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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룬따파학회] 보도자료

[한국파룬따파학회]   
 

보 도 자 료

 

수 신 : 편집국장, 보도국장

참 조 : 사회부, 국제부 기자

발 신 : 한국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제 목 : 중공 중학생들 서울서 홍위병처럼 파룬궁 수련생 업무방해

 

<사건개요>

 중국에서 수학여행을 온 중학교 1-2학년생들이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 인도에서, 간이 테이블 위에 중국공산당의 실상을 폭로하는 책과 홍보자료를 올려놓고 평화롭게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알리는 진상활동을 하고 있던 파룬궁 수련생 이기두 노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인 2009. 1. 19. 낮 12시경 한국에 수학여행 온 중국의 중학생들이 난동을 부리고 테이블을 뒤집어엎고 발로 짓밟아 파기한 뒤 테이블 위에 있던 모든 자료를 탈취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마침 현장에 있던 자수정 가게 차량 정리원, 은행직원 등 시민들이 사고 소식을 알려줘 피해자인 이기두 노인이 현장에 도착하니 간이테이블은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자료들은 찢어진 채 내동댕이쳐져 있었으며 많은 자료들은 탈취된 상태였다. 

 

 이기두 노인이 누가 이렇게 했냐고 물으니 시민들은 제일 앞에 서있는 관광버스를 지목하며 그 차에 타고 있는 중국학생들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알려 주었다. 이기두 노인이 차량 기사에게 다가가 차 안에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들을 만나겠다고 하자 여행사 안내원(가이드)과 중국인 인솔 교사가 나와서 사과하며 피해를 변상해주겠다고 제의하며 선처를 요구했으나 피해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불러내라고 하자 3명의 학생들이 나왔는데 안내원이 말하기를 “주모자는 따로 있다”고 말하며 재차 선처를 요구하며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말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남의 나라에 와서 법을 어기고 사건을 일으켰으므로 그냥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면서 신고전화번호를 알려 주며 반드시 신고하라고 하였다. 이기두 노인은 112로 정식 신고하였다.

 

 안내원은 모든 책임을 자신들이 질 것이니 일단 차를 보내달라고 부탁하여 차는 일단 돌려보냈고 차가 떠난 뒤 학생들을 초청한 계명세계여행사 사장(김미숙)과 양윤경 과장이 현장에 도착하였다.

 

 차가 떠나고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20분이 넘어서야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기두 노인은 경찰에게 정식으로 피해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여행사 직원에게 가해자들을 파출소로 오도록 하라고 요구하였다. 3명의 가해자들과 인솔 교사 및 여행사 가이드가 월드컵경기장 파출소에 나타난 것은 2시간이 넘어서였다. 파출소에서 2시간 이상을 지체한 뒤 경찰은 사건을 마포경찰서로 송치하였다. 마포경찰서는 가해자들이 14세 미만의 소년들이라는 이유로 여성청소년계(이동채 경장)로 사건을 배당하였다.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재물손괴사건으로 처리하려고 그에 맞추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한국파룬따파학회 관계자는 마포경찰서를 방문하여 이 사건의 본질은 업무방해이지 재물손괴가 아니라는 의견을 분명히 표시하면서 법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경찰서측도 이 요청을 받아들였다. 또한 피해자도 조사과정에서 이 사건을 업무방해죄로 처리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이다.  

 

<한국파룬따파학회의 입장>

 이 사건은 파룬궁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발생한 업무방해사건이자 파룬궁 박해사건이지 우연히 일어난 단순재물손괴사건이 아니다.

 

 지난해 5월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는 중국대사관측이 중국 유학생과 화교 등 수백 명을 고용하여 매일 50불내지 90불씩 일당을 주고 탈당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을 폭행하도록 교사한 일이 있었다. 이 사건들은 중공이 좁혀지는 입지를 만회하고자 획책한 파룬궁 박해 공작의 일환이다.

 

 이번 사건은 중공이 분별력이 없는 형사책임무능력자인 중학교 1,2학년생들까지 사주하여 해외에서 파룬궁 활동을 방해했다는 점에서 중국공산당이 얼마나 사악한 집단인가를 스스로 증명한 결과가 되었다.

 

 해외에 수학여행을 온 어린 학생들이 인솔교사가 보고 있는 현장에서 단체를 이탈하여 백주에 범죄행위를 하고 남의 나라 사람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한 것을 어찌 우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중국은 공산당이 통치하는 정권으로서 언론을 통제하고 자유를 구속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와서 개별적 판단으로 이런 범죄행위를 저지른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중공은 정권을 탈취하고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뒤 홍위병을 동원하여 도덕과 전통문화를 파괴하는 대신 공산당문화를 강제로 주입하는 한편, 거짓 선전과 폭력을 통하여 13억 중국인들을 독해시켰음은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이번 사건도 바로 중공이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을 동원하여 전통문화를 파괴한 행위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공산당은 늘 불법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여 정권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포함하여 지난 해 4월 27일 올림픽 횃불이 서울에 왔을 때 중국대사관의 사주를 받은 유학생 수천 명이 서울시청 앞에서 오성홍기를 흔들며 기자, 인권단체 회원과 심지어 경찰관까지도 폭행한 것은 중공이 한국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다.  

 

 우리는 이런 유감스런 사건이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법치국가인  대한민국 땅에서 두 번 다시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며, 한국 경찰이 이 사건을 처리하는 방식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일들의 처리시에 참조할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다. 

 

 한국경찰과 정부는 이번 사건이 앞으로의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한 점의 의혹도 없이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 

 

                                          2009. 1. 20.

                 

韓國法輪大法學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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