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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산(정기)진상 홍법 후기

지난 5월 30일과 6월 6일 수원 수련생들은 수원 광교산 만남의 광장에서 정기 사진전시회와 연공시범 행사를 가졌다.

새벽부터 행사 준비를 위해서 4층 수련관을 오르내리시고, 진상 장소까지 무거운 재료들을 묵묵히 옮기시는 동수분들에게서 수련생의 정체와 자비를 느낄 수 있었다.

수원의 광교산은 일요일 산행을 위해 많은 수원 시민들이 찾는 곳이며, 만남의 광장은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지나가는 길목이다. 수원 보도소에서는 시청의 허가를 얻어 매주 일요일마다 사진전과 연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사진전과 연공을 같이 함으로써 시민들이 파룬궁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부당한 박해의 진상을 잘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길의 한 쪽에는 파룬궁의 홍전과 좋은 점에 대한 사진을 전시하고, 맞은 편 쪽에는 박해사진을 전시하여 둔 결과 사람들의 관심은 박해사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관찰하였다. 무자비한 박해 사진을 처음 접한 시민들은 모두 놀라는 표정으로 파룬궁이 무엇이고 왜 박해받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였다. 이에 수련생은 파룬궁에 대한 설명과 왜 박해받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박해의 부당함을 인식시켜 주었다. 더욱 효과적인 진상을 위해서 사진만 전시하는 것 보다 사진과 함께 박해의 이유와 부당함을 간략히 설명해 주는 현수막이나 액자가 필요함을 느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박해에 대해 궁금해하고 진상을 알려고 하였으나 일부 독해가 심한 사람들은 박해받을 짓을 했으니까 박해받는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에서 온 듯한 일부 사람들은 박해사진을 보고 놀란 표정으로 도망가는 모습도 보여 아직 진상해야 할 일이 많음을 느꼈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사진전과 단체연공의 효과는 매우 좋았으며, 가져온 ‘진정한 건강의 길‘ 소책자가 연속으로 동이 나 버렸다. 일부러 진상자료를 권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가져가시는 시민들을 보고 한 사람이라도 더 구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

단체연공시에 연공하는 동수들 주변에는 강한 에너지장이 형성됨을 느낄 수 있었고 반복되는 연공으로 온몸은 불덩이 같이 후끈 달아오르는 감을 느꼈다. 상화한 에너지장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산행하는 시민들이 더욱 사진전에 이끌려 진상을 잘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때는 수련생들이 가져온 김밥과 반찬들로 식사를 하면서 산에서 즐기는 나들이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고, 자연스런 교류도 이루어졌다.

정법의 막바지에 사부님께서 강조하신 법공부와 발정념, 진상을 더욱 열심히 하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도 받을 수 있도록 용맹정진할 것을 다짐한다.

수원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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