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時歌) – 신운 얼후곡(二胡曲) “고도(苦度)”
글 /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27일】
묘한 손 아래 진귀한 한 곡이 자비심으로 충만되어 청음은 유유히 건곤에 울려 퍼지고
거문고는 높은 산같이 의연히 섯고 현(弦) 줄은 유수(流水)처럼 구름을 타네
“고도(苦度)”의 소리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듣는 자의 눈물은 두 볼을 적시네
곡은 끝나도 음률은 고금(古今)을 휘감아 법은 중생을 구도하고 반본귀진하네
참고) 얼후(二胡) : 호금(胡琴)의 일종으로, 현(弦)이 둘이고 음이 낮은 악기
문장완성 : 2008년 4월 22일
문장발표 : 2008년 4월 27일
문장수정 : 2008년 4월 22일 23:17:05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8/4/27/17708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