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한국파룬따파학회가 주최하는『眞.善.忍 畵展(진선인 화전)』이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 부산에서 전해 드립니다.
기자 : 23일, 진선인 화전이 부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산 용두산 시립 미술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제종모(諸宗模), 부산시의회 의장] :
“(파룬궁이) 우리 시민들에게 널리 널리 올바로 바르게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이 (파룬궁) 학회를 중심으로 마음과 몸이 수련이 되어서 대한민국이 잘되는 동기가 되고 축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품에 그려진 실화들은 파룬궁의 가르침 眞. 善. 忍(진선인)에 따라 살아가는 수련자들의 이야기뿐 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양심수와 불의의 희생자가 된 이들의 아픔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탄압과 박해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표현한 작품들은 인류가 수호해야 할 인권과 정의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본근 (安本根) 前 부산시민회관 관장] :
“(진선인 화전이) 부산에서 개최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국의 왕은 한나라를 지배하지만 이 진선인 예술은 세계를 지배하는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허남식 시장이나 이명박 우리 정부에서 파룬궁의 본뜻을 알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술전이 개최되고 있는 용두산 공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로 특히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참관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봤습니다.
이번 부산 미술전은 오는 28일까지 6일간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국 부산에서 NTD 뉴스 손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