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대전 충청지역 수련생들은 대전역 광장에서 1999년 7월 20일 이래 장쩌민 집단의 불법적인 고문과 박해로 희생된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추모하는 한편,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반인륜적인 인권탄압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저녁 7시경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 낮에 비해 오히려 많은 시민들이 대전역 광장을 오가는 가운데 중국의 고문과 박해실상을 알리는 사진전시와 함께 국제인권단체인 엠네스티의 중국의 파룬궁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영상자료가 방영되었고, 수련생들의 연공동작 시범도 아울러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