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갑자기 닥친 전염병에 사람들은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곰곰이 생각해 보면,대법제자의 길은 사부님께서 정해놓으신 것이기에 속인 사회가 어떻게 변하든지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하고,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사부님께서 변한다는 말씀이 없으시면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현재 한 달여의 수련 과정을 결부하여 자신의 체험을 말해보고자 한다.
첫째,세 가지 일에 해이하면 안 된다.
아파트 단지 출입은 규정에 따라 이틀에 한 번만 가능하지만 대법제자는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 있기에 속인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어떻게 하지?사부님께 신통(神通)을 열어 달라고 요청 드렸다.그 결과 홀수,짝수 날짜2장의 출입증을 얻었고 비밀통로도 하나 얻었다. (우리 아파트 단지의 측문을 잠근 커다란 자물쇠의 미니 열쇠를 얻은 것이다)감회가 깊었다.우리의 마음이 바르기만 하면 필요한 건 다 생긴다.
며칠 전에 수련생 세 분을 우리 집에 맞아들였다.단속이 이렇게 심한 환경 속에서 우리 넷은 집안에서 발정념(發正念)을 한 시간 하고 교류도 좀 했다. 출입증 두 장을 얻은 후 많이 편해졌다.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서 사람을 구했다.계산해 보니 매일 연공 두 시간 반,법 공부 네 시간,발정념 세 시간,진상 알리기 세 시간,그리고 나머지 시간을 일상생활에 사용했다.
며칠 전에 한 수련생 집에 갔는데 속인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다른 한 수련생 집에도 갔는데 침대 위의 이불을 개지 않은 걸 두 번 본 적 있다.한낮인데 느슨하기에 수련생에게 해이해지면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둘째,진상을 알리는데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예전에 우리는 대면하여 진상을 알릴 때 만면에 웃음을 띠고 침착하게 대했다.지금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는 어디에도 못 간다.사람들은 커다란 마스크를 착용하고 두 눈만 내놓고 심리적으로 비교적 긴장하기에 일정한 거리도 유지해야 한다.이런 상황에서는 눈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눈빛으로 우리의 진실과 선량함을 전하고,거기에 진지한 언어표현을 더해야 사람들의 경계심을 제거하고 진상을 전할 수 있다.
지금 인파가 가장 많은 곳은 마트다.거기에는 매일 사람들이 끊이지 않기에 진상(眞相)을 들을 사람이 없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거리나 버스정류장 표지판 옆에도 사람이 있다.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상 알리기를 배치하신 이상 나가기만 하면 수확이 있을 것이다.틀림없다.
셋째.발정념의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
최근엔 항상 압력이 비교적 높고 교란 요소가 많다는 걸 느낀다.그 표현으로 첫날에는 상태가 매우 좋았지만, 이튿날에는 갑자기 졸음마의 교란으로 발정념과 법 공부를 못할 정도로 졸리고 흐리멍덩했다.이때 마음을 다잡고 사부님 법상(法像)앞에 섰는데 가까울수록 좋은 것 같았다.머리를 들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얼굴을 올려다보았다.입장(立掌)하고 발정념하면서 정신이 흐려지면 눈을 뜨고 사부님을 보았다.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하에 돌파해냈고,기분도 상쾌해졌다. 하지만 교란은 수시로 나타났는데 그리 심각하지 않을 뿐이었다.사부님께서도 발정념 강도를 높이라고 거듭 제자를 점화(點化)해 주셨다.
전염병 기간에 버스가 적어져 약40~50분에 한 대 발차했다.며칠 전에 버스 시간을 맞추려고 발정념을 미처 못 하고 달려 나갔다.정류소 팻말 옆에 젊은이 한 쌍이 보여 내심 기뻤다.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알맞을 것 같았다.그런데 젊은이는 내가 건네는 마스코트(吉祥物)를 보더니 경멸하는 말투로 말했다. “어떻게 저한테 이걸 주세요?”심상치 않은 느낌에 다시 가져왔다.그는 핸드폰을 꺼내더니 전화를 걸면서 말했다. “내가 당신을 붙잡을 수 있다는 걸 알아요?”나는 말했다. “당신은 그럴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나는 진심으로 당신을 위한 것이니까요.”그는 나를 한 번 보더니 주저하다가 핸드폰을 거두었다.다시 진상을 알리자 그는“나를 세뇌하지 마세요.안 들어요.지금 당신을 붙잡을까 말까 고민하는 중이에요.당신을 붙잡으면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면서 다시 핸드폰을 꺼냈다.상황이 이러하자 다른 곳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이것(이익)때문에 그는 진상을 거절하고 또 움직이려 했기 때문이었다.
