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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TV] 파룬궁의 4.25 평화적 청원과 반박해 10주년

[2009-04-25]

[NTDTV 2009-4-23 20:15]

 

4월 25일은 1999년 수만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베이징으로 평화적 청원을 한지 10주년이 되는 기념일입니다. 지난 10년간 파룬궁은 중공당국에 의해 피비린내 나는 탄압을 받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이성적이고도 평화적인 방법으로 중공의 박해에 맞서 상상하기 힘든 고난을 이겨내고 전세계인들 앞에 우뚝 섰습니다.

10년 전 파룬궁은 중국대륙의 기공열조 가운데 한 단체에 불과했습니다. 파룬궁은 우주의 최고특성 ‘진, 선, 인’을 법리로 제시했으며 수련자들은 건강을 되찾고 심성과 도덕의 승화를 가져와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으며 입소문만으로 신속하게 전파되었습니다.

당시 파룬궁의 규모에 두려움을 느낀 5천5백만 당원의 중국공산당과 대권을 장악한 장쩌민이 파룬궁을 비방하고 중상모략했으며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 4월 25일, 수만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베이징 중난하이 국무원민원실에 청원을 시작했으며 2개월 후 중공당국은 대규모의 탄압을 시작했습니다.

중공당국은 파룬궁의 명예에 먹칠하고 천안문 분신자살사건을 조작했으며 수천만 파룬궁 수련자들을 불법으로 감금했습니다. 법륜대법 명혜망사이트의 공식적인 통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박해로 사망한 수련자는 3,259명에 이릅니다.

그러나 지난 10년 간의 고난을 이겨낸 파룬궁은 중공당국의 탄압에 굴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세상곳곳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타이완의 명승지 일월담(日月潭)으로부터 뉴욕 센트럴 파크에 이르기까지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진상을 알리는 모습은 이미 세상사람들에게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현재 타이완 타이버시의 다안공원에서처럼 매일 아침 파룬궁 수련자들이 조용하게 단체연공을 하는 모습은 중공정권이 불법진압을 시작하기 전 중국대륙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타이완에는 50만이 넘는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일한 문화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바다 건너 타이완인들은 합법적으로 신앙자유를 보장받고 있으며 수련은 정치와 무관하다고 말합니다.

올해 46세 변호사 주완치는 파룬궁을 수련한지 10년됐습니다. 그녀는 수련을 시작하고 자궁암이 완치됐으며 뉴욕 911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파룬궁을 변호하기로 결심하고 후회없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인권변호사협회 아세아 집행위원장인 주변호사는 2003년 11월 타이완에서 전 중공지도자 장쩌민을 집단학살죄로 기소했습니다.

인권변호사협회 아세아 집행위원장 주완치:
“당시 우리들은 변론을 맡을 변호사를 찾았지만 맡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들의 유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유죄를 주장하지 않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공개재판이나 합법적인 심리와 합법적인 소송절차가 없는, 사법체계만 봐도 중국은 아직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 주변호사는 파룬궁은 현재 30개 국적을 가진 50명의 변호인단 일치단결하여 23명의 중공관리들을 기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공 고위층인사인 장쩌민을 포함한 리란칭과 저우융캉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이완 뿐만아니라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홍콩의 파룬궁 수련자들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있습니다. 3백여 수련자들은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유명한 관광지인 태평산(Victoria Peak), 텐싱부두(the Star Ferry Pier), 황대선묘(Wong Tai Sin Temple) 등의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장기간 ‘법륜대법은 좋습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 등의 표어들을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수 많은 중국대륙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각종 인권박해 사진을 관람했습니다. 그 사진 중에는 1989년 베이징 64천안문 유혈사태 당시 군대가 무력진압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33살의 중국 헤이룽장성 출신 푸쇄잉은 여성사업가로 지난 3년 동안 홍콩에서 거주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파룬궁 수련자라는 사실을 안 중공당국이 2003년부터 3년간 광저우의 한 감옥에 가뒀다고 말했습니다.

푸여사는 감옥 안 실상을 ‘정말 엉망진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신이 그런 곳에서 살아남은 것은 천운이었다며 당시 갇혀있던 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심한 구타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푸여사:
“그들은 우리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습니다. 우리에게 수련포기 각서에 서명하라고 강압했으며 만약 서명하지 않으면 독방에 가두고 잠을 재우지 않거나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하는 등 심신을 괴롭혔습니다.”

파룬궁은 지난 10년간 중공당국의 박해를 받았지만 타이완, 홍콩 그리고 세계 각지의 파룬궁 수련자들은 여전히 견인불굴의 정신으로 비폭력 평화적 방법으로 중공정권의 박해에 지속적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금주 토요일 홍콩에서는 서로 다른 국가에서 모인 파룬궁 수련자들이 파룬궁 반박해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루게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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