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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캐나다 전 국무장관, “한국정부 파룬궁 추방 절대 안 돼”

2009-08-14 10:44:37

[SOH] 중공의 파룬궁 생체장기적출 보고서를 발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가 “한국정부의 파룬궁 수련자 강제추방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킬고어는 본 방송과 인터뷰에서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음성) “파룬궁 수련자들을 중국에 송환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노동수용소에 감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성했던 보고서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그들은 거기서 박해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 그들의 장기는 적출되어 외국인들에게 판매되고 당국은 폭리를 취합니다.”

킬고어는 지난 2006년 7월, 캐나다의 유명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함께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의혹이 사실이라는 내용의 독립적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52가지 충격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잔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같은 만행은 지금도 제지되지 않고 있으며 중공의 반인류 죄행은 ‘집단학살’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7월 초 한국을 방문한 메이터스 변호사도 파룬궁 수련자들은 현재 심각한 박해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정부의 강제 추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중국 국적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난민지위 부여를 거부하고 지난 7월 그들 중 3명을 본국으로 강제 추방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곽제연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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