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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한국프레스센터 眞 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06회] 한국프레스센터 眞 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한국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에서 제106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10월 4일(월) ~ 10일(일)까지 개최되었다. 이곳은 지난 6월말 한국에서의 100회째 전시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100회 전시 때는 사정상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레스센터의 지명도와 접근의 용이성 등으로 전시회는 예상 밖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앙코르 전시 기간 중 100회 때 외국에 출타 중이어서 못 오셨던 한국 미협 차대영이사장을 비롯한 주류 화가들이 다녀가는 기회가 되었다. “이 정도로 사실주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기까지는 화가들의 고생이 무척 많았을 겁니다” 고 하면서 더 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주로 E카드 발송과 전시장 주변의 전단지 홍보가 전부였으나 한국프레스센터를 방문하신 각계 각층 인사들의 자연스런 발걸음이 전시기간 내내 이어졌고 또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었는데 특히 갤러리 대관장측의 眞·善·忍 국제미술전 진상과 작가작품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있었기에 아주 큰 의의가 있었던 전시회였다.

이번 전시에는 2009년 NTD 텔레비전이 주최한 제2회 전세계 화인 인물사실유화대회 금상 수상작인 천샤오핑의 <진감>과 은상 수상작인 리위안의 <감옥 속의 대법도> 두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1전시실에서는 이전의 작가 소개 동영상과는 달리 파룬궁 연공동작시범 동영상을 상영하였고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과 호의를 보였다.

제2전시실에서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 내용이 그려진 작품이 많았다.

老신사 한분이 작품에 몰입한 듯 진지하게 감상하고 있어 안내자가 “9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실제 상황입니다.” 라고 하자 “잘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심각할 줄은 몰랐다”며 낮은 목소리로 “와 ~ 모든 작품이 명작입니다.” 라고 감탄하였다. <내 아들>이라는 작품 앞에서는 박해로 아들을 앞서 보내는 노모의 아픈 마음이 전해지는 듯 “도저히 눈을 못 마주치겠네” 하시고는 눈시울을 적시며 얼굴을 돌렸다.

북한 공연단에서 활동을 한 적이 있다는 한 시민은 “나는 중국을 거쳐서 왔는데 파룬궁은 나쁘고, 집단 자살한다고 들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안내자가 “북한에 계실 때 남한에 대한 비방 선전방송을 들었을 텐데, 서울오니 어떠세요? 반대이지요. 마찬가지로 중국에서의 파룬궁에 대한 악선전은 정반대로 들으시면 됩니다. 파룬궁에 대하여 나쁘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매스컴을 총동원해 비방하고 천안문 분신자살조작극까지 꾸미게 된 것입니다. 파룬궁은 백가지 이로운 점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운 점이 없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금세 표정이 환하게 변했다.

주말에 서울장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있었다. 학생들은 “그림이 너무 사진 같아서 놀랍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고 갑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는 관람 소감을 남겼다.

수년간 계속된 眞·善·忍 국제미술전을 다녀간 관람객을 통해 “파룬궁 인권탄압은 부당하며, 당장 중지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 곳곳에 자리잡고 있음이 감지된다.

미술전에 참여하여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0. 10.

서울 수련생

〔관람소감 중 일부〕

▷ 박동기 (한마음 사랑 본부 대표)

진실성과 정직함이 그림을 통해 확연히 설명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이 역사적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가까운 미래에 인식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최윤영

수련자들이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잔혹하고 파렴치한지는 몰랐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중국 중부의 대응을 지켜보고 싶다.

권선징악!

▷ 김경아

친구 따라 아무 의미 없이 왔지만 많은 것들을 그림으로 보고 얘기 듣고 갑니다.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어떤 고통을 받게 했는지 잘 알아서 수련자들에게 고통이 아닌 행복이 찾아오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최수정 (서울 장원중학교)

“앞으로 신방과를 가고 싶은데 기자가 되어 이런 사실을 취재하고 싶다”

나는 요즈음처럼 평화롭고 안정한 세상은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악한 자들로부터 박해받고 고통 받는 사실을 접하게 됨으로써 그들의 마음과 진실을 이 세상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아직 작은 새싹에 불과하지만 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아주 훌륭한 경험을 했다.

▷  김보연  (장원중학교)

그림이 사진 같아서 놀랐다.

나도 이런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 다혜

고문하는 그림이 좀….. 끔찍하고 무서웠습니다.

부처님 그림은 평온했구요. 정말 실감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이도연 (만 6세)

좋고 화려하고 끔찍합니다.

그 밖에…많은 분들

너무 잔혹하고 처참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누구나 최후의 심판과

살아온 ~ 살아가는 과정의 행위의 삶의 결과가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는 그림들이다.

파룬궁은 좋습니다.

파룬궁탄압을 속히 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