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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구미 眞·善·忍 畵展 후기


 

〔제81회〕구미 眞·善·忍 畵展 후기





  2009년 4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구미에서 국제미술전이 개최되었다.





  개관 첫날부터 주변에 살고 계시는 많은 주민들과 특히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학생들이 호기심에 들어와서 미술전을 관람했다.





  그림을 보고난 여학생 3명에게 느낀 점을 적어보라고 했더니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쌍하고 공산당들이 너무 잔인하다”는 소감을 방명록에 남기기도 했다.





  마칠 때 쯤 어떤 여자분이 들어와 불상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다 읽고 있는 것 같아 부끄러워서 눈물이 난다고 하였고, 어린 아이들은 생체장기적출 그림을 본 후 친구들을 데려와서 같이 보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탄압받는 실상도 알게 되었다.





  둘째 날인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중국뮤지컬 “버터플라이” 공연이 있었다. 공연 관계자들이 그림 전을 보러 왔고 그림을 찬찬히 다 본 사람 중 몇 명은 즉석에서 탈당도 했다. 몇몇 중국인은 진상을 듣거나 보지 않으려고 소리를 지르고 나가기도 했다.





  예술회관 관계자들도 여러 차레 전시실에 들러 그림을 감상했고, 4월 3일 토요일부터 맞은편 제2전시실에서는 리본공예와 포크아트 회원전이 있었다. 회원들과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들러 그림전을 보고 질문을 하기도 하고, 진상도 듣고 파룬궁 수련에 대해 많은 관심도 가지고 책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연락처를 주고 받기도 했다. 부산에서 아들집에 놀러오셨다가 들르신 할머니께서도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진상을 보시고는 가슴아파하시기도 했다.





  끝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9. 4. 14.





                       구미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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