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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구미 眞 善 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67회] 구미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67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8월 26일 (화) ~ 8월 31일 (일)까지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구미에서 살고 있는 수련생이 없는 상황에서 미술전을 알리는 게 걱정이었는데 직장이 구미에 있는 두 사람의 많은 노력과 여러 수련생의 정체 덕분에 미술전은 다른 곳 보다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고 6일의 전시가 너무 짧음을 아쉬워했다.





준비해 두었던 전법륜 2권과 법륜공 4권은 그림 설명을 들은 관람객들이 사거나 선물로 가져갔을 만큼 시민들의 그림에 대한 감수가 좋았다.





한 젊은 사람은 그림을 다보고 긴장된 모습으로 자신은 이 모든 그림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고 법륜성왕이 어느 분인가 알 수 있다면서 책을 달라고 해서 주니 자신이 감히 이 책을 가질 수 있는지 묻고 겸손하게 책을 받아 가면서 방명록에 “무극에서 법을 얻어갑니다”라고 표현을 했다.





또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는 아이가 나가자고 떼를 쓰는데도 끝까지 아이를 데리고 그림을 다 본 후에는 아이가 너무나도 순정하게 변해있는 모습에 신기해 했고, 어떤 어린이 두 명은 그림 설명을 해 달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너희들이 보고 궁금한 게 있으면 물으라” 했더니 다 보고 돌아와서는 다른 사람 설명하는 동안 끝까지 따라 다니면서 설명을 듣고는 공손히 인사하고 서명을 남기고 갔다.





2명의 여호아 증인이 전도하러 왔다가 “이 그림을 보니 진짜로 천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 주는것 같네요” 하며 돌아갔고 어떤 분은 그림을 보고난 후 그동안 파룬궁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오길 잘했다고 하는 청년도 있었다.





마지막 날 다음 전시를 위해 오후 6시 정각에 그림을 내리는데도 사람들이 관람하러 와서 제대로 보지 못함을 함께 안타까워하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이 넓고 멋진 전시실에서 구미시민을 위해 전시 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대구 경북 수련생들께 감사드린다.  








대구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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