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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대법을 비껴가지 말라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가족 수련생들과 같이 대법을 수련했으며 비틀거리면서 올해로 이미 20년 수련하고 있는 청년 대법제자다. 나는 사회에 들어가면서 방향을 잃게 되었고 때로는 정진했고 때로는 해이했다. 자비하신 사존(師尊)의 보호가 있었기에 오늘까지 걸어 올 수 있었는데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 현대 관념과 행위는 사람에게 끼치는 해악이 적지 않다.

‘홍음5’를 통독하면서 “현대 관념과 행위”[1]가 여러 번 나타났고 “현대 관념과 행위는 인성(人性)을 부식(腐蝕)시키고”[1], “현대 관념과 행위에 따라 편견을 고집하지 말라”[2] “현대 관념과 행위로는 천당에 갈 수 없다네”[3], “현대 관념과 행위는 독을 지니고 있도다”[4], “현대 관념과 행위가 사람을 변이시키고 있다네”[5] 등 시구(詩句)를 보게 되었다. 반대로 자신을 보면 확실히 평소의 사유와 행위는 이미 심각하게 대법에서 빗나갔으며 ‘현대 관념과 행위’에 통제당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속인 사회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핸드폰은 거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 번째 일은 바로 핸드폰의 소식 보는 게 일상이 되었고, 운전해 출근하는 중에 적색 신호일 때도 본능적으로 두 번 훑어본다. 업무 중 휴식 시간에도 핸드폰을 보게 되고 핸드폰 안의 정보 대다수는 안 좋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여전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화면을 넘기고 있다. 가족 수련생들은 나에게 핸드폰으로 수련의 시간을 빼앗기지 말라고 여러 번 일깨워 주었지만 나는 여전히 제멋대로 일하고 자료를 찾는다는 이유로 발뺌했다. 정말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는 격이 되면서 자신을 속이고 남도 속이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텔레비전을 보고 컴퓨터를 보는데, 어쨌든 어떤 것이든 당신이 보았다면 바로 들어간 것이다. 사람 머릿속에, 신체 속에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많이 담았다면, 당신의 행위는 그것의 통제를 받게 마련이다. 당신이 하는 말, 당신의 사유방식, 당신이 사물을 인식하는 태도는 모두 그것의 영향을 받게 된다.”[6]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원래 자신의 특기로 법을 실증하고 사명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하자 사부님께서 고심(苦心)으로, 나를 위해 가장 좋은 일체를 배치해 주셨다. 나의 일자리도 아주 이상적이었고 일하는 환경도 깨끗하고 간단하면서 수입도 괜찮았다. 하지만 물질적인 생활이 향상됨에 따라 나는 도리어 자신의 최초 소원을 점점 잊게 됐다. 매 한 가지 일을 할 때 강렬한 자아(自我)를 실증하는 사람 마음이 생겼고 사부님께서 주신 나의 모든 능력을 소홀히 하면서 명리(名利)의 마당에서 뒤얽히며 타락하게 됐다.

나는 한때 자신은 고결하고 황금 보기를 돌같이 여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점점 나보다 수입이 적은 사람을 무시했고 말투도 날카로웠으며 타인 앞에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뽐내기도 했다. 상사에게 칭찬받으면 기뻐했고 일하는 중에 모순이 나타나면 승리욕이 강해 터무니없는 말로 억지를 부리며 강변했다.

특히 돌출한 것은 원망하는 마음과 부정적인 사유였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해 보았는데 상사가 어떤 임무를 지시하면 나의 첫 번째 생각은 바로 반대하고 저촉하면서 강렬히 원망하는 마음이었다. 나는 이런 강렬한 원망하는 마음 때문에 불평이 쌓이게 되었고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회사의 정체(整體)에 대해 저촉하고 협조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표현했으며 자신이 맞고 상사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다. 동료와 친구들은 “많이 변했네. 원래 너는 이런 일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라며 말했다.

