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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진주시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87회〕진주시 眞 善 忍 국제미술전 후기

 

진주시는 문화․예술이나 역사적으로 자존심 높은 도시임에도 眞․善․忍 국제미술전을 개최하지 못하여 늘 안타까웠다.

시청은 평상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직원들에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였기에, 6일간의 전시는 날씨가 무더웠지만 순조롭고 관람자도 많았다. 4일차 까지는 일반시민들과 시청직원 등 관람자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관람자들은 파룬궁의 소개 글과 함께 머리말의 장중함과 진정어린 호소력에 매료되어 숙연해지는 것 같았고, 사진처럼 정교하고 마치 살아있는 듯하면서 색채감이 뛰어난 세계명인들의 역작 앞에서 작가들의 비범함에 탄복했다.

진상 그림의 박해사실과 진상을 들으며 놀라워했고,「생체장기적출」그림 앞에서는 이런 일이 남의나라 이야기가 아닌, 중공과 맞닿아있는 바로 우리자신과 이웃의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놀라는 모습들로 고개를 끄떡이고 수긍하는 모습들이었다.「어둠속의 평안」에서 “천멸중공”한다는 사실과 탈당 자 수를 알려줄 때 많은 공감을 하였다.

5, 6일차에는 지루한 장마가 끝난 막바지 깜짝 피서로 시청주변의 인적이 적었었는데, 역시 관람 층은 고른 편으로 일반시민이 대다수였지만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많았으며, 평소의 관심을 보였던 시청직원들은 거의 관람을 하였다.

방명록 기록을 보면 파룬궁과 眞․善․忍이 좋으며 자신의 각오를 다짐한 표현이 7%,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였으며, 감명과 관심을 표하고 眞․善․忍 국제미술전의 참뜻을 이해한다는 표현이 61%로 제일 많았으며, 축하와 함께, 진상과 중국공산당의 나쁜 점을 이해한 표현이 29%로서 관람자 모두가 진상을 알게 되고 파룬궁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7월 한 달 장마와 무더위가 함께 겹친 날씨로 인하여, 당초부터 우편홍보에 치중하고 방문과 전화 등 대면(對面)홍보를 많이 하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나 기업체와 각급 학교, 기관단체, 미술학원을 비롯한 관내 전 직장과 개인에게 진․선․인 미술전 초청장과 한국파룬따파학회의 협조공문, 전단지를 대면(大面)적으로 보냈기에 파룬궁과 眞․善․忍 미술전의 취지를 어느 정도 이해하였으리라 짐작된다.

진주 지역 수련생들도 그림설명을 직접 해보고, 경험자의 설명을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먼저 각자자신의 제고와 미술전의 깊은 내포를 더 알게 되었고, 앞으로 경남 서부지역에서도 가능하다면 미술전을 계속 열어 한사람이라도 더 구도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것이 큰 수확라고 생각된다.

진주는 35만 시민의 복지증진 등 제반 행정을 아우르는 시청에서 열리게 되어 대법노정에 동참하는데 한발 더 내디디게 된 것이 실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진주 진․선․인 국제미술전에 지원과 함께 참여해주신 동수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분과, 관심가지시고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9. 8.

진주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