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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한 경험 회상하며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리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글은 회고록인바 2001년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공안(공산당)에 납치당한 후의 한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사부님은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해 주셨고 제자는 하나 또 하나의 난관을 돌파하면서 단련될 수 있었다.

1. 눈 오는 날 사부님께서는 솜이불을 주시다

2001년 정월 열이튿날 나는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 첸먼(前門) 파출소에서는 나를 납치하고 베이징에 주재한 우리 현의 공안국 사무실로 나를 송환하게 했다. 나는 가혹한 고문을 당했고 간수소에 불법으로 감금됐다.

감금된 첫날 눈비가 내리고 있어서 매우 추웠다. 한 경찰이 가장 굵은 나무(한 아름 됨)에 나를 수갑으로 채워 놓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외투를 벗기고 온종일 물과 밥을 주지 않았다. 춥고 배고파 온몸에 감각이 없고 손은 부어서 수갑이 보이지 않았다. 쪼그려 앉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했다. 나는 나무와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하늘이시여! 당신도 파룬궁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시지요?! 나무야! 너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잘못이 없고, 불법(佛法)과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지? 그렇지?” 그들은 내 말을 알아들은 것 같았다. 나무에 떨어진 눈비는 나무껍질 무늬를 따라 눈물처럼 흘러내렸다. 그들의 눈물을 보고 나도 울었다. “나무야 기억해, 파룬따파는 불법이고 바른 법(正法)이야.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사람은 죄가 있고 사악하고 나쁘단다.”

말하다가 나무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저녁 식사 시간이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큰 나무에 묶여 외투도 없는 상태라 매우 추웠다! 이때 몽롱한 가운데 한 사람이 나에게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사부님이셨다! 사부님은 자비롭고 자상하게 손에 들고 있던 커다란 솜이불로 나와 나무를 감싸주셨다. 이불은 두툼하고 푹신하고 따뜻했다. 아주 따뜻하고 편안했다! 아주 달콤한 잠을 잤다. 코까지 골면서!

이때 누군가 나를 깨웠다. “이보게! 이보게! 그만 자! 코까지 고네! 가자고! 방으로 들어가! 자네를 심문할 차례야!”

2.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옆에서 제자를 보호하고 가호해 주시다

나는 온몸이 뻣뻣했다. 두 다리는 쇠꼬챙이처럼 구부러지지 않아 뒤뚱거리며 걸었다.

문으로 들어가니 실내 바닥에는 쇠꼬챙이 하나와 의자 하나가 놓여 있었고 경찰 두 명이 호두를 까고 있었다. 형세를 보니 나에게 고문을 가할 것 같았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들은 형사대에서 파견되어와 전문적으로 대법제자를 때렸다. 수단이 잔인하여 내상을 입어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두 경찰은 마주 보고 머리를 끄덕였다. 시작해도 된다는 뜻이었다. 한 사람이 내게 다가와 뒤로 수갑을 채우고 쇠막대 위에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 내가 꿇지 않자 두 사람은 강제로 쇠꼬챙이에 눌러 꿇게 하고 의자를 등 뒤에 가져다 손을 괴었다(손이 뒤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경찰이 뒤에서 내 머리카락을 당겨 얼굴이 위로 향하게 하고 다른 한 경찰이 내 앞에 서서 또 파룬궁을 수련할 거냐고 물었다. 나는 수련한다고 했다. 경찰은 좌우로 힘껏 뺨을 때리고 물었다. “수련할 거야?” “수련해?” 경찰은 한 번 더 물었고 나는 똑같은 대답을 했다. 지칠 때까지 때리고 두 사람은 교대했다. 이 사람은 힘이 더 셌다. 그마저 지치자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호두를 까면서 좀 쉬었다가 계속 때리자고 말했다. 나는 이런 일을 처음 겪는다. 보지도 듣지도 못했고 그들이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악독하게 대할 줄 몰랐기에 무서운 줄도 몰랐다.

이때, 나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코가 시큰거렸으며 눈앞에 불꽃이 튀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귀가 울리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속으로 ‘귀가 왜 이렇게 울리지? 맞아서 천이통(天耳通)이 열린 건가?’라고 생각하다가 ‘알게 뭐야, 여기에 왔으니 될 대로 되라지! 법이나 외우자’라고 생각했다.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1] 한 번 또 한 번 끊임없이 외웠다.