저녁에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나는 거대한 엘리베이터 69층에서 아래로 떨어졌는데 속도는 아주 빨랐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집착하고 있으면서 깨닫지 못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 자신이 이미 심각하게 대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조용히 책을 볼 수 없었다. 설령 간신히 책을 보아도 눈은 비록 책을 보고 있지만 사상은 잡념으로 가득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가 미혹 속의 사회에서 속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기에 사상에서, 적어도 어느 한 방면에서 가장 쉽게 흐름에 휩쓸릴 수 있다”[7]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 전형적인 이런 상태였다.

사부님께서 여러 번 동료를 통해 나에게 점화해 주셨다. 어느 하루, 일하면서 모순이 생기게 되자 나는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나는 어찌 이런 억지 쓰는 고객만 만나는가? 만약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가면 되지 않는가. 왜 이렇게 협조하지 않는가? 너무 이기적이고 정말 짜증 난다!”라고 원망하기 시작했다. 동료는 나의 말을 듣고 일손을 놓고 농담으로 “네가 어떤 사람이면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네가 상사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개성과 이유가 있다면 그 고객도 물론 협조하지 않을 거야. 나는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니 나의 고객들은 모두 나의 말을 잘 듣고 잘 협조하기 때문에 번거로움도 아주 적다.”라며 말했다.

나는 법을 얻은 지 20년이 되었지만 한 속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웠다. 나의 사상 경지는 이미 밑까지 떨어졌고 모든 관념과 행위는 모두 변이되었고 선하지 못했으며 사(私)를 위한 것임을 알았다. 만약 사람들이 내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나는 대법에 먹칠한 게 아닌가. 현대 관념 중에 빠진 나의 사유 방식도 모두 왜곡되었고 강렬한 체면은 내가 여러 방면에서 자신을 좋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은 일종 내가 자비스럽다고 표현하는 ‘가짜 자비’였고 실수(實修)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난 상화(祥和)가 아니었으며 실제로는 여전히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었다.

나를 잘 아는 고객은 나에게 “당신을 처음 봤을 때 남과 다르게 선량하고 순결해 보여서 당신과 협조하기 좋아했어요. 당신은 늘 저에게 많은 것을 깨우쳐 주었기 때문에 매번 당신과 잡담할 때 마음의 정화를 얻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 1년 동안 당신은 정말 변했어요. 현재의 당신은 나와 보통 대중과 별 차이가 없는데 원래의 당신 모습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나는 자책과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소극적인 정서와 부정적인 사유 중에서 세월을 헛되이 보내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무시하며 허황한 명·리·정(名·利·情)에 빠져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을 저버렸다. 나는 법 공부를 잘하면 사부님께서 나를 가지해 주신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길을 바르게 걷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일터도 점점 바빠졌다. 그래서 나는 방학을 기대하게 되었고 방학 동안 법 공부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방학이 다가오자 나는 도리어 시간을 낭비했고 휴식한다는 이유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으며 늘 속인의 영화를 봤다.

어느 하루 저녁, 나는 아주 또렷한 꿈을 꿨는데 사실 그것은 꿈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실제로 존재한 것이었다. 머리를 풀어 헤친 해골의 두 손이 나의 목을 꽉 붙잡았고 두 발은 나의 허리를 감싸고 가부좌하고 있었다. 그것은 힘껏 나의 몸으로 들어오려고 했는데 그 모습은 정말 공포였다. 나의 몸은 비록 잠자고 있지만, 사유는 아주 또렷했고 몸만 움직일 수 없었다. 해골의 길고 뾰족한 손톱은 나의 피부를 찔렀고 매 한 개의 뼈는 나의 몸을 짓눌렀다. 나는 너무 두려워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몰랐다. 나는 힘껏 머리를 돌려 침대 옆에 있는 핸드폰을 바라보면서 일념이 스쳤다. 이 여자 해골은 바로 내가 매일 손에 쥐고 푹 빠져있던 핸드폰이었다. 내가 매일 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다른 공간에서 이것을 형성했다.

