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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회] 서울 서대문구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서울 서대문구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전

[141회]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141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서울 서대문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었다. 대관담당자는 2005년 12월에 열렸던 眞‧善‧忍 국제미술전을 기억하고 있었고 대관에 흔쾌히 협조해 주셨다.

갤러리는 예술전시, 책 그리고 차와 만남이 있는 열린 문화예술 쉼터의 장소인 갤러리 Book Cafe의 공간으로 활용도가 변경되어 있었다. 전시기간 중에도 만남의 공간을 함께 해야하는 조건이었지만 서대문구민을 위하여 미술전을 열기로 했다.

22점의 작품을 전시했고 전문 갤러리의 분위기는 부족했지만 평소 만남의 장소로 이용했던 분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하게 되었고 자리에 앉아 감상평을 나누며 여러 날 방문하여 차차 동화되어 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주로 서대문 문화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많이 관람하였으며 그중에는 서대문구청장님, 구의회의장님,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도 바쁜 일정 중에 잠시 들러 관람할 기회가 되었다.

어르신 한 분은“아주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어. 무엇보다 박해를 받고 있으면서도 적대감이 없이 수련인으로서의 忍을 잘 나타냈어. 참 훌륭한 작품들이야.”하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관람객 한 분은 생체장기적출 그림 앞에서 차마 그림을 마주 대하지 못하시고 눈시울을 붉히시며 다음 그림으로 발걸음을 옮기셨다.

마감 1시간 전 부자가 방문하였다. 그림설명을 하는데 진지한 표정에 끝까지 경청을 해서 관람평을 부탁드렸더니 아들이 하교길에 전단지를 가지고 와서 같이 관람을 왔다고 하시면서 眞‧善‧忍국제미술전이어서 眞‧善‧忍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궁금해서 왔는데 그림이나 설명 모두가 정말 眞‧善‧忍이다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며 파룬궁수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그림전시에서도 파룬궁을 처음 들어보았고 더구나 중국 공산당에 의한 박해가 1999년 7월 이래로 현재진행형인 사실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 많았다. 박해그림을 대하는 눈길에 놀라운 표정이 역력했다.

아쉬움이라면 전시기간 중에 비가 와서 홍보가 조금 부족했던 점이었다.

아래는 방명록에 남긴 글입니다.

­진선인을 실천하여 좋은 사람이 되겠다.
– ­그림들 색감이 예뻤다.
– 처음 접해보는 그림이지만 박해 속에 참고 이겨내야 한다는게 슬픔이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 희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착한 일을 많이 해야겠다.
– 중국 공산당은 정말 나뻐요.
–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게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 가슴이 뭉클합니다.
– 나는 공산당이 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정말 착하다고 생각한다.
– 중국 공산당이 너무 잔인하다.
– 슬프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 그림이 너무나 특이하고 뜻이 선명하게 나타냈다.
– 설명이 감동!!
– 도움이 되었습니다.
– 중국의 인권신장이 향상되길….

2013. 9.
서울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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