두 경찰은 배불리 먹고 충분히 쉬고 나서 손에 호두를 들고 소매를 걷고 내 앞에 서서 물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하는가? 또 연마할 텐가?” 나는 말했다. “연마해야지!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나라와 인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이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는데 왜 연마하지 않겠는가?” 두 사람은 또 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뺨을 때리고 호두를 얼굴에 던졌다. “연마해! 연마하라고! 때려죽일 거야! 죽으면 자살한 셈 치면 되니까!”

그들은 울림이 생길 정도로 세게 때렸지만 나는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리는데 고무공을 때리는 것 같았다. 매우 세게 때렸지만 진짜로 하나도 안 아팠다! 사부님이 바로 옆에서 나를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그들대로 때리고 나는 나의 법을 외웠다. 속으로 줄곧 ‘홍음’ 중의 ‘무존(無存)’을 외웠다. 두 사람은 또 지쳤다. 그중 한 사람이 손이 너무 아프다고 하니 다른 한 사람은 힘들어서 숨이 찬다고 하면서 이 사람은 맷집이 정말 좋다고 했다. 오히려 그들이 견디지 못하고 그만뒀다. 그리고 다시 나를 큰 나무에 수갑으로 채워 놓았다.

사실 내가 맷집이 좋은 것이 아니라 사부님이 나를 보호해 주시고 대신 감당해 주신 것이다. 나는 눈물을 머금고 묵묵히 말했다. “사부님! 사부님께서 감당해 주셨기에 제자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는 보답할 길이 없어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제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념정행(正念正行)하여 수련의 길을 잘 걷는 것입니다!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고 절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이튿날 그들은 나를 간수소에 보내 감금했다. 당시 그 안에 10여 곳에서 온 수련생이 불법으로 감금되어 있었다. 내가 갇힌 감시실에는 수련생 세 명이 있었다.

간수소에서는 매일 노예처럼 일을 시키고 배불리 먹이지 않는다. 아침에 옥수숫가루 죽에 검은 빵, 점심에 반찬 없이 짠 옥수숫가루 죽에 검은 빵을 주었다. 많은 사람이 그걸 먹고 변을 못 봤다. 연공과 법 공부를 못하게 하여 수련생들은 상의 끝에 소장에게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우리는 죄수가 아니고,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기에 석방을 요구한다. 감옥 밥을 먹지 않겠다. 당신들은 우리를 이렇게 대할 수 없다. 간수소에 정·부(正副)소장이 있었지만, 아예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어떻게 하지? 수련생들은 모두, 기왕 여기에 왔으니 차라리 법을 실증하고 연공하여 수련환경을 만들자고 했다.

그때부터 나와 수련생들은 사악의 일체 요구에 불응했다. 감옥규칙을 외우지 않고 점호하지 않고 작업과 휴식시간을 지키지 않고 군사훈련을 하지 않으며 노예 노동을 하지 않았다. 매일 연공하고 법을 외우고 수감자들에게 홍법했다.

그러자 간수소의 정·부(正副) 우두머리가 모두 나와서 각 감실의 호장(號長)을 시켜 우리를 감시하게 했다. 말 안 듣는 파룬궁(수련자)은 비상수단으로 제압해도 되고 파룬궁(수련자)을 제압한 사람은 감형시켜 준다고 했다. 사악의 지시를 받은 수감자들은 부체(附體)마냥 미친 듯이 우리를 괴롭혔다. 내가 갇혀있는 감실의 호장은 룽모모(龍某某)라 하며 20년 형을 받은 사람으로서 독하고 악랄한 사람이었다.

이날 우리 수련생 6명이 “파룬좡파(法輪樁法)”를 연마하고 있는데 룽 씨가 미친 듯이 다가오더니 차례로 우리 팔을 아래로 내리면서 연공하지 못하게 했다. 우리는 무시하고 계속 연공을 했다. 그녀는 이 사람 저 사람 팔을 내리며 한참이나 들볶더니 화가 나서 씩씩거리며 우리를 대처할 방법을 생각했다.

