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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병에 사람 구하기 바빠, 자아 내려놓고 오직 중생을 위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거의 매일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한다. 대역병이 발생하자 더욱 긴박함을 느꼈다. 중생은 모두 위험에 처해 있다. 집에 앉아있을 수 없다. 그믐과 초하루에는 그나마 하루에 20명쯤 탈퇴시킬 수 있어서 괜찮았다. 초이틀이 되자 마을과 길을 봉쇄하기 시작했고 거리에는 거의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한 사람을 만나면 매우 참을성 있게 진상을 알려 대부분 탈퇴시켰다. 탈퇴하지 않는 사람은 극소수였는데 그렇다 해도 선념(善念)을 상대방에게 남겨주고 구원받을 기회가 있기를 바랬다.

나는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내가 아니라 중생을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여긴다. 한번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을 만났는데 그는 어떻게 진상을 알려도 듣지 않았다. 마지막에 이렇게 말해 주었다.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요.” 그는 갑자기 희색이 돌더니 자료를 좀 보자고 했고 아주 기분좋게 진상을 받아들였다.

또 한번은 40세가량 된 남성이 방금 일과를 마쳤는지 머리가 땀에 젖어 있었다. 그에게 진상을 알려도 듣지도 보지도 않고 전동차를 타고 떠나려 했다. 나는 그에게 땀을 닦으라고, 그렇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힘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태도가 다소 누그러지더니 3퇴(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를 성명하는 것)도 했다. 나는 그가 평안하고 건강하기를 축복해주었다.

오늘은 인상이 좀 사나운 두 남성을 만났다. 다가가 진상을 알리자 그중 한 사람은 바로 전화를 꺼내더니 파출소 누구에게 전화하려 했다. “당신, 우리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알아요?” 파출소가 매우 익숙한 것 같았다. 나는 오로지 두 분을 위함이라고, 여러분이 재난을 피하고 평안이 있기만 바랄 뿐이라고 했다. 다른 한 사람이 오더니 자료를 좀 보자고 했다. 나는 진상내용이 담긴 USB와 현재의 전염병에 대한 일부 진상자료를 건네주면서 꼭 잘 보시라고 했다.

옆에 있던 수련생이 그 두 사람은 보기에도 쉬운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위험과 재난 앞에서 중생이 구원받을 기회는 점점 적어지는데 기연을 놓쳐버리면 안 된다. 사부님께서 옆에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사실 두려운 마음이 있다고 해서 진상을 알리지 않는 핑계가 될 수는 없다. 대법제자의 서약은 생명을 담보로 한 것이다.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사명을 실천하지 않을 것인가? 기왕 하려면 정정당당하게, 대법제자답게 해야 한다. 자기는 없고 오로지 중생만 있는 그런 것 말이다. 기점이 변하고 각도가 변하면 두려운 마음도 점점 담담해지고 심지어 파문조차 일지 않는다.

어떤 때는 제복을 입은, 혼자 있는 경찰도 만나는데 역시 진상을 알린다. 사람이 적기 때문에 어떤 때는 길옆에 있는 회사 경비원들과 각 단지, 마을 입구에서 붉은 완장을 찬 당직자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나는 그들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역병 앞에서 직위가 어떻건 간에 모두 구해야 한다.

진상을 알리면서 자아의 것들이 점차 적어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매우 많은 집착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담담해지고 자비심도 서서히 나타났다. 입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중생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생각할 수도 있게 됐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임을 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정말로 하나의 매우 좋은 수련과정이고 자아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데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마음을 품고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우리 옆에 배치해주셔서 진상을 듣게 하신다. 우리가 자아를 내려놓고, 모든 것이 중생을 위한 것이라면 중생은 곧 구도된다! 대역병이 눈앞에 닥쳤다. 중생을 소중히 여기고 최후의 기회를 소중히 하며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해오신 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이다.

정법(正法)의 매 하루는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금생에 대법도(大法徒)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더없는 영광이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사존의 가르침을 단단히 기억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사람을 많이 구하겠습니다!

현 단계에서 약간 인식한 것으로서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28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8/40091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2/10/1831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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