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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상황으로 사람 구하는 마음을 가로막지 말자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 폐렴이 폭발한 지 오늘까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전염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심각한 지역들은 기본적으로 동네, 마을 입구, 도로를 봉쇄하고 있다. 심각하지 않은 지역도 계속 폐쇄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제멋대로 다니는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지금 수련생들은 서로 만나면 모두 말한다. “지금 길에 사람이 적어서 말하기 곤란하고, 동네도 봉쇄해 전단을 배포하려 해도 들어갈 수 없고, 수련생 집에도 갈 수 없으며, 평소에 장터에서 진상을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장터가 없어졌다”는 등등으로, 모두 방법이 없다는 생각뿐이다. 또 다른 수련생은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한다. 자신도 나가지 않으면서 바깥에 사람이 너무 적다고 말한다. 자신이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구실을 찾아 마음 편하게 집(산굴)에서 수련한다.

어제 동네 관할 구역에서 안내문을 보내, 아파트 단지 전체 인원을 등록, 집마다 카드를 발급해 그 카드가 있어야 비로소 밖에 출입할 수 있다는 얘기를 수련생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 이쪽 관할 구역에서는 아직 통지가 없었다. 당시 이 소식을 듣고 나는 ‘이런 방법’을 부정했다. 이것은 모두 구세력의 배치인데, 그것은 세인이 구원받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며 우리도 전면적으로 부정한다는 정념을 발했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 곰곰이 생각해보자, 이렇게 하면 누가 기뻐할 것인가? 이것이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일까? 1999년 7·20 사악이 대법을 박해할 때도 역시 정거장마다 관문을 설치해 놓고 베이징 방문을 가로막지 않았던가? 그때 우리를 누가 막았는가? 어떤 수련생들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천 리를 걸어서 갔다. 우리 그때의 확고한 정념은 어디로 갔는가? 그럼 지금은 무엇이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길을 막고 있는가? 전염병일까? 아니다. 우리 대법제자의 마음으로 촉성된 것이다. 우리가 많든 적든 간에 그들 관할 구역 폐쇄를 인정했고 처음에도 이렇게 생각하고, 그다음에도 이렇게 생각했으며, 모두 인정했다. 우리 자신의 관념으로 우리가 사람을 구할 길을 막고 있다.

사실, 우리가 진정으로 걸어 나간다면, 우리가 상상했던 것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그저께 전단을 배포하러 나갔는데, 동네 입구에 들어서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경비원이 나에게 물어보면 나는 뭐라고 말할 준비를 하려던 찰나, ‘아니야, 이런 생각이 있어선 안 돼. 그에게 묻지 못 하게 해야 한다. 나는 집으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며 나는 사람을 구하러 왔다’라는 생각으로 얼른 바꿨다. 결국, 사부님 법신의 보호를 받으며 순탄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지금은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복도에서도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길에도 물건을 구매하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우리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그들은 모두 받아들일 수 있다. 다른 두 수련생은 밤에 나가서 현수막을 걸고 스티커를 붙인다. 현재 도로에 사람이 없어서 아주 쉽게 걸 수 있다. 수련생 집 나들이에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

수련생들이여, 우리 모두 사부님의 법신이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 모든 대법제자의 책임이며, 사람을 구하는 데는 어떠한 조건도 없고, 어떤 형식적인 규정도 없다. 만약 우리가 절박하게 사람을 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방해 형식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천 가지 묘안을 생각해내 사람을 구할 것이다. 우리는 최근 발표된 밍후이왕 문장을 많이 보고 또 수련생들이 만든 각종 전염병에 관련 내용, 스티커, 전단, 현수막, 소책자, 음성 전화 등등도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아무리 불편해도 펜을 갖고 나가서 세인들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아홉 글자 진언을 써서 알려주자.

박해 이래로 사악은 줄곧 우리가 외출하는 것을 두려워해 왔기에 온갖 방법을 동원해 우리가 나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수련생 가족에 대한 애정을 이용해 수련생을 시험하고 외출하지 못 하게 하는데, 우리는 수련을 통해 이것을 없애고 돌파해야 한다.

수련생들이여 사악이 대법을 박해한 지 20여 년이 됐다. 우리도 마땅히 손오공처럼 진짜와 가짜를 식별할 수 있는 예리한 안목을 갖춰서 그것의 수단을 꿰뚫어 보고 어떠한 형식에도 이끌려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지혜로 각종 방법을 생각해내 우리가 수련해낸 자비로, 가서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이상은 자신의 약간의 깨달음으로, 바르지 않은 곳이 있으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

 

원문발표: 202021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10/4009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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