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중공(中共)대사관원들의 내정간섭과 주권침해행위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소재 중국총영사관의 부총영사 김연광(金燕光)은 외교관 본연의 업무는 하지 않고 관공서를 드나들며 내정을 간섭하고 문화활동을 방해하는 등 범죄행위를 일삼아 부산 대구 등 지역을 오염시킨 망나니 같은 존재입니다.
지난 1월 19일과 20일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중공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의 중화전통문화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부산의 한 교수님은 이것을,“마침내 선(善)이 악(惡)을 이겼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당시 김연광은 한창 매표가 진행되고 있고 공연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부산시에 압력을 넣어 계약을 취소하게 했습니다. 공산독재사회에서 하던 짓을 민주대한민국사회에서 막무가내로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압력을 받은 대구시 공무원은“무슨 근거로 합법적인 공연을 취소하느냐?”며 단호히 거절해 문화주권을 지켜냈습니다.
김연광은 안하무인격으로, 방송사에도 전화를 걸어 “공연이 취소됐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광고방송을 중단하라”고 압력을 넣었습니다. 김연광이 대한민국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런 깡패 같은 짓을 했겠습니까? 기본 예의도 갖추지 않은 이 망나니는 “부산은 내 손안에 있다”고 떠들며 부산을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외교관의 기본적 자질이 결여된 김연광이 부산시청, 시의회, 경찰청, 법원, 검찰청, 대학교 등 일체의 관공서에 불순한 목적을 갖고 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 자를 추방시켜 부산 시민들의 권리를 찾고 자존심을 지켜냅시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언제라도 의(義)를 저버리고 배신할 수 있는 중국공산당의 행태를 우리는 천안함, 연평도사건을 통해서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중공을 똑바로 아는 것이 중공의 훼방에서 벗어나는 길이자 주권을 지키는 길입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암적 존재인 김연광을 추방함으로써 앞으로 제2의 김연광 같은 망나니가 나타나 부산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리고 아름다운 부산시를 가꾸어 나아갑시다.
2011.2.16.
나라사랑 애국시민단체 연합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