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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보도소 대둔산 도립공원 홍법/진상행사 후기

지난 5월 23일 대전 수련생 17명은 충남과 전북의 경계에 위치한 명산 대둔산 도립공원을 찿아 대법 사진전시회와 연공시범 행사를 가졌다.

맑게 개인 일요일 햇살이 다소 따가울 정도였으나 시원스레 부는 바람과 넉넉한 그늘에 오히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날씨 탓에 많은 사람들이 대둔산공원 입구에서 케이블카가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었다.

우리들은 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케이블카로 향하는 길목에 사진과 현수막을 배치하고 등산객에게 사진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사진 뒷쪽의 잔디밭에서는 수련생들이 단체로 연공음악에 맞춰 연공동작을 하였다.

끝없이 이어지는 등산객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앞에 멈춰서는 파룬궁이 무엇인지 묻는가 하면 왜 수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받고 있는지에 관해 꼬치꼬치 캐묻는 분들도 있었다. 생각 밖으로 파룬궁에 대해서 아예 들어 본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 분들이 상당 수 있어 진상과 홍법행사 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 많은 할머니 수련생도 젊은 동수들과 끝까지 연공시범을 견지하는가 하면 각자 주동적으로 등산객들에 진상을 설명하거나 무거운 자료들을 들고 오가는 모습에서 정체수련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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