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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경기도 문화의전당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92회] 경기도 문화의전당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10월 9일 ~ 15일까지 조선 르네상스의 상징인 화성(華城) 성곽의 도시, 수원에서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성대하게 열렸다.

세계적인 유명작가의 大作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는 개막일부터 많은 사람들로 발길이 넘쳤고, 유치원 유아들과 청소년, 다양한 계층의 남녀노소들이 미술전을 통해 감동 감화를 받는듯 하였다.

진정한 예술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간의 본성과 영혼을 일깨운다고 하지 않았던가. 전시된 작품중에는 자비고도한 주불의 불상과 함께 그토록 잔인한 박해속에서도 眞․善․忍을 향한 法輪大法 수련자의 견인불굴의 정신과 숭고한 의지도 함께 담겨 있었다.

그야말로 전시장에 펼쳐진 장엄한 미술작품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숙연하게 하였다. 관람하던 한 여성은 입술을 깨물며 “그림속의 배경이 사실인가?” 라고 의문을 가졌다.

여기에 전시된 작품들은 실제 중공의 폭정에 의해 자행되는 초법적 인권유린과 탄압 실상을 사실에 근거해 표현했다고 하니, 사실이라면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가?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니..하면서 연신 안타깝고 충격적이라는 눈치였다.

한 학생은 작품을 관람하던중 “끔찍한 그림도 있어서 멀미할 뻔 했는데 좋아졌어요. 파룬따파하오!” 라는 소감을 방문록에 적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92회째를 맞는 “眞,善,忍 국제미술전” 수원 전시회에 지역 인사들과 미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현대예술에 대한 자성과 인간의 본성을 되찾자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미술전을 관람하고 개막식 축사를 한 수원예총 김훈동 회장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고민을 하게 하는 그림전, 또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그림전,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어떻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교훈이 담겨져 있는 아주 최고의 미술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고 전했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고문 김학두 화백은 “인간을 존중하는 사랑이 바로 선이요. 이러한 것이 마음의 양식이 아니겠습니까. 자기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사람을 박해하고 죽이고 하는 정말 비참한 모습이 너무나도 한탄스러워서 이전시를 통해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존재하나 하는 것을 보고 우리로 하여금 놀라게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화가 기노철 화백은 “작가들은 세계적인 전시에 출품하게 되면 바로 대상받을 사람들이다. 12인의 작가가 괴로움을 당하고 느낀바를 그림으로 승화시킨게 아닌가. 대단한 분들이다.” 라며 흥분된 감회를 밝혔다.

“이렇게 훌륭한 진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았다는 것이 매우 어리석었다. 앞으로 진선인 교육을 많이 받아서 개인은 물론 인류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박영재 화백의 소감에서 볼 수 있듯이..

전시장을 찾은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선에는 선의 보응이 있고, 악에는 악의 보응이 있다는 천리를 깨닫고 앞으로 바르고 선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도덕이 타락한 세상에서 “眞,善,忍 국제미술전”은 세인들을 깨어나게 하고 양지를 밝히고 있다.

과연, 세상 어디에 진정한 도덕이 있는가? 를 되물으며 자아를 찾게 한 이번 미술전시회는 분명 세인들의 가슴속에 영원이 기억되고 미래 생명의 길을 개창하는 유일한 통로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였다.

시종일관 전시회의 크고 작은 일까지 솔선수범하며 아낌없는 협조와 정성을 모은 수원, 서울, 일산 동수들로 인해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아름답게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물심양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09. 10.

수원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