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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에 과시심을 갖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하면서부터 나는 신체가 아주 건강하다. 가끔 병업(病業) 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는데 안으로 집착심을 찾고 나면 병업 현상도 따라서 사라졌다.

우한에서 전염병이 퍼지자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채소를 사재기 시작했다. 나는 가족에게 “모두 수련하지 않으니 저만 찬거리를 사러 나갈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저에게 침투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내 사무실은 슈퍼마켓 위층에 있으며 이럴 때는 사무실에 아무도 없기에 내가 진상 자료를 쓰기에 아주 편리하다. 나는 매일 사무실에 갔다가 슈퍼마켓에 가서 찬거리를 샀다.

하지만 며칠 후 다시 사무실을 찾았을 때 아래층에 도착했는데 기운이 없음을 느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기운이 더 빠졌으며 마치 어떤 힘이 내가 진상 자료를 써서 사람 구하는 일을 가로막는 것 같았다. 나는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며칠 새 우리 시에 전염병이 대규모로 퍼져 사람들은 감히 문밖에 나오지도 못했다. 집에 돌아가자 나는 미열이 나기 시작했고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몇 차례 슈퍼마켓에 간 것 말고는 사무실이나 길에서 사람과 접촉한 일이 없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내가 사는 곳 주위 몇몇 동네 주민이 확진을 받았으며, 우리가 사는 구역이 재난지역이 됐고 마스크를 써도 우한 폐렴에 전염된다고들 했다. 생각해 보니 주변 동네 주민들 모두 슈퍼마켓에 가서 찬거리를 사는데 그들과 접촉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때 다른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우리 옆 병원에 확진자가 몇 명이나 있으며 호흡기 과에는 평소보다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한 폐렴에 대한 의심증상을 찾아봤다. 무슨 발열, 기침, 무기력, 정신 혼미, 두통, 근육이 쑤시는 등의 증상이었는데 모두 나에게 있는 증상이었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으로 조금도 무섭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나는 수련인이라 아무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한번 생각해 보니 이번 괴로움의 원인은 좀 복잡했다. 소업(消業)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구세력의 교란이며 나의 사람 구하는 일을 교란하는 것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누락이 없다면 어떻게 구세력이 빈틈을 파고들겠는가? 안으로 찾아보니 찬거리를 사는 일에 있어 내 과시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가족들보다 수련을 잘하기에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항상 그들에게 말했으며, 매일 마치 영웅처럼 찬거리를 사다 줬다. 과시심이 얼마나 강렬했는가!

오후에 가족들이 놀라며 내게 소식 하나를 알려줬다. 그들 회사 상사가 어제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오늘 사망했다는 것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신 수련생에게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법을 가르쳐 줄 때는 이미 말도 할 수도 없게 돼 글자를 써서 교류할 수밖에 없었다. 잘 때는 고열로 전신에 오한이 들고 신체가 경직됐으며 정신도 불안정했다. 나는 자신의 병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았으며 꿈처럼 흐릿한 속에서도 내가 진상을 알리지 못한 친구에게 어떻게 진상을 알릴 수 있을지 계속 생각했다. 좀 조급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자신이 이전에 잘하지 못했으며 줄곧 좋은 수련 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새벽 4시쯤에는 비몽사몽간에 한 가지 방법이 떠올라 깨어났다. 깨어나자 목구멍이 더욱 아파 물도 넘길 수 없었다. 거울에 목구멍을 비춰보니 온통 하얀 물집이었고 헤져 있었다. 인터넷에서 이게 뭔지 검색해 보니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는 말도 있었다. 내가 사람의 일면으로 생각하며 법에 있지 않자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자 목구멍 속에 작은 물집이 가득했으며 숨을 조금만 세게 쉬어도 몹시 아팠고 체온은 38.5도에 달했다. 나는 자신이 심하게 교란당한다는 것을 의식하고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발정념을 마치자 목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오전 내내 목이 아파 물도 넘기지 못했다. 점심때 자신은 대법제자라고 생각하며 반복적으로 “나는 사부님의 대법제자다! 에너지의 보충이 필요하며 그래야만 사람 구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소리 없이 외쳤다. 이때 내게는 무얼 먹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었는데 당근, 빵과 죽을 먹을 수 있음을 알았다. 그뿐만 아니라 정수리에서 땀이 뿜어져 나왔으며 많은 병업이 아래로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더는 속인의 측면에서 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사람 구하는 일을 계속하기 시작했다. 저녁때가 되자 기침도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았고 가래도 적어졌다. 3일째는 말을 할 수 있었고 열도 내렸다.

4일째는 체온도 정상이고 가래도 없었으며 목도 완전히 나았으며 단번에 정신이 들었다. 집에서 밥을 지으시던 시어머니께서 내가 고추를 먹을 수 있음을 보시고 웃으시며 이렇게 빨리 나을지 몰랐다고 하셨다.

아마 이번 병업을 감당하게 된 배후에는 다른 심층의 원인이 있겠지만 내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누락이 있으므로 해서 빈틈을 파고들게 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내게 강렬한 과시심이 있었다. 대역병이 와도 자신은 병에 걸리지 않으며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것은 강렬한 과시심이다. 최근 온라인에서 진상을 알릴 때를 돌아보면 역시 과시심 문제가 존재했다. 예를 들면 전염병을 차단하는 동영상 등을 전하면서도 “나는 당신보다 아는 것이 많다.”라는 과시심이 있었다. 게다가 완전히 사람을 구하는 각도에서 정보를 선별하지 못했는데 인터넷 봉쇄 돌파 소프트웨어를 가르쳐주고, 사당(邪黨)의 참모습을 확실하게 알게 하며, 삼퇴(공산당 3대 조직에서의 탈퇴)를 안내하면서도 그러했다.

그리고 이번 병업을 겪는 중에, 만약 이전에 법을 공부하며 다진 기초로 정념을 굳게 하지 못했다면, 사람의 생각이 있었다면, 두려움이 생겼더라면 모두 구세력으로부터 병의 형식으로 박해당할 위험이 아주 컸었다.

이 과정을 써내 수련생들과 교류하지만 층차에 한계가 있으며 개인적인 체득일 뿐이다.

 

원문발표: 202021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10/401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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