사람의 염두를 움직인 것이 부끄러워 즉시 자신을 바로 잡았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 연공하며 강대한 정념을 발해 사람의 틀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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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나는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친척의 낡은 집에서 살았다. 이미 백 년이 넘은 집이지만 비바람만 피할 수 있으면 좋았다. 가도 위원회와 분국에 호적과 신분증을 만들기 위해 갔는데, 해주지도 않고 멸시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즉시 안으로 찾아 체면심, 조급심, 쟁투심, 원한심 등을 버리고, 발정념해 중생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다.
나는 옷을 깨끗하게 입고 말은 부드럽고 태도는 성실하게 하며 자신의 형상에 주의했다. 자신의 일언일행으로 사람들이 대법제자에 대한 편견을 개변시키려 노력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 그들은 더는 멸시하는 눈빛으로 나를 보지 않았고 말로 비꼬지도 않았다. 15일 후 신분증과 호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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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과 호적이 생겨서 나는 직장 상사를 찾아가 퇴직 수속을 요구했다. “당신의 보관된 문서가 없습니다. 회사에 이름이 남아 있지 않아요. 판결받으면 공직에서 해고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대법을 알렸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전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전해졌습니다. 중공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헌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이 일을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박해를 포함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결국에는 상응하는 처분을 당할 겁니다. 후회할 일을 하지 말길 희망합니다. 자신의 장래에 불행과 번거로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승려에게 밥을 한 술 주는 것은 공덕이 무량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이 위치에서 당신은 한 수련인의 밥그릇을 빼앗았습니다. 장래에 심판받을 때 이 문제는 죄가 아주 클 것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약한 노인을 핍박해 당신이 사는 곳이나 당신 자녀가 사는 곳에 가서 동냥하게 하지는 않겠지요. 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당신의 인생 역사에 적힐 것이고 당신의 미래에 연관될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말하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너를 구하고 있다. 대법 사부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하셨다. 자신의 위치를 잘 놓아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 적도 있었다. ‘하기 싫다. 너무 어렵다. 그들을 깨울 능력이 없다.’ 그때 사부님께서 속인의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주셨다. “너는 갈 수 있다. 앞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집에 갈 때 보니 집으로 가는 길은 모두 깨끗한 흰 돌로 다 바뀌어 있었다. 이 길을 사부님께서 이미 다 닦아 놓으셨고, 우리는 과정을 잘 가면 된다. 대법제자는 속인이 말한 것을 승인하지 않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것만이 중생을 구도하는 황금 열쇠다. 대법제자가 바르게 걸으면 결과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나는 잇따라 상급 부서를 찾아갔다. 이 과정은 사람 마음을 연마(魔煉)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속인은 무슨 말을 하는 사람도 다 있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주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가서 울면서 한바탕하라고 했다. 이런 것은 대법제자가 할 수 없다. 나는 대법으로 자신의 일언일행, 일사일념을 바로 잡으며 퇴직 신청을 하는 기회에 시장, 국장, 원장, 과장을 찾아갔다. 대법제자의 평화롭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법이 부여한 지혜로 중생이 대법에 대한 부정확한 시선을 바꿨다. 어떻게 비꼬아도 어떤 불합리한 조약으로 질질 끌어도 나는 참으며 사람 마음에 이끌리지 않았다. 조급해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쟁투하지 않고,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며 웃으며 말했다. “오늘은 운수가 좋지 않으니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면 선(善)의 역량이 빛을 발할 것이다. 그들도 고생스럽고 힘들다. 온갖 핑계로 거짓말만 하니 얼마나 불쌍한가. 세상에 와서 사람이 되는 의의를 알지 못하니 내가 그들을 일깨워줘야겠다!
20개월에 걸쳐 나는 거의 매일 관리자를 찾아갔다. 하루에 4번을 가도 만나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것을 배우게 됐다. 나의 마음이 변하니 중생도 변해 선량해지고 동정심이 생겼다. 퇴직에 관련된 관리들이 하나둘씩 사인해주기 시작했고 나를 도와 퇴직 수속을 해주었다. 선량을 선택한 그들을 위해 한없이 기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큰절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3-유일한 희망’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
원문발표: 2020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8/4035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