하늘이시여,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행인 것은 긴박한 순간에 나는 사부님이 생각났다. 그리하여 나는 의념 중에서 온 힘을 다해 큰 소리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리훙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오랫동안 외치자 그 두려운 것이 사라졌다. 하지만 그것은 떠나기 싫어하는 표정이었는데 이유는 ‘너 스스로 구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이때 나는 겨우 눈을 떴다. 온몸엔 식은땀이 났고 두려움에 이불을 꽉 붙잡고 있었다. 목은 방금 느꼈던 고통을 또렷이 느낄 수 있었다. 핸드폰은 정말 마귀가 인류를 변이시키고 훼멸하려고 한 것이다. 젊은 수련생들에게 당신 손에 있는 핸드폰을 경계하라고 일깨워 주고 싶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마귀 독소의 출력 포트처럼 처음에는 일하는 데 편리하고 생활에 편리하므로 당신에게 그것을 믿게 하고 그것을 의지하게 만든다. 당신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깊이 빠지게 되면 벗어나기 어렵고 심지어 그것이 당신을 통제해 당신이 보지 않으면 짜증 나고 심지어 핸드폰을 끄는 것도 아쉬워한다. 최후에 그것은 당신의 전부를 차지하고 당신의 정력, 당신의 시간, 당신의 정념을 차지하게 되는데 수련인으로 말하면 그것은 완전히 당신을 훼멸하려고 한다.

2020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전염병이 폭발하자 나는 시간의 긴박감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 막 시작했을 때 뉴스를 쫓아다니면서 분노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는데 후에는 차츰 냉정해졌다. 전염병으로 인해 방학이 연장되었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일체는 모두 멈추게 됐다. 나는 마침내 대법 책을 펼치고 진지하게 법 공부하고 마음을 닦게 되었으며 일체도 조용히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

2. 안일심, 게으른 마음은 수련 길의 ‘독 사과’와 같다

안일을 구하게 되면서 나는 점점 향수를 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잘 입고 잘 먹고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서 심지어 체내 시계는 난잡해져 12시간까지 잘 수 있었다. 가족 수련생들은 아침 연공을 하라고 권유했지만 나는 엄두도 못 냈다.

며칠 전 해외 법회 교류 문장을 들었는데 해외 청년 제자들은 비록 중국처럼 언제든 납치당하고 판결받는 사악한 환경이 없지만, 매체 수련생들은 홍콩에서 총탄(최루탄) 위험을 무릅쓰고 생방송을 진행하는데 나는 정말 감복했다. 그들은 매일 대량의 매체 일을 감당하면서도 여전히 새벽 연공을 견지하고 있다. 방학 중에서 아무 일도 없는 나로서 어찌 이불 안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당신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당신이 잠을 자도 다 도달하지 못하는 휴식에 도달할 수 있다. 내가 연공하여 너무나 지쳤기에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내가 연공하니 온몸이 가벼워져 하룻밤 자지 않아도 피곤한 감이 없고, 온몸에 힘이 솟는다고 말할 뿐이다.”[8]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대법제자의 새벽 단체 연공도 협조인데 자아(自我)의 안일을 포기하고 협조해야겠다고 깨달았다. 그리하여 내가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새벽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직 포륜(抱輪) 1시간을 하지 못하고 반 시간밖에 못 하지만 나는 반드시 노력해서 여러분을 따라갈 것이다.

오늘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기 전에 꿈을 꿨다. 꿈속에서 큰 교실을 보았는데 나는 첫 번째 줄에 앉아 있었고, 선생님이 모두에게 시험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나의 시험지 총 점수는 89.5점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 성적은 빨간 펜으로 수정한 것 같았다. 원래 점수는 86점인데 후에 3.5점을 더해서 총 점수는 89.5점이 된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새벽 연공에 참여해서 이 3.5점을 더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는 그 점수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새벽 연공을 며칠 견지하자 나의 얼굴과 상태는 뚜렷하게 개선되었으며 마치 자비하고 따뜻한 햇볕이 또다시 마음속으로 돌아온 것 같았고 머릿속의 욕망, 잡념은 점점 정념으로 대체하게 됐다.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하며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이 문장으로 자신과 청년 수련생들에게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현대 관념과 행위를 해체하라고 일깨워 주고 싶었다. 이 소중한 시간에 자신을 순정하게 하고 자신을 잘 닦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5-미래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5-대법이 가리키는 일’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5-도항(渡航)’
[4]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5-명시(明示)’
[5]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5-예언이 실현되고 있네’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8] 리훙쯔 사부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설법’

 

원문발표 : 202047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7/402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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