얼마 후 룽 씨는 다른 수감자에게 마당의 찬물을 받아오게 했다. 수감자들은 우르르 몰려가서 물을 받아와 우리를 에워쌌다. 룽 씨가 앞장서서 외쳤다. “당신들은 아직도 여기에서 빠오룬(抱輪)하고 있다니, 팔을 안 내려놓을 거야?! 소장이 말했어, 팔을 내리지 않으면 당신들에게 물 뿌리기 축제를 해주겠어!” 누구도 알은체하지 않자 그녀는 손을 휘저으며 시작하라고 했다. 수감자들은 물통을 들고 머리 위에서 부었다. 실내에 물이 발등을 넘길 때까지 부어 우리를 얼려 죽이겠다고 하면서 그래도 연마하는지 보자고 했다. 우리는 쇠기둥처럼 꿈쩍도 안 했다. 룽 씨는 화가 나서 지칠 때까지 펄펄 뛰며 욕을 퍼부었다. 욕해도 물을 끼얹어도 효과가 없자 더 악랄한 수단을 생각해냈다. 바늘을 들고 차례로 찌르며 이를 악물고 말했다. “당신들을 제압하지 못할까 봐? 찔러! 찔러! 찔러! 찔러 죽이면 자살한 셈 쳐.” 우리가 그래도 움직이지 않자 노발대발하며 방바닥에 주저앉아 크게 엉엉 울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사부께서 줄곧 우리 옆에 계시고, 우리를 가지(加持)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신념을 확고히 해주시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그야말로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수감자들은 꽁지를 내리고 풀이 죽어 룽 씨처럼 크게 울었다.

이 사건 이후 우리는 수감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해 주었다. 파룬따파는 불법이고 연공인은 모두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며, 파룬궁을 수련하여 천만의 가정이 혜택을 받고 심신이 건강해졌으며 도덕이 승화하고 가정이 화목해졌다. 좋은 사람이 많아지면 국가에도 좋은 일이 아닌가. 하지만 장쩌민(江澤民) 인간쓰레기는 대법 사부님을 질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질투했다. 손에 쥔 권력을 남용하여 공안, 검찰, 법원, 사법 인원을 포함한 국가의 재력, 물력, 인력을 동원하여 파룬궁을 박해했다. 역대로 불법을 파괴한 왕은 한 사람도 좋은 결말이 없다.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은 곧 자신을 박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과 악에 응보가 있는 것을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이후에 당신들도 그들을 대신하여 우리를 박해하지 말라, 당신들 자신에게 좋지 않을 것이며 감형도 해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토사구팽을 잘한다! 이 사람들은 진상을 안 후 나쁜 일을 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우리가 연공하고 법 공부할 때 망을 봐주기도 했다. 우리의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3. 10일 단식에 사부님이 선도(仙桃)를 주시다

그 후 교도관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소장에게 편지를 썼다. 받아들인 이들은 우리에 대한 태도가 좀 좋아졌다. 하지만 비웃고 야유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중에 우리는 오래 감금되어 있으면 안 된다는 걸 깨닫고 단식으로 항의했다. 처음에 소장은 상관하지 말라고,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밥을 안 먹어도 아무 일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7일이 되자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게 했다(‘7일은 굶겨도 8일은 굶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 몇 명은 매일 법 공부하고 법을 외우고 연공 했지만 간섭하거나 교란하는 사람이 없었다. 7일이 되자 소장은 우리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게 했다. 우리는 단호히 배척하고 협조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쩔 수 없게 되자 고문을 했다. 모두에게 수갑을 채웠는데 나는 5박 6일을 등 뒤로 손이 묶여 있었다. 밥 먹고 잠자고 화장실에 가도 풀어주지 않았다. 진상을 안 수감자들이 우리를 도와주었다.

단식 10일째 아침에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방구들 가장자리에 앉아 ‘홍음’을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공간에서 커다란 선도(仙桃) 하나가 둥둥 떠 왔다. 투명한 그것은(우리 이 공간의 복숭아가 아니었다) 입을 벌리자 스스로 입안에 들어와 바로 녹아 버렸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순식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너지로 충만했고 몸이 커졌다. 순간 다시 한번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옆에서 제자들을 보호하고 가호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자비와 불은호탕(佛恩浩蕩)을 경험했다. 눈물이 줄 끊어진 진주처럼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렸다. 옆에 앉아있던 수련생도 동시에 눈을 뜨고 울고 있었다. 우리는 상대방이 왜 우는지 알고 있기에 마주 보고 웃으면서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사부께서 우리에게 선도를 주셨어.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기간에 가장 깊은 깨달음은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의 제자이며 사부님은 시시각각 우리 옆에 계시고 우리를 보호하고 가호해 주신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사부님과 대법을 확고하게 믿기만 하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고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틀림없이 가는 곳마다 승리할 것이다! 얼마나 큰 어려움과 위험이 있든지 우리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움츠리지도 않고 사부님을 따라 대법 수련을 끝까지 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무존(無存)’

 

원문발표: 202027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7/400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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