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법의 길에 계속 연재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하계국토 순회진상 팀 소식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04년 8월8일
이번여름 마지막 피크 주말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해운대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오전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 가서 진상을 하였는데 3,000 여명 정도였지만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한명도 빠지지 않고 관람을 했고 모두들 전단지를
읽었다.
어린아이들은 쫓아다니면서 질문을 한다.
맞는 사람이 나쁜사람이냐? 정말로 때리느냐 ? 불쌍하다는 등 호기심을 보인다.
대답을 해주면서 싸이트에 들어가면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까 사이트에 가서 보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오후에 해운대로 향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발디딜 틈이 없어서 어떻게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할 정도였다.
뉴스를 통해 들어본 결과 100만명의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사람을 쏟아부었다고 표현을 할 정도로 많았는데
우리는 인파를 비집고 백사장으로 가서 중생구도의 장엄한 역정을 시작하였다.
부산 수련생들이 조선 비치 호텔앞에서 사진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리얼한 퍼포먼스 행렬과 그 뒤에는 쟝쩌민 학살죄로 기소당했다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그 다음은 진상사진을 들고 따라가니 행렬이 장엄하기 그지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놀라면서도 호기심이 발동되어 시선을 멈출 수가 없었다.
준비한 전단지가 동이 났다.
우리는 백사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하는 퍼포먼스 이후로
전단지가 갑자기 많이 나가기 시작하여 해운대에서는 전단지가 다 떨어질 것이 분명하여 하루전날 5 만장을 신청하여 우선 급하게 만장을 찍어서 대구
동수들이 차에 싣고 왔다.
서울에 올라가면 명동이나 인사동, 종로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이렇게 해야 겠다고 입을 모은다.
백만명이 모인 백사장을 3시간동안 연출을 하면서 진상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힘들고 피곤하였지만 법공부를 빠트리면 안되기에
모두들 법공부하고 1시 발정념을 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정말 보람있는 하루였다.
*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