예전에도 이런 상황을 몇 번 만났고 이보다 심각했다.모두 마음에 커다란 누락이 생겨서 사악이 빈틈을 타 교란한 것인데 놀라긴 했지만 위험은 없었다.이번에는 어떠한 징조도 없었다.자신의 심성 어디에 누락이 생겼는지 찾고 또 찾았다.그리고 이런 생각도 했다. ‘어떤 한 가지 마음을 잘 수련하지 못했는지 몰라도 한 점은 명확한 것인바, 우리는 오로지 법 속에서 바로잡아야 한다.사악이 중생을 이용해 죄를 짓고,그리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개인 체득은 발정념을 잘하는 것이 극히 관건이다.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어디에 가서 진상을 알리든 우선 발정념을 잘해야 한다.사람이 도착하기 전에 정념(正念)이 먼저 도착해 사악의 교란을 청리하는 것이다.전염병 기간에는 더욱더 발정념 강도를 높여야 한다.
넷째,생명을 무시하는 사람 마음을 닦아 버려야 한다.
나는 후베이 우한에서 그 많은 사람이 전염병에 목숨을 잃은 것을 보고 속상해하지도 않았고 눈물을 흘리지도 않았다.모든 것은 자연스러움에 따르자,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날 것이다.이것이 나의 진실한 마음가짐이다.나는 조용히 관찰하는 태도를 가졌다.어느 날NTDTV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가 우한 전염병을 말할 때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메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자신의 상태가 법에 부합되는지 사고했다.
나는 올해52세로 중국공산당의 분위기에서52년을 살아왔다.중국공산당은 종래로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으며 생명을 무시하는데 나도 마침 이런 상태가 아닌가? ‘자신과 관계없어서 완전 무관심하다’가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나는 왜 이리도 냉담한가?그 생명의 죽음은 나와 상관이 없는가?상관이 있다.만약 이전 어느 날에 녹음방송 전화로 사망자 중의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그가 진상을 알았다면,그럼 그는 오늘 죽었을까?시체 주머니 속에 담겨,심지어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상태로 시체 소각로에 던져져 산채로 타 죽었을까?오늘 그의 비참한 조우가 나와 무관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수련인의 각도에서 말한다면 대법제자는 선(善)을 수련하는 것으로 자비를 수련해 내야 하며 다른 사람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데 나는 다른 사람을 고려했는가?다른 사람이 재난을 당하는 것을 보고 강렬한 긴박감이 나오지 않았고 자신의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를 생각하지 못했으며 분초를 다퉈 사람을 빼앗고 구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는데,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인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전 세계,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나의 친인(親人)이었다.”[1]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부의 마음속에는 모든 사람을 담고 있다.”[1]
몇 년 전 션윈(神韻) 공연 때 매표를 잘하지 못한 기억이 났다.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 공연장의 비어 있는 좌석을 보는 나의 심정이 어떤지 당신들은 아는가?”[2]역사상에서 매 사람마다 거듭 고난을 겪고 나서야 오늘날까지 왔다.그들은 대법이 그들을 구도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그들은 당시에 대법이 반드시 그들을 구해낼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안고 있었다.우리가 잘 하지 못한 것이다!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구하시고 우리는 세인을 구해야 하는데,우리가 잘 하지 못했다!
세인은 사부님의 친인(親人)이다.즉 우리의 친인이다.더욱 많은 친인이 이 재난을 면하게 하기 위해,더욱 많은 세인이 대법에 구도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다그쳐 구해야 한다!구도된 중생과 함께 아름다운 내일로 가자!
세상의 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우리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듣고 정진하여 착실하게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다그쳐 수련하자!유감이 영원한 유감으로 남게 하지 말자!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2]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8